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북한의 폭진, 멈출 수는 없을까

by 5기권서현기자 posted Oct 17, 2017 Views 127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노벨상은 매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중 노벨평화상은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 받은 상이기도하다. 올해 노벨평화상은 지난 6일 발표되었는데, 선정된 이 단체는 매우 파격적이었다. 아니,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다. 지금 북한은 6차 핵실험까지 강행하였고, 이에 맞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에게 계속되는 경고를 보내고있는 이 시국에 핵무기폐기국제운동, ICAN이란 단체가 노벨평화상을 받게 되었다.

ICAN(International Campaign to Abolish Nuclear weapons의 줄임말)은 2007년 발족한 국제 비정부 기구로, 올해 7월 7일 유엔총회에서 "핵무기 전면금지 협약이 채택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노벨 위원회는 "여러 나라가 핵무기 제어를 위해 노력하지만, 많은 나라가 핵무기 보유를 위해 노력한다. 예를 들면 북한이다"라고 직접적으로 북한을 비판하며 ICAN의 노벨 평화상 당선 이유를 밝혔다. 또한 " 올해의 노벨 평화상은 진지한 협상을 통해 15,000기에 이르는 핵무기의 제거를 시작하라는, 이들국가에 대한 촉구이기도 하다."라며 핵보유국 전체에게 따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핵보유국 중 일본은 전쟁을 일으킬 수 없는 국가이기에, 북핵을 받침으로 그 조항을 삭제하고 싶은 아베 정권은?공식성명을 밝히지않고, 부정적 반응을 내비쳤고, 러시아도 겉으로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나, 사실상 부정적 입장을 전하였다. 유일하게 핵보유국 중 프랑스만이 긍정적 답변을 내놓았다.



북핵은 노벨평화상과도 관련있듯이, 전 세계를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계속적인 도발로 전 세계를 위협하는데, 핵을 추가해, 공포를 조장하고 있다. 이 와중에 미국은 강경한 대응으로 맞받아쳐 세계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프레젠테이션1.jpg

↑북한의 도발 일지, 북한은 이 외에도 여러 차례 도발을 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권서현기자]


오늘(15일)로부터 1주일간은 한미 연합 해상훈련과 중국 당 대회가 있어 이번 주가 북한의 추가 도발할 가능성이 많게 보인다. 북한은 그간 주요국의 큰 일정 후에 도발을 해왔기에 이번 주도 도발 가능성이 있다. 아직 북한의 큰 도발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다고 하나, 최근 북한 여러지역에서 이동식 발사 차량의 움직임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북한은 이전에도 큰 도발을 일삼았고, 이번 주도 만만치 않은 한 주 이기에 북한의 움직임에 전 세계의 촉각이 기울어져 있다.

