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유승민 비대위원장 수용 의사 밝혀, 바른당 자강론으로 가닥

by 5기조인성기자 posted Sep 27, 2017 Views 1657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바른 정당은 910일 국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 주재로 하태경·정운천·김영우 최고의원 등이 참석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혜훈 의원이 금품 수수 의혹으로 공석이 된 바른 정당 지도부에 유승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를 출범시키는 데 합의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현재 정기국회가 진행 중인 만큼 전당대회는 치르기 어렵다고 판단하여서 비대위를 구성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 회의 직후 의원단이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유승민 의원에게 당의 전면에 나서 달라 요청한 상황이어서 유승민 비대위 체제의 출범 가능성이 더욱더 높아졌다.

이에 따라 유 의원은 비대위원장을 수용할 뜻을 내비쳤다.

9002_170131_image_1_1485846096867.jpg

[이미지 제공=바른정당 페이스북,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 바른 정당이 최대의 위기에 처한 지금, 죽기를 각오한다면 못 할 일이 없다. 동지들과 함께 죽음의 계곡을 건너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무성 새누리당 당 대표를 주축으로 한 자유한국당과의 보수 대통합론을 지지하는 의원들도 적지 않아 당의 미래와 진로를 놓고 갈등이 분출할 수도 있다.

또한 이혜훈 의원도 친유계로 분류되는 만큼 바른 정당에 있는 김무성계 의원들이 다시 유승민 의원이 당 지도부가 되는 것에  대하여 충돌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만약 통합론은 지지하는 의원들이 탈당을 하면 바른 정당은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할 수도 있다.

바른 정당이 유승민 비대위 체제를 구성한다면 안철수 국민의당 당 대, 홍준표 자유한국당 당 대표와 함께 대선후보가 당 지도부에 오르는 3번째 케이스가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조인성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090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523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0500
끝나지 않는 싸움... 쌍용양회를 향한 사투 file 2019.04.01 임승혁 12106
끝나지 않는 가슴 아픈 종파 싸움, 시리아 내전 file 2021.09.30 류채연 10238
끝나지 않는 '금수저 선생님' 채용 논란, 그와 맞선 한 교사의 용기 있는 발언 2 file 2017.03.27 최서영 20938
끝나버린 탄핵심판...포기하지 않은 그들 file 2017.03.25 이승욱 12740
끝까지 지켜보아야 할 세월호 인양 2 file 2017.03.07 김하늘 13518
끔찍했던 학교폭력...2018년은 어떨까? 1 file 2018.03.05 진현용 15181
끊이지 않는 아동 성범죄, 사회는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 2020.05.04 한채연 9791
끊이지 않는 몰래카메라의 공포 2 file 2018.06.11 마하경 14697
끈임 없이 존재하는 지역별, 세대별 투표 경향성에 대하여 file 2017.05.20 안준혁 14395
꿈의 직장,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논란’ file 2020.06.25 유시온 11984
꿈꾸는 광고, 드림 애즈 Dream Ads 2019.06.07 봉하연 14311
꿀보직에서 부끄러운직책으로 '대한민국 외교관' 1 2017.02.06 유석현 20472
꽃은 지지 않습니다, 수요 집회 1 file 2017.03.05 송다원 16725
꽃 피는 3월을 뒤덮은 미세먼지... 그 원인은? file 2019.04.01 노영우 13143
꺼지지 않는 촛불들이 가져온 승리 file 2017.03.22 김예찬 12399
깜짝 임시공휴일 제정, 이대로 괜찮은가? 6 file 2016.05.22 최민지 18537
깊어지는 이준석 갈등, 국민의힘 분열되나 file 2021.08.20 윤성현 10358
김해 중앙 병원 화재, 50대 남성 1명 숨져 file 2015.08.23 정영우 27810
김포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청소년이 기획한 제72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열려 1 file 2017.11.06 한서원 15513
김치와 한복에 이어 BTS까지 지적한 중국 file 2021.03.05 박수영 11595
김치가 중국에서 만든 거라고? 1 file 2020.12.30 김자영 11635
김천은 아직도 [ 김제동과 함께하는 김천 사드반대 촛불집회 200회 ] 2 file 2017.03.11 김재정 17643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적발 file 2018.11.29 김도영 11747
김정남 피살사건 한.중.북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까 file 2017.02.25 봉채연 20166
김정남 암살, 그 이유는? 북한 이대로 괜찮은가 1 2017.03.02 조영지 18438
김정남 사건, 해외반응은 어떠한가 file 2017.03.25 여수빈 12719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로 본 대한민국의 정치 file 2016.09.25 구성모 20003
김영란법을 낳은 '벤츠 여검사 사건' 다시보기 1 file 2016.05.23 김도윤 23554
김영란법에서 구제역까지, 축산업계 울상 file 2017.02.25 정현호 15882
김영란법에 대해 알아보자 7 file 2016.10.02 천주연 18045
김복동 할머니 별세, 위안부 문제의 현주소는? file 2019.02.26 박은서 11843
길거리 흡연, 그만 하세요! file 2019.05.27 유재훈 15957
기후변화 때문에 지구가 위험하다고 생각하십니까? file 2020.03.03 조윤혜 12434
기획보도-탄핵 소추부터 파면까지 1. 대통령 박근혜 탄핵 소추안 1부 2 file 2017.03.27 선종민 15063
기업의 물적분할,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2.01.24 류민성 11840
기억해야할 4월 13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일 3 2017.04.10 고선영 14585
기억해야 할 소녀들 file 2018.12.26 강이슬 12179
기아차, 미국서 비행청소년 범죄 놀이에 악용돼 file 2023.05.11 오다연 7744
기아차 노조 통상임금 소송 승소, 기대와 우려 사이 file 2017.10.09 원종혁 13739
기아차 노조 통상임금 소송 승소, 기대와 우려 사이 file 2017.10.10 원종혁 12496
기아자동차 스팅어, 시승차 화재에 이어서 고객 출고차량 엔진 과열로 차량교체.. file 2017.07.19 김홍렬 16741
기싸움 중인 제주도와 도의회, 정책협의회 개최 2017.09.12 강승필 13184
기세가 무서운 외식비용 원인은? 2 file 2017.02.19 김화랑 17438
기상이변이라는 충격을 안긴 엘니뇨 4 file 2016.02.23 송윤아 19309
기상이변, 넌 어디서왔니! 4 file 2016.09.01 김나림 16419
기무사 계엄 “실행” 계획, 국외자의 ‘반란’ file 2018.07.27 김지민 12371
기록적인 폭염속에..정부 누진제 개편안 발표 2018.09.03 신유빈 11335
기대와 우려속···안철수 전 대표의 '5-5-2 학제 개편안' 2 file 2017.02.19 김정모 186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