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피땀눈물로 가득 한 대전대성고 헌혈활동

by 5기성승민기자 posted Oct 19, 2017 Views 1788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9월 12일 대전대성고등학교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과 함께하는 헌혈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교의 전통이라고 불릴 만큼 매년 9월 중순에 한 번씩 진행되는 활동으로 헌혈하기를 희망하는 재학생 중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아침 9시 20분 헌혈 버스 4대가 지상주차장에 들어왔고 주차장에 들어오고 난 뒤 10시부터 2학년 1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하였다. 이동식 헌혈 버스에서의 헌혈 과정은 다음과 같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헌혈조건이 적혀있는 종이를 작성한다. 작성하고 난 뒤 버스에 탑승하여 순서를 기다리다가 이름이 불리면 혈압을 체크하고 간호사가 물어보는 건강상태에 대한 질문에 응답을 한 뒤 채혈을 하고 혈액형 판정을 하고 나서 순서가 될 때까지 기다린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 순서가 되면 헌혈을 시작하면 된다. 처음 헌혈을 하는 사람은 주로 전혈 320ml을 하고, 이전에 헌혈을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전혈 400ml를 하는 경우가 많다. 헌혈 시간은 주로 320ml 같은 경우 15분 정도가 소요되고, 400ml는 약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헌혈을 하고 난 뒤에는 헌혈 증서를 받고 간단한 간식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하면 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필요한 기념품을 선택하여 받으면 헌혈이 끝나게 된다.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전날 5시간 이상의 적당한 수면이 필요하고, 약 섭취는 피해야 한다. 또한 헌혈을 한 날에는 운동과 같이 땀을 많이 분비하는 활동은 피해야 하며, 혈액을 많이 뺀 만큼 평소보다 2~3배 많은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대전대성고등학교 2학년 이민규 학생은 “먼저 헌혈을 실시했던 친구들이 작년보다 많이 아프다고 해서 겁을 먹었지만, 이전에 했던 경험이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잘 할 수 있었고, 내 피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했으며 친구들과 즐겁게 하니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마음혈액원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헌혈에 참여할 줄 몰랐다. 내년부터는 헌혈버스를 더 추가로 배차해야겠다."라고 하며 대전대성고 학생들의 헌혈 열정에 큰 감동을 얻었다고 한다. 또한 헌혈을 한 학생들에 한해서는 추후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헌혈혈액검사 결과지를 받을 수 있다.2017-09-12-13-16-02-380.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성승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 과학부=5기 성승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429708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533512
시험기간 속 단비, 동명인들의 축제 싸리제 file 2017.11.13 이아현 15412
잔반제로캠페인의 새로운 변화, 학생들의 반응은? 1 file 2017.11.28 양은향 15411
2017 MDFH Academic Conference 성황리에 마쳐… 2017.08.07 최진혜 15404
대만 교육형 테마 여행과 대만 경제 1 file 2017.06.14 천주연 15399
화학은 공부만? 화학으로 사회에 도움줄 수 있다! 2017.08.31 오윤서 15394
원주여자고등학교, 진달래 축제 2 file 2017.07.23 염가은 15393
쿠키 만들기로 인체도를 알 수 있다? 4 file 2017.06.19 노유미 15393
반송고등학교 뜨락(樂) 콘서트, '모두가 한마음 되는 무대' 2019.06.03 김지수 15389
IIHS MONSTERz file 2017.07.25 정예림 15388
도지성 작가님의 미술 인문학 강의, 그 현장 속으로 file 2017.10.27 최소영 15379
가좌고등학교의 5월의 꽃 스포츠클럽대회 file 2016.05.25 정향민 15374
시대의 흐름을 논하다, D4T 1 file 2016.05.24 장보경 15373
[2017학년도 이화여자고등학교 입학식] 배꽃 길만 걷자 1 file 2017.03.16 이가영 15365
우리 모두 인사하면서 등교해요, 경북외국어고등학교 file 2020.08.18 이다원 15364
대전대신고등학교, 책과 함께 밤을 보내다! file 2018.10.25 유제혁 15359
학교생활의 시작은 선후배의 상견례로부터 3 file 2017.03.08 정다현 15345
전남과학고등학교, 특별한 수행평가가 시행되다 file 2018.06.25 백건우 15340
우리의 소리와 서양의 소리가 만나 이루어낸 환상의 하모니! 1 2017.03.20 단승연 15339
보부상이 된 상명고 학생들, 공정 여행을 가다. file 2017.09.12 지현정 15334
세화 학술 동아리에서 꿈과 끼를 펼쳐 나가요 1 file 2017.04.01 정윤경 15331
김영란 前 대법관님과 함께한 인문학 강연 2 file 2016.07.25 천예영 15328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위안부캠페인 '나비가 된 소녀들' file 2017.05.19 주수진 15325
인천외고 경제경영MERP팀, APPLE 자회사 비욘드테크에 방문하다 file 2017.08.22 배가영 15320
배화여고 애플데이, 사과와 고마움을 동시에 file 2020.11.16 김근영 15318
[인터뷰] 골방독서 마당문화, PD를 만나다! file 2017.06.04 주은채 15316
창설 5년 기념 새 단장, 서울중산고 경제 동아리 CZAR의 'CZAR 2017 프로젝트' 2 file 2017.04.22 정세호 15316
포항제철고 모의사업경진대회 POSCORP를 소개합니다! 1 file 2017.03.25 장수지 15315
미래 인재들의 집합소, 2017 International Young Leaders Forum file 2017.09.27 강인주 15314
과천외고 일본 탐방, 일본 진짜의 모습을 느끼다. file 2017.02.25 김지아 15312
충북 영동고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취재하다. file 2017.09.25 김연아 15307
지겨운 수학 공식은 그만! 2 file 2017.06.25 나세빈 15290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미래를 정할 수 있는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file 2018.06.08 강민성 15285
다선중학교 세계시민 동아리로 오세요~ 2018.05.21 김가은 15272
코로나19, 온라인 축제 가능한가? 2 file 2020.09.28 박아현 15270
독도가 한국 땅인 이유를 아시나요? 3 2017.08.21 박주원 15269
Welcome to Festival of challenge! 1 2017.12.26 안세은 15263
용인 백현고, 영웅이 되어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을 떼다 2017.10.26 정유진 15261
대구시민들과 함께한 광복절 거리 캠페인 file 2017.09.01 김주은 15258
학술제, 동아리의 결실을 맺는 순간 file 2019.11.01 강훈구 15256
충주국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물음, 신경림 시인을 아시나요? 2018.10.02 정하영 15251
상산고등학교, 학생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카일라이가 열리다! 1 file 2017.03.22 양승혜 15247
함께 한다는 건 1 file 2016.07.24 장보경 15242
창공에 빛나는 희망, 기라! file 2019.06.10 이새봄 15234
두 학교가 함께 떠난 체험학습...결과는? 2 file 2018.01.25 정상아 15226
“숙제 사진 찍어서 보내” 중국 내 한국학교의 원격수업 9 file 2020.03.19 김수임 15215
소녀와 소년, 첫발을 내딛다 1 file 2017.08.26 임우진 15215
제 13회 문정 어울림 발표회 개최 file 2017.06.24 김소희 15209
'꽃들에게 희망을', 아프리카 소녀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다. 3 file 2017.11.06 김성규 151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