?핵은 폭발력이 어마무시하고, 무시할 수 없는 피해를 입힌다. 북한은 계속적으로 핵을 인질로 도발을 감행하였다. 핵은 다시는 작물이 자랄 수 없는 토양으로 만들고, 인근 주민들의 삶은 피폭으로 불행해지게 한다. 또 북한이 핵실험을 계속할수록 백두산의 심기를 건드려 폭발 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다. 북한이 제발 이런 핵의 위험성을 깨닫길 바라고, 제3차 세계대전을 불러올 수 있는 도발을 하는 폭진을 멈추었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권서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조영지기자 2017.10.22 00:39
    핵없이 평화로운 세계가 왔으면 좋겠어요. 이런 위협과 두려움 속에서는 어떤 진실한 대화도 이루어질 수 없을텐데 말이에요. 하루빨리 북한이 남한과, 국제사회와 화해하길 기도합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화지원기자 2017.10.23 17:40
    비핵화 운동이 시급합니다. 미국의 대북적대 정책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문제는 우리가 해결할 문제인데 계속 미국이 끼어드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5기박지혁기자 2017.10.24 14:09
    북한이 절대 핵을 포기하기 않을 것을 다짐하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북한의 비핵화를 이뤄내는 것이 힘들어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앞장서서 북한의 정권 교체를 위해 나서야 할 것입니다. 분단은 우리와 북한 간의 문제이지만, 북핵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동맹국, 더불어 전 세계를 위협하는 문제입니다. 미국의 적대정책 때문이라는 북한의 궤변은 억지입니다. 미국의 적대정책이 북한의 핵개발을 부른다면 우리나라, 대만, 일본 등이 핵무장을 하지 않는 것은 어떻게 설명됩니까? 하루빨리 북한의 불량정권을 교체하여 동북아 지역의 안보 리스크를 해소해야 할 것입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6822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53665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55498
부산시 교육청 학생인권조례 제정 임박 file 2017.10.02 박상혁 12687
세계 각국은 인플레이션 우려 중 file 2021.06.21 이강찬 12685
이시종 충북지사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 활성화될 것” file 2018.03.06 허기범 12683
국민의 힘은 과거나 현재나 모두 같다. 1 file 2017.03.19 신해인 12677
유기견들의 다양한 기다림 그리고 인내 file 2019.07.02 정수민 12671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동성혼 허용 개헌을 반대하는 대학 청년 연대, 기자회견을 열다. 2 2017.08.12 박수빈 12671
청천 프로젝트: 한중 공동의 미세먼지 해결법 2 file 2017.05.24 임형수 12665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2659
논란 속의 '페미니즘' 1 2018.04.18 이가영 12653
"동해 vs. 일본해" IHO, 동해의 새로운 표기 방법은 이제부터 고유 식별 번호 file 2020.12.15 장예원 12652
무한도전 '그 때 그 법안, 어디까지 진행됐어?' 2 file 2017.12.07 김하늘 12649
끝까지 지켜보아야 할 세월호 인양 2 file 2017.03.07 김하늘 12648
‘생리대 발암물질’ 논란 속에서 방법은 ‘생리컵’ 인가? 4 file 2017.08.28 박지민 12645
비트코인, 엇갈리는 평가와 가치 file 2018.02.02 김민우 12638
뉴질랜드 모스크 사원 테러, 어떻게 된 것인가? file 2019.03.29 배연비 12636
잊혀지지 않을 참사, 세월호 참사 3주년을 앞두고 되짚어 보는 팽목항의 비극 3 file 2017.03.23 박아영 12633
소년법, 개정인가 유지인가? 1 file 2017.10.02 5기정채빈기자 12629
김포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청소년이 기획한 제72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열려 1 file 2017.11.06 한서원 12626
언제나 진실은 하나!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 11 file 2017.08.03 임현수 12607
"2015 한일'위안부'합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김예진 12605
손학규 대선 출마 선언 “국민주권의 시대, 우리가 열어가야 할 미래” file 2017.03.19 황예슬 12603
노화? 제대로 알고 방지하자! 1 2019.01.08 이지은 12602
매일 총소리가 울리는 땅, 시리아 1 file 2018.03.05 구희운 12596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 카리브 해 연안 도서 및 美 남부 강타해 피해 속출 1 file 2017.09.11 이윤희 12595
대한민국 공직사회...잇따른 과로사 file 2017.03.17 최시현 12595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100만이 분노하다 2 file 2018.10.26 김준수 12590
한류의 새로운 패러다임, 한한령 2 file 2017.05.26 유수연 12586
물가 하락, 디플레이션이라고? file 2019.09.17 박고은 12574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 서버 오류 발생..네티즌들 “나만 안 되나” file 2018.05.18 디지털이슈팀 12570
'국가부도의 날'로 보는 언론의 중요성 3 2018.12.27 김민서 12561
유명 브랜드의 고객 폭행 사건 2 file 2018.05.11 구희운 12561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문제와 고용노동부 처분 정당성 논란 file 2017.10.17 원종혁 12559
5000년 함께 한 무궁화, 국화가 아니다? 2 file 2019.03.07 박은서 12550
아베에게 닥친 커다란 위기, '아키에 스캔들' 2 file 2017.04.11 박우빈 12547
단식 투쟁으로 얻은 작지만 큰 희망. 2018.01.15 서호연 12546
숫자를 통해 알아보는 대선 file 2017.04.24 백다미 12539
사드 아직 끝나지 않은 3 file 2017.05.30 김도연 12537
영국 산업단지서 시신 39구 실린 화물 컨테이너 발견... file 2019.10.31 김지민 12531
역사상 첫 대통령 탄핵, 혼란은 이제 끝? 1 file 2017.03.11 김나림 12528
소년법, 폐지 vs 개정 file 2017.10.31 전세연 12527
대구 '평화의소녀상' 희망을 달다 2 file 2017.03.29 김나현 12514
미투운동의 딜레마 file 2018.04.04 정유민 12511
낙태를 둘러싼 찬반대립, 무엇이 적절한가 file 2019.03.04 조아현 12508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2507
왜 이렇게 덥지? 3 file 2018.07.30 고다은 12507
또다시 시작된 인도의 공기 오염, 한국보다 10배 심각 2 file 2018.11.02 서은재 12503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3 file 2017.11.24 장서연 12503
학생의 눈높이로 학생 비행 바라보다! "청소년 참여 법정" file 2017.10.30 서시연 124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