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017 학생주도형 독서 토론 한마당,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세상!

by 5기박이빈기자 posted Oct 02, 2017 Views 191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 학생주도형 독서 토론 한마당,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세상!>


지난 825~ 26, '읽다, 나누다, 느끼다' 세 개의 테마를 주제로 한 학생주도형 독서토론 한마당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기획운영단 21명을 포함한 경기도 전역의 고등학생 173명과 교사 87명이 참여한 행사로 이틀 동안 경기도 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되었다.

untitled.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5기 박이빈기자]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기획운영단 선발을 통해 행사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모든 행사의 시작과 끝을 우리 학생들의 주도하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는 행사였다.

운영단은 기획, 진행, 홍보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세부 프로그램 구성·운영을 위한 역할 분담을 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세미나 토론 등을 미리 실습하였다.


행사 당일에는 이러한 준비 과정들을 바탕으로 하여 크게 브레인 라이팅, 소크라틱 세미나, 월드카페 세 종류의 마당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1차로 진행된 브레인 라이팅은 핵심 주제별로 모둠을 편성하여 독서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이를 통해 1차 논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음으로 소크라틱 세미나 활동은 독서한 내용을 바탕으로 핵심 주제에 대해 협력적으로 탐구하는 활동으로 이를 통해 최종 논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3차 월드카페를 통해 참가자 전원이 영역을 넘나들며 3회의 토론에 참여하는 큰 마을별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3차에 걸친 토론은 학생들로 하여금 대화를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증명, 반박함으로써 대화를 통한 깊은 사고와 내 삶으로의 확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홍성순 도교육청 문예교육부 과장은 이번 행사를 마치면서 "이번 독서토론 한마당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는 것으로 또래 학생들의 요구가 잘 반영되었으며, 앞으로 학생 중심의 독서교육 활성화와 소통·공감의 독서토론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17 학생주도형 독서토론한마당은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며 새로운 독서토론 문화를 개척해나가고 적극적인 독서활동을 유고하며 인문학적 소양이 함양될 수 있도록 한 진취적 교육의 시작이 되었다.

이번 '2017 학생 주도형 독서 토론 한마당'이 향후 자율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혁신적 교육의 발판이 되어 학생 스스로 자립성과 주도성을 길러 나갈 수 있는 변화해나가는 미래 세대에 걸맞은 교육 개발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박이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지현기자 2017.10.06 12:59
    학생 주도 토론이라니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아요. 학생들끼리의 토론으로 서툴지만 자신들이 결국 해냈다는 뿌듯함도 느끼고 책에 대해 고찰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사고능력도 향상될 것 같아요. 경기도 학생들 뿐만 아니라 여러 행정 구역애서도 개최했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6569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025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1258
보건복지부 청년수당 최종동의 3 file 2017.04.10 김승연 19793
보다 따뜻한 말, 함께 읽어요 file 2021.07.28 한수진 12930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대한민국 유일무이 모의유럽연합대회 참여의 기회를, MEUK 2017 2 file 2017.05.28 박수아 26400
보들별 잔치 (시간, 그들에게 묻다) file 2016.05.13 3기전재영기자 19878
보라매 청소년 프리마켓 청개구리에 놀러 오세요! file 2017.07.24 김승연 18251
보라매청소년센터 ‘생명사랑센터 개소 10주년 토크콘서트’ 17일 개최 file 2023.01.02 이지원 10657
보령시 청소년 문화의집, 보령시 청소년 운위영위원회 위촉식 진행 file 2017.03.25 이지민 20812
보육원의 식사, 건강할까? 1 file 2017.07.11 유지예 18474
보통의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어바웃 서부’ 시민기획단 file 2021.09.24 조희진 13686
보험업계의 뜨거운 바람, 블록체인 file 2017.10.10 이나현 17119
복세편살~ 신조어에 대해 알아보자! 2 file 2018.10.29 현주희 20980
복잡한 사회에 심플한 삶, '미니멀라이프' file 2019.03.28 김현정 24441
본격적인 전기차 세상 시작...이면엔 실업자 있어 file 2021.03.03 우규현 17134
본질은 잃고,미래를 얻자? 8 file 2017.01.22 신해인 20264
볼만한 인디영화 '우리들'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상영 중 file 2017.08.24 박해환 20669
봄 가득 희망 가득 '삼척 맹방유채꽃축제' file 2019.04.12 박지영 32217
봄 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을~; 양재천 벚꽃 축제 현장 속으로! 2 file 2017.04.16 김가빈 26984
봄 봄 봄 1 file 2016.04.26 이서연 20209
봄 향기 넘치는 넘치는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쌀로별 가족캠프 file 2017.04.04 최희주 18337
봄과 함께 찾아온 <진해군항제> file 2018.04.11 서한슬 18390
봄꽃의 신호탄! " 2017 양산 원동매화축제" file 2017.03.25 전현동 15273
봄나들이는 과학관으로 1 file 2017.03.28 정예림 16702
봄빛이 만개한 아름다운 경주로 놀러 오세요 file 2017.04.15 박지홍 19735
봄으로 물든 한국 file 2017.05.25 김수민 16232
봄을 만끽할 수 있는 2017 개화산 봄꽃 축제 현장속으로! file 2017.04.15 권도경 19842
봄을 여는 강연 file 2017.05.25 정예림 16394
봄의 끝물에서 본 문수사 겹벚꽃 3 file 2017.04.30 서지은 20751
봄의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1 2020.05.12 윤혜림 16380
봄의 설렘을 안은 벚꽃들의 향연에 시민들의 웃음꽃이 활짝, ‘제14회 청주예술제’ 3 file 2017.04.10 김다빈 18908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19 진해군항제' 3 file 2019.04.09 백휘민 23211
봄의 전령 매화와 함께한 노리매 매화축제 3 file 2017.02.23 김이현 19291
봄의 향기를 담은 매화마을-‘매곡동’ 6 file 2016.02.23 유성훈 23432
봄의 향연 광안리 어방축제 2 file 2017.05.14 양다운 15719
봄처럼 따스한 우리 동네 나눔 곳간 1 file 2017.03.26 남예현 22349
봄철 나들이 방해꾼 미세먼지 file 2017.04.24 조희경 16214
봄철의 불청객 file 2017.05.26 황수민 18194
봉사동아리 루키의 첫번째 캠페인 "Save The Earth" 1 file 2017.05.13 이경하 23329
봉사동아리, 볼트를 만나다 file 2017.07.18 이주현 15789
봉사로 더욱 꽃피는 '2017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 file 2017.04.06 서주현 19077
봉사의 참된 의미를 아시나요? 11 file 2017.02.17 염가은 23097
봉사활동의 또 다른 형태 - 재능기부 5 file 2017.06.01 정인교 26367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이뤄낸 보람 4 file 2020.02.17 박효빈 19798
부르카와 부르키니로 생각해보는 진짜 존중 1 file 2016.08.25 한서경 22082
부를수록 그리운 이름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file 2018.05.25 김태희 19983
부산 가톨릭 센터, 누구나 참여하러 오세요. 2 file 2017.02.24 윤선애 17435
부산 기후변화체험교육관 3 file 2017.02.15 전제석 19495
부산 마을버스 신형 단말기 설치 중 file 2016.03.19 박성수 29711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부산디자인위크 file 2023.07.04 박우진 106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