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음악 덕에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들

by 5기최슬기기자 posted Oct 16, 2017 Views 1918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핸드폰 음악.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최슬기기자]


언제나 영화 속에선 영화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다. 영화에 더 몰입하게 만들어주고, 영화를 더 잘 기억에 남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영화의 음악이다. 영화에 깊게 빠져 감상하고 나왔을 때, 문득 영화의 음악이 궁금해지는 순간들이 있을 것이다. 후에 우리는 영화 음악을 찾아 듣거나, 우연히 듣게 되고 영화를 떠올렸던 경험도 있을 것이다. 이렇듯 영화의 음악은 영화 속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오늘은 영화 속의 음악이 너무 좋아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와 그 음악들을 추천해보려 한다.


1. 라라 랜드 (LaLa Land) - City Of Stars

라라 랜드는 2016년 12월 7일에 개봉한 뮤지컬 형식의 로맨스 영화이다. 뮤지컬 형식의 영화라서 음악들이 자주 등장한다. 그 음악들에 빠져 많은 사람들은 라라 랜드를 보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를 보고 나온 많은 사람들은 OST앨범을 찾아 노랠 듣기도 하였다. 가장 유명한 OST인 주인공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이 직접 부른 ‘City Of Stars’는 골든 글로브상 주제가상과 제89회 아카데미상 아카데미 주제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두 사람의 사랑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가사가 담긴 노래는 언제나 들어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노래이다.


2. 마녀배달부 키키 - 바다가 보이는 마을

마녀배달부 키키는 2007년 11월 22일에 개봉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스튜디오애니메이션이다. ‘바다가 보이는 마을’은 키키가 새로운 바닷가 근처의 마을을 발견하는 장면에서 삽입된 배경음악이다. 밝은 멜로디의 오케스트라 반주는 듣기만 해도 상쾌해지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준다. 노래를 듣다 보면 제목처럼 내 눈앞에 바다가 펼쳐지는 느낌이 든다. 바다가 보이는 마을은 연주곡으로서 가사가 없다. 가사가 있는 곡을 듣고 싶다면, 또 다른 마녀배달부 키키의 OST ‘돌고 도는 계절’을 추천한다. 돌고 도는 계절은 바다가 보이는 마을과 같은 멜로디에 가사가 추가된 곡이다.


