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클래식 음악 소개] 베토벤

by 5기김기현기자 posted Sep 13, 2017 Views 1796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대부분의 학생은 클래식 음악에 대해 잘 모른다. 음악 시간에 배울 때 빼고는 크게 관심이 없다. 그러나 클래식 음악을 아는 것은 꽤 중요하다. 클래식 음악에 대해 배우면 교양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감각 또한 넓힐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요즘 학생들에게 클래식 명곡을 소개하는 기사를 쓰고자 한다. 오늘은 베토벤의 명곡을 소개하고자 한다.


베토벤은 독일의 작곡가로 1770년에 태어났으며 1827년도에 57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100개가 넘는 곡을 남긴 그는 클래식 음악이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작곡가이다. 본 기사에서는 그의 수많은 명곡 중에서 3가지를 뽑아 소개하도록 하겠다.

20170910_20302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기현기자]

1. Beethoven, Piano Sonata No. 23 F minor op. 57 ‘Appassionata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3번 '열정')

이 곡은 베토벤의 수많은 피아노 소나타 중에서도 손에 꼽힐 만한 명곡이다. 1804년부터 1806년 사이에 작곡되었으며 베토벤의 중기 소나타(1802~1806년 사이 작곡된 베토벤의 소나타를 일컫는 말) 작품 중 하나이다. 베토벤의 중기 소나타의 대표 격으로 꼽히는 작품이며 격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나 3악장의 특유의 빠르고 강렬한 멜로디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2. Sonate f r Violine und Klavier No. 5 ‘Fr hling(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밝고 아름다운 선율을 지니고 있는 바이올린 소나타이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크로이처'와 함께 바이올린 소나타의 대표적인 명곡이다. 1801년에 작곡된 곡으로 베토벤이 작곡한 대부분의 다른 곡과는 다르게 밝은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 '봄'이라는 부제는 이 곡의 내용을 잘 설명하여 준다.


3. 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교향곡 제9번 '합창')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선정되기도 한 베토벤 최고의 걸작 중 하나이다. 8번째 교향곡이 발표된 지 약 10년 후인 1824년에 발표된 곡이다. 이 곡이 초연되었을 때 베토벤의 귀는 들리지 않는 상태여서 관중들의 박수와 환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4악장에 나오는 '환희의 송가' 부분은 이 교향곡의 백미. 클래식에 관심이 없더라도 한 번쯤 시간을 내서 들어보면 어떨까?


이 기사에서 소개한 곡들을 외에도 수많은 명곡들이 있다. 베토벤 소나타 '비창', 베토벤 교향곡 '운명' 등 수없이 많은 명곡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곡들을 감상하여 교양과 음악적 감각을 길러 보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김기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1234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85546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270374
2020년 정부 기관이 바라본 국내외 게임 동향은 어떨까? 1 file 2021.02.01 김동명 16316
'평화의 소녀상' 서울 151번 버스 타고 서울 구경 3 file 2017.08.24 이연정 16316
애니메이션의 흥행공식 2 2017.05.25 김보경 16316
시원함 전에 안전을 먼저 확인하자. 2 file 2017.06.08 김나림 16315
공공 장소, 도서관에서의 행사. 성공적!! file 2016.04.17 3기장정연기자 16315
우리는 필드 위에 있다; 한국 축구 유소년 선수 file 2020.01.15 이지훈 16312
천안에 도시락 배달 천사들이 떴다! 1 2017.08.25 오세민 16312
코로나가 만든 신조어 1 file 2021.02.01 임은선 16311
숨기기보다 드러내는 것이 치매 예방의 지름길 1 file 2018.08.27 여인열 16311
"열려라, 청주읍성" 탈환 425주년 기념 청주읍성큰잔치 성료 file 2017.09.05 허기범 16309
100만 명이 다녀간 ‘2019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file 2019.10.25 조햇살 16308
더 강해진 알파고, 제1국에서 커제를 이기다. file 2017.05.25 양지원 16308
김해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의미있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열려 2017.09.05 손단비 16307
즐겨라! 제12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 file 2017.09.29 최은수 16306
'현대판 노예'가 되어버린 그들 2 file 2017.08.29 서효원 16306
학생은 교복 입은 시민! 아동, 청소년 정책 박람회, Be정상회담! 1 2017.10.30 권오현 16304
올해의 프로야구, 누가누가 잘했나~ file 2016.12.23 김나림 16304
삼성갤럭시 프로게임단, 2016 선발전의 기적을 다시 써내다 2017.11.21 유혜원 16303
‘멜론뮤직어워드 2020‘ 온라인으로 열린다! file 2020.11.24 유채연 16302
2017 천안 북페스티벌, 책과 함께 어우러지다 file 2017.10.31 김유진 16302
신기한 방송체험, 상암MBC월드 file 2017.09.14 김동연 16302
3월 서울코믹스와 다가오는 5월 부산,서울 코믹스 file 2017.04.16 조민재 16301
노벨문학상의 대혁명 file 2016.10.27 김나림 16301
축제의 섬, 자라섬으로! file 2017.08.30 추지호 16300
투타 균형 류중일의 LG, 안정적 2위 수성 가능할까 file 2018.06.27 이준수 16299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신 주학년, ‘더보이즈(THE BOYZ)’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 4 file 2017.08.16 박지연 16297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전격 폐지... file 2021.02.22 이지연 16296
평창 동계올림픽 상품들, 수호랑은 이제... 2018.03.06 정현택 16289
5월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는 역사 등불 축제 file 2016.05.08 명은율 16286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켜주세요 file 2016.05.08 안세빈 16285
삼선동 선녀축제, 함께 즐기는 지역 문화 file 2016.10.25 김미래 16284
코로나19 속 재개봉 열풍 중인 극장가 file 2021.03.19 홍재원 16282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법, 영화로 배우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6281
예술적인 끼를 마음껏 발산하라, 동부중학생 음악경연대회 1 file 2016.11.07 오시연 16278
소프트웨어, 체험하면서 배워요! '2018 광주SW 체험축전' file 2018.11.02 손민경 16275
무심코 쌓아둔 이메일이 지구온난화를 부른다? 3 file 2020.12.11 이채림 16274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준 숙제… 분리수거, 재활용 file 2020.11.09 허다솔 16270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식량문제와 환경문제 캠페인 1 file 2017.04.29 4기기자전하은 16269
5.18의 정신, 하나로 달리는 마라톤 file 2016.05.22 3기김유진기자 16268
쿠키 하나 속 따뜻한 마음 1 file 2017.09.29 조영서 16267
3월, 새로운 시작의 달, 학생들을 위한 선물 4 file 2016.03.13 최서영 16267
추석 연휴 뒤, '명절 증후군' 극복법 1 file 2016.09.17 김혜린 16266
위안부 소녀상을 태우고 달리는 151번 버스를 아시나요? 5 file 2017.08.25 이준형 16264
3월 25일, 전등을 끄고 생명의 빛을 켜다. file 2017.03.25 김량원 16263
5월 5일 어린이날, 꿈 키움 축제 현장 file 2016.05.25 류보형 16262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랜섬웨어, 랜섬웨어가 뭐길래? file 2017.05.26 박건령 16261
영화 '범죄도시'에 등장하는 조선족,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12.22 김민지 16260
집 앞에서 주인들을 기다리는 택배들을 위한 서비스, 택배 픽업 서비스 1 file 2017.04.21 최민영 162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