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가슴아픈 역사 , 위안부

by 5기강승연기자 posted Oct 02, 2017 Views 197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fff.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강승연기자]


부산 수영구에 위치해 있는 '부산 위안부 역사관(민족과 여성 역사관)'은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점기에 강제로 위안부에 동원된 할머니들께 사죄하고 배상할 때 까지 할머님들을 지키고 위하는 장소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입구부터 계단 곳곳에 있는 위안부 사진들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씁쓸하게 한다. 입구에는 다양한 신문기사와 위안부 관련 정보들이 스크랩 되어 있었다. 제1 전시관은 1992년부터 이순덕 할머니 등 10명의 할머니들께서 7년 동안 일본 정부를 상대로 냈던 '시모노세키 재판'에 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제2 전시관은 매년 테마를 정하여 새로운 자료들을 보충하여 전시한다. 현재는 강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미술 심리 치료를 통해 그리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KakaoTalk_20170925_23040825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강승연기자]


"이 역사관이 보유하고 있는 희귀한 자료들이 많은데 자료가 너무 많아 협소한 공간에 다 전시할 수 없어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너무 아쉬웠다. 그리고 "관람객이 너무 없어 없는 만큼 운영비를 절약하려 노력해도 항상 적자가 나요"라고 하셨을 때는 더욱 속상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역사관을 알고 소소하게라도 후원금을 기부하고 정부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이런 시설들의 운영이 잘 될 수 있게  같이 힘을 쏟았으면좋겠다. 또 학생들도 충격적인 위안부 문제의 실태를 제대로 알고 관심을 가져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받을 때까지, 하나의 짚고 넘어가야 할 영원한 우리의 슬픈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것이다.


KakaoTalk_20170925_23040729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강승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강승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이지은기자A 2017.10.03 23:39
    참으로 가슴아픈 이야기다. 그 시대에 얼마나 우리 할머니들이 말할수 없이 힘들었을까를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우리나라의 슬픈 역사이기도 하다 더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5기강승연기자 2017.12.28 00:49
    그쵸,, 정말 잊을 수 없는 잊으면 안되는 민족의 슬픈 역사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지은기자님 ..!! 그리고 답글 늦은거 죄송합니당 ㅠㅠ
  • ?
    5기박현정기자 2017.10.09 21:53
    아직까지 일본에 제대로된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하죠?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이기에 더욱 소중히 여기고 진지하게 대해야 할 것 같네요... 어린 나이에 빛나지 못했지만 모두가 그녀들을 기억했으면 좋겠네요...! 기자님도 좋은 경험을 하신것 같아요~
  • ?
    5기강승연기자 2017.12.28 00:49
    네 정말 좋은 경험했어요!! 일본이 빨리 제대로 된 사과를 해야할텐데..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늦은 답글 죄송해요 ㅠㅠ!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378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831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9836
서울대에서 직접 실험하자 1 2017.07.04 정예림 17798
달콤함에 묻힌 영웅, 안중근 의사 2 file 2017.03.26 노혜원 17798
2018 평창올림픽을 되돌아보다 2018.03.26 김화랑 17797
장애인가족 복지국가를 향하여, 제33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 file 2017.09.20 윤민지 17797
RESPECTIVE MOVE; 비선수 출신의 지도자를 향한 노력 file 2020.02.03 이지훈 17796
생물 다양성의 달 5월, 생물다양성협약을 다시 생각하다 file 2017.05.24 노태인 17796
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 4 file 2020.03.02 천수정 17795
'감독' 없는 인천, 울산과의 경기에서 1대 1 극적의 무승부를 이루다 file 2018.05.31 김도윤 17795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제 4회 경상남도 독도사랑 골든벨 퀴즈대회 열려 file 2017.10.30 이영혁 17794
아쉬움이 남지만 화려했던 2018 전주 국제영화제 1 file 2018.05.21 안혜민 17791
도자의 꿈, 문화를 빚다. 2017.05.24 홍선의 17790
역사가 숨쉬는 나라, 대만 3 2017.11.22 서수민 17784
사회의 변화, 무조건 좋은 것인가? file 2017.07.21 김다희 17784
제32회 새얼백일장 1 file 2017.04.26 이다은 17784
정월 대보름과 발렌타인 데이 10 file 2017.02.17 장서윤 17781
밖에 못 나가는 지금, 책으로 여행 떠나기 2 file 2020.04.22 송준휘 17778
화담 숲, 다녀오셨나요? 3 file 2017.05.20 장지민 17775
'케이뱅크'의 등장 file 2017.04.04 양호중 17775
그 달콤함의 유혹 6 file 2017.04.22 장서윤 17773
코로나19가 가져다준 ‘안방 관극,’ 뮤지컬 생중계 1 file 2020.05.02 송다연 17769
다같이 즐겨보자!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 1 2017.10.19 오윤서 17769
전국은 지금 빙판주의보 1 file 2018.02.20 서효정 17768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서 열린 '장욱진 회고전'에 가다 file 2023.11.30 정서영 17767
'할 수 있다'가 전부야? file 2017.05.24 하은지 17767
MBN Y 포럼, 여러분은 아직 ‘~ing'입니다. file 2017.02.27 김현재 17761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생중계 아이돌 팬미팅 1 file 2020.09.14 최다인 17758
남녀 모두가 좋아하는 달고나 커피 file 2020.03.26 윤예솔 17753
학교 종이 땡땡땡 2 file 2018.03.01 김다연 17750
한 사회참여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09.26 임규빈 17748
당신의 아이돌에게 투표하라, 프로듀스 101 시즌2 file 2017.05.24 최다인 17748
지금 다시, 헌법 - 민주시민의 필독서 1 file 2017.02.19 홍도현 17744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패션의 세계로... file 2017.07.26 성유진 17743
대한 독립의 함성, 부산 동구에서 울려 퍼지다 file 2017.03.05 유승빈 17741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1 file 2018.02.09 허기범 17740
유명 모델 켄달 제너의 테킬라 브랜드 Drink 818의 양면성 file 2021.12.20 강려원 17739
2017년 로마이에 연례 아트 페어: 30주년의 축제 file 2017.06.07 이민정 17737
[MBN Y 포럼]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불가능에 대한 도전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3 file 2017.02.14 전은지 17731
"친구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돼요..." 6 file 2017.03.04 신예진 17730
8월 14일,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억하다 4 file 2017.08.24 고다현 17729
101명에 대한 사랑은 무엇일까 file 2017.07.23 하은지 17721
블락비와 함께한 "BEEUTIFUL" 했던 3시간 4 file 2017.02.20 박하연 17721
백화점의 유혹, 이 모든 것이 상술? 7 file 2017.02.21 이종은 17719
화상으로 토론하다, 대한민국 독서 토론 논술대회 2 file 2020.08.31 김수임 17716
홍역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19.02.14 김선우 17714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 개최! 2018.05.16 김성백 17710
공공의 적, 미세먼지 1 file 2017.05.25 고아연 17710
[현장취재] 100주년을 향해 도약하자. "우리, 횃불되리라." 16 file 2017.01.30 김유진 17709
여기는 노원구, 아름다운 등불이 모인 곳 file 2017.05.20 박승연 177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