[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성유진기자]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섬이다. 일제강점기 시대를 거치면서 일본은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역사적인 면에서는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에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로 표시되어 있고 지리적으로는 대한민국과는 87.4km, 일본과는 약 157km 거리가 차이 나므로 우리나라와 더 가깝기 때문에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위에서와같이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에 맞서기 위해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많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독립기념관에서는 '우리 땅, 독도 이야기'를 주제로 체험교육을 독도 학교라는 이름으로 22일에서 23일 이틀간 진행된다. 아이들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알림으로써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또, 광화문 광장에서는 독도 골든벨, 특별사진전, 나라사랑 음악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독도 필통 만들기, 독도사랑 코튼 디자인 등과 같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다.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인 만큼 독도에 평소 관심이 있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았던 사람들도 이러한 독도 관련 체험을 통해 독도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독도를 지켜야 하는 인식을 심을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성유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