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9시등교 누구를 위한 9시등교인가?

by 2기박인영 posted Sep 06, 2014 Views 223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재 교육계에는 새로운 정책이 나타나 그에 대한 찬반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요즘 화제를 끌고 있는 그 정책은 바로 이재정교육감이 제안한 "9시 등교"에 관한 것 이다.

현재 경기도 시흥시의 많은 중고등학교는 이미 9시 등교를 시행하고 있다.


그래서 시흥의 한 고등학교 학생에게 9시 등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9시등교 이후에

달라진 점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그에 대한 답은 "평소보다 학교하교 시간이 늦어져

학교에서의 하루가 길어진 것 같고 하교하고 나서 하루가 짧아진 것 같다." "야자를 통해서 자율학습을 하는데

자율학습을 할 시간이 줄어들어서 공부할 시간을 빼앗긴 것 같다." "아침에 아침영어듣기나 자습을 통해 8시 20분까지는

등교해서 공부해야되서 별로 달라진 점이 없는 것 같다."는 등의 반응들이 많이 나왔다.


지인들의 말뿐만 아니라 실제 여론에서도 하교시간이 늦어져서가 45.6%,  맞벌이 가정이라 아침시간이 애매해져서가 41%

자녀가 나태해질 것 같아서가 35.5% 라는 이유를 들어 9시등교에 대해서 반대를 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불안요소들을 아침 희망 자율학습, 어린이 안전지킴이등을 통해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경기=박인영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전송: mail@teenet.org - 다함께 만들어 나가는 청소년 비영리 기자단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239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683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2083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9053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60892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7734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60244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35910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8212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16471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112440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99811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99400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96450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94996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72056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70490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 발표 ··· "죄송하며 감사하다." 3 file 2017.01.23 이정수 67951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5867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62669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60529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8098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6055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5702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5188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8948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8649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5185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44310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43056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2653
미국의 양원제 상원, 하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file 2017.12.26 전보건 41786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41733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41276
부르카(Burka) 착용 금지법,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생각해봐야 할 법률 8 file 2019.04.25 박서연 39581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9346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9047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8021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7725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7475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37241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7026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6887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5738
세상에 사랑을 퍼뜨릴 홀씨 서포터즈, 그 발대식 현장으로! 2 file 2015.02.23 김다윤 35734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5720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5627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53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