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변치 않는 팬심

by 4기최서은기자 posted Sep 29, 2017 Views 1762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표적인 1세대 아이돌로 '젝스키스', '핑클', '신화' 등이 있다. 이들은 해체 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진행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존하는 아이돌 그룹들의 우상이 되어 그 당시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01959463d27d495b34aff5e161b5d31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최서은 기자]


과거 1세대 아이돌 때문에 교육청에서 조퇴 금지령이 내려올 정도로 그 인기는 형용할 수 없었으며, 현재 3세대 아이돌은 꿈의 공연장이라 불리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 진행을 해도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다.



1세대부터 시작되어 온 팬클럽 문화는 나날이 발전하여 아이돌 멤버의 이름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숲을 조성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하늘의 별도 따 주겠다는 마음을 현실로 옮겨 별을 직접 구매하여 증서를 전달하기도 한다. 좋아하는 연예인의 이름으로 팬들이 직접 선행하면 해당 연예인의 이름을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본인이 좋아하는 멤버의 생일이 되면 지하철 또는 버스 광고를 사비로 진행하기도 하는데, 해당 멤버가 직접 광고를 인증해주는 경우도 있어 팬들에게 뿌듯함을 안겨주곤 한다.



이뿐만 아니라 일부 연예인들은 팬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를 주기도 한다. 이러한 행동은 사회적 이슈뿐 아니라 팬들과 연예인 사이의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해준다. 그러나 일부의 팬들은 과한 사랑으로 인해 남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



연예인들이 해외 촬영으로 인해 공항에 오는 날이면 해당 공항은 수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일부의 팬들은 해당 연예인을 보겠다며 사람들을 밀치는 행위 등으로 무관한 방문객들이 피해를 보거나 해당 연예인의 신체를 더듬는 등의 행위로 여러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또한 방송국 공개방송 시에는 미리 자리를 맡는다며 바닥에 종이를 붙여놓고 방송이 끝난 후 귀가할 때 붙여놓은 종이를 치우지 않고 그냥 가는 일도 번번이 일어나곤 한다.



많은 연예인 팬들은 다양한 이유로 팬심을 발휘한다. 해당 연예인이 자신의 롤모델일 수도 있는 것이고 잘생기거나 예뻐서 좋아할 수도 있으며, 노래, 춤, 연기 등을 잘해서 좋아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한 팬들이 있기에 연예인들이 빛날 수 있는 것이지만 본인의 이기심으로 인해 연예인을 비롯한 타인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더욱 발전한 멋있는 팬문화를 보여주는 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최서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4030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3755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59317
과천과학관 방문기 1 2017.11.24 안정민 21645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3 교토 (2) 2 file 2017.02.22 박소이 21647
놀이기구 속의 숨은 과학 1 2017.07.04 장민경 21667
"'우리'에서 제외된 우리들" 용기와 시: 유동성 시대의 난민과 예술 1 file 2019.01.04 장민주 21670
누적 관객 수 94만 명 돌파 영화 '증인'과 함께 보는 자폐에 대한 오해 그리고 배려 5 file 2019.02.20 하지혜 21721
[문화칼럼] 가장자리와 가장자리 사이에 있었더라면 file 2017.06.22 김정모 21727
“기아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 7기” 해외캠프 실시 4 file 2017.02.03 이태양 21748
부산 청소년 연극제, 세상에 연기로 외치다 1 file 2017.05.24 김혜진 21749
청소년의 시각에서 본 Model United Nations(모의 유엔)에 모든 것 file 2019.05.30 최민영 21758
페이스북은 지금 '비둘기'열풍!, 대체 무슨 일이? 8 2017.03.23 곽서영 21763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정식종목 채택 file 2018.08.03 정재근 21767
디스이즈네버댓 두 번째 모험가 이야기, “ADVENTURER2” 3 file 2018.08.27 김다은 21774
재미있는 영어책 읽기- 영어스토리텔링 봉사단과 함께! 16 file 2016.02.27 이채린 21775
신기한 제주도 사투리 파헤치기 1 file 2016.10.25 박정선 21790
시각, 청각을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영화 '장산범' file 2017.09.06 신현지 21794
미국 야구 경기 LA Dodgers VS Texas Rangers, 추신수 선수 출전 file 2018.06.26 함수민 21811
호스피스 들어보셨습니까? 9 2016.02.25 최민지 21824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2 file 2016.03.21 김민지 21832
별들의 전쟁 20-21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 확정..8강 대진 추첨은 19일 file 2021.03.19 이대성 21868
봉사활동의 또 다른 형태 - 재능기부 5 file 2017.06.01 정인교 21871
대한민국 최초, 영등포 청소년 오픈 스페이스 1 file 2018.02.27 박선영 21875
'2020 여성폭력방지 콘텐츠 공모전' 6 file 2020.04.23 이채원 21888
소비자들 주시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 5 file 2019.02.13 정성원 21891
[포토뉴스] 서울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file 2015.12.29 온라인뉴스팀 21894
한국에서 기본소득, 득일까 독일까 19 file 2017.01.15 김혜진 21932
인덕원선-수원 결국 흥덕 역 존치 무산되나... file 2017.03.09 채지민 21932
인기폭발! 평창스타 '수호랑' 1 file 2018.02.26 정윤하 21932
BTS, 美 스타디움 투어를 마치다 1 file 2019.05.30 최유민 21933
'쾌락통제법'에 대해 아시나요? file 2017.09.01 김혜린 21935
서울로 떠나는 한국 근현대사 여행 file 2018.05.15 박채윤 21938
2018 스마트폰 기술의 키워드, '인공지능' file 2018.04.26 이정우 21940
엘리베이터를 탈 때 중력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 2 file 2020.05.25 백지윤 21945
“전자담배 광고인 줄”... 보건복지부 ‘노담’ 광고에 여론은 ‘싸늘’ file 2021.01.25 박지훈 21952
Dingo 세상의 온도, 한국의 겨울에 핫 팩이 되다 8 file 2017.03.08 김혜원 21974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 제도를 아시나요? file 2017.09.21 황수경 21978
세계 어디까지 느껴봤니? Ulsan Global Festival로 렛츠기릿! file 2019.05.24 문유정 22007
희망의 빛과 나눔을 실천하는 '내일을 여는 교실 지역아동센터'를 소개합니다. 2017.08.30 노도진 22009
말레이시아 경제 넌 얼마나 알고 있니? file 2018.04.13 조찬미 22030
[생활 속에서 아이디어를 찾다]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중소기업 기능성 밀봉 제품 2 file 2018.10.08 김다경 22033
스노든의 태도 <미국 청소년 추천 도서: 스노든 파일> file 2021.12.16 이유진 22034
초등학생들의 전유물 ‘만들기’, 우리 삶에 녹아들다! 14 file 2016.02.09 이봉근 22045
팔색조 규슈를 즐기는 여행, 고민하지 말고 떠나자 2018.03.21 김선주 22085
스페인 발렌시아의 대표음식, 빠에야 file 2016.04.24 김세영 22111
인공지능, 최고의 발명품 혹은 최후의 발명품 1 file 2017.06.21 장영욱 22122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시상식 file 2019.11.26 정민규 22124
소시지 속 기계발골육, 넌 누구니? 4 file 2017.04.24 김소희 22125
한 생명을 위한 다른 생명을 이용하는 일, 당신은 동의합니까? file 2016.08.25 전지우 22146
시험이 끝난 후의 봉사는 어떤 의미일까? 1 file 2016.07.09 이지영 221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