3. 너의 이름은 - 아무것도 아니야

너의 이름은, 2017년 1월 4일에 개봉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이 영화는 뛰어난 작화와 반전 있는 스토리, 그리고 영화를 내내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었던 OST로 흥행하게 되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많은 사람들이 OST를 찾아 들으며, 영화의 후유증을 겪었다고 한다. 모든 OST가 정말 좋지만, 그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OST는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곡이다. ‘Redwimps’ 라는 일본의 록 밴드가 불렀고, 작사, 작곡까지 전부 했다. 영화의 엔딩부분에 흘러나오는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곡은 영화의 엔딩에 더욱 깊은 여운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이 외에도 좋은 영화 OST는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흘러가는 영화 속에서 음악을 놓치지 말고, 나중에 영화 속의 OST를 들으며 그 영화를 다시 떠올려보길 바란다. 그럼 더욱 깊게 영화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최슬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나영기자 2017.10.16 17:34
    저는 특히 '너의 이름은'에 나오는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노래가 가장 좋더라고요. 들으니까 정말 다시 영화를 보고 싶어졌어요.
  • ?
    6기정상아기자 2017.10.16 22:51
    영화에서 나오는 음악을 좋아하는 편인데 추천해주신 영화도 봐보고 싶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5기정재훈기자 2017.10.20 22:55
    영화를 완성시키는 요소들은 정말 많지만, 음악의 중요성은 단연 손에 꼽힌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노래 때문에 영화 봤던 기억을 떠올려보곤 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6997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444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5921
사회 곳곳에 자리잡을 인공지능,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7.04.25 장영욱 20242
사회 풍자의 정석, 동물농장을 읽다. file 2017.04.14 박소이 25455
사회연대은행-한화생명, 자립준비청년 지원 나섰다 file 2023.02.15 디지털이슈팀 11374
사회의 변화, 무조건 좋은 것인가? file 2017.07.21 김다희 17754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시 변화되는 우리의 일상은? 3 file 2020.12.21 신재호 15994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디지털 기술 활용 제안하는 온라인 민주주의 캠프 진행 file 2022.09.05 이지원 14069
삭막한 사회에서 보는 한 줄기 희망과 같은 드라마, '시그널' file 2017.03.23 강지수 26029
산과 염기 file 2019.11.25 김유민 21781
산업혁명이 또 일어난다고? 2 file 2018.03.01 손정해 17483
살기 좋은 과천의 기자단, 과천시 소셜시민기자단 간담회 file 2017.02.27 이연진 16265
살아있는 지질박물관, 비둘기낭 2017.08.08 강지현 18293
삶에 색깔을 더하다:팬톤이 정한 올해의 색 그리너리(Greenery) 4 file 2017.04.16 김가빈 21426
삶의 질 향상과 편리를 증진시켜주는 드론기술! 1 file 2017.05.26 권하민 24789
삶의 편리를 증진시켜 주는 인공지능기술! file 2017.07.15 권하민 19325
삼국삼색의 호랑이 file 2018.03.27 이지영 18769
삼봉 정도전, 그의 탁월한 안목 1 file 2017.02.25 천예원 17406
삼선동 선녀축제, 함께 즐기는 지역 문화 file 2016.10.25 김미래 21227
삼성 갤럭시 S8 베일 벗다 2 file 2017.03.24 유근탁 20946
삼성 갤럭시 노트20 후속 내년 출시 계획 file 2021.03.26 최병용 18772
삼성갤럭시 프로게임단, 2016 선발전의 기적을 다시 써내다 2017.11.21 유혜원 18927
삼성생명공익재단, 2018 삼성행복대상 시상식 개최...청소년 분야 5명 수상 file 2018.11.08 디지털이슈팀 21822
삼성서울병원, 강철원 푸바오 사육사 초청해 강연회 개최 file 2023.12.04 남혜승 11400
삼성은 AP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인가 file 2021.08.27 이준호 16527
삼성을 몰락시킨 KIA 타선 2 file 2017.07.01 서재성 17305
삼성의 야심작 Galaxy S8 무엇이 문제일까 2017.04.24 임유리 20826
삼성전자 반도체 호황기에도 주가는 여전히 하락세, 반등 가능성은? file 2021.10.13 허창영 13678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전격 공개 file 2017.08.25 디지털이슈팀 20249
삼성전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24개 도시서 운영 file 2023.02.08 디지털이슈팀 12249
삼성전자, 게이밍 특화 노트북 ‘오디세이’ 라인업 확대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20779
삼성전자의 새로운 멤버들 태어나다! file 2018.08.13 김찬빈 25014
삼성페이 vs 애플페이...모바일 결제 시장에 부는 변화의 바람 file 2023.10.23 이성재 12880
삼월 바람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1 file 2017.03.19 이주형 16388
삼척의 큰 자산, 가람영화관 3 file 2017.02.22 정유진 21254
삿포로 눈축제를 다녀오다! 2018.03.07 김유리 19179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을 통해 본 한국 쇼트트랙의 성과와 과제 file 2017.02.27 김혜리 20791
상상의 꿈 나래를 마음껏 펼쳐라! 아무거나 프로젝트 file 2017.08.21 조윤지 24282
상상중讀 --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file 2016.10.25 김은형 18225
상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활동보고회' 성공적으로 개최 1 file 2016.11.25 김용훈 27835
상주시청소년수련관 학생토론동아리 '브레인' 을 만나다. file 2016.07.22 김용훈 25804
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흡연 음주 안돼!' 청소년선도캠페인 열려 file 2016.05.05 김용훈 31550
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지역청소년대상 캠페인준비에 나서 file 2016.09.23 김용훈 21933
상처받은 아이들, 아동학대 15 file 2016.02.21 김가현 20361
상하이 중화예술궁(中华艺术宫) 가봤니? 1 file 2018.04.18 윤현정 19858
상하이에서 구글 개발자 그룹 동북아시아 커뮤니티 미팅 개최 1 file 2018.08.30 전병규 19116
상해를 바라보다(관광 취재) 1 2017.03.25 홍주리 20223
새 학기 가방고민, 한방에 해결하기! 1 file 2017.02.24 이서영 19987
새 학년 새 학기 3월! 어떻게 보냈어? file 2016.03.24 오지은 21807
새 학년을 즐겁게 보내게 해 주는 새 학기 필수 아이템 3 file 2020.02.12 박서현 240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