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국민의당 27일 전당대회 통해 새 지도부 선출

by 4기황예슬기자 posted Sep 04, 2017 Views 1209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821_12380804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황예슬기자]


국민의당은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통해 당 지도부를 선출한다. 전당대회는 지난 10일 후보자 등록으로 시작되었다. 당권 경쟁에 나선 인물로 당 대표는 기호순으로 안철수 후보, 이언주 후보, 정동영 후보, 천정배 후보이며, 최고위원으로는 이동섭 후보, 김용필 후보, 김진성 후보, 장진영 후보, 박주원 후보이다. 또한 여성위원장으로는 전정희 후보, 박주헌 후보 2파전이며, 청년위원장의 경우에는 이태우 후보, 장성배 후보, 심철의 후보, 배준현 후보이다.


이번 국민의당 전당대회 선거기간 동안 당 대표 후보자들의 호남구애도 만만치 않은 신경전이었다.


KakaoTalk_20170812_19023103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황예슬기자]


안철수 후보자는 지난 10일 여의도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바로 광주로 내려와 5.18국립묘지와 힌츠페터 묘지를 찾아가 참배하였다. 오후에는 광주시의회에서 간담회를 진행하였는데 안 후보는 "국민의당을 작지만 강한 정당, 승리하는 정당으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하였으며 "자신의 미래보다 당의 생존이 중요해 책임지기 위해 나왔다."라고 주변의 비판적 의식에 대해 표현하기도 하였다.


11일 당 대표에 출마 선언을 한 이언주후보자 또한 입장을 펼쳤다. 이 후보자는 지난 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안철수 후보자 당 대표 출마에 대해 "당대표 후보직을 사퇴하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해야 한다""비판적으로 시사하기도 하였다.


KakaoTalk_20170811_08102012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황예슬기자]


정동영후보자는 지난 11일 광주 5.18국립묘지와 힌츠페터 묘비를 찾아가 참배하였다. 이후 광주광역시 국민의당 서구 갑 지역위원회 사무실 당원 간담회에 참여하였다. 정 후보자는 간담회에서 "위기에 직면한 국민의당을 살리고, 자부심과 자존감을 되찾기 위해서는 돌파력 있는 강한 야당 장수를 뽑아야 한다."며 자신을 강하게 표출하였다.


KakaoTalk_20170825_22250801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황예슬기자]



천정배 후보는 지난 23일 광주를 찾았다. 그는 이날 정동영 후보자와 함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복지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부실 해외매각 저지 및 정상화를 위한 지역 공동대책위 구성 제안 및 간담회>에 참석하여 금호타이어 문제는 지역 경제와 일자리 문제 등 국익을 우선 고려하며 풀어야 할 문제라고 표현하였다. 또한 현 문제에 대해 광주시와 지역사회 그리고 노조 등과 함께 공동 대응하여 부실매각 저지에 힘쓰겠다라고 소리 높였다. 이후 광주광역시의회 간담회 자리에서는 안철수 후보자의 출마에 대해 "당의 신뢰마저 잃게만드는 위기로 내몬다""안철수 후보의 모습은 호남 없는 국민의당으로 보인다."며 강하게 비판하였다.


KakaoTalk_20170821_12380746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황예슬기자]


또한 후보자들은 지난 20일에 진행된 국민의당 광주시당 당원 연수에 참석하였다.

KakaoTalk_20170821_15115577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황예슬기자]


안 후보자는 "지금은 모두가 당을 살리는 데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표현하며 "정당 경쟁 체제를 위해서라도 국민의당은 사라져선 안 되는 당"이라고 강조하였다.

KakaoTalk_20170821_15115900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황예슬기자]


이 후보자는 "이언주를 통한 새 판짜기에 힘을 실어 달라"고 강조하였으며, "국민의당을 이 모양 이 꼴로 만든 선배들이 아닌 강력한 새 인물로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KakaoTalk_20170821_15115465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황예슬기자]


정 후보자는 "당 대표가 되면 당헌 1, 모든 권력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을 깊이 새겨 선봉에서 호남의 자존심을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KakaoTalk_20170821_15115782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황예슬기자]


천 후보자는 "이번 선거는 스타플레이어 뽑는 선거가 아니라 기아의 김기태 감독 같은 '실력 있는 감독'을 뽑는 선거"라며 사실상 안 후보자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또한 "당 대표가 되면 합리적 보수와 온건 진보의 양 날개를 균형 있게 날리겠다"고 표현했다.


진행된 후보자 토론회도 모두 끝마쳤으며 3회차 ARS투표 또한 지난 24일 오전 12시로 마감이 되었다. 이후 전당대회 일정으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루어지는 ARS 투표와 27일 본 전당대회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전당대회는 결선투표제로 한 후보자가 50% 이상의 투표율을 받지 못하는 경우 재투표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생겨 이목을 끌기도 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황예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박지혁기자 2017.09.06 21:25
    안철수 신임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이 건강한 협치와 견제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강한 야당이 되기를 바라 봅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288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744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2609
박근혜, 그녀는 좋은 대통령이었다. 덕분에 국민 대단합 이뤄.. 5 file 2017.04.16 이지연 17574
사드 배치, 황강댐 ‘수공’ 레임덕 완화 도구 1 file 2016.07.18 이민구 17579
지방의회의 발전, 말라버린 민주주의 치료에 기여할까 1 file 2017.02.19 김현재 17594
SBS, 또 터진 일베논란 3 file 2017.05.22 추연종 17594
날로 커지는 중국의 영향력, 중국어 자격증 HSK 전격 해부 file 2019.05.30 장윤서 17595
조두순 출소 반대 국민청원, 61만명 돌파 1 file 2017.12.20 문세연 17596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7603
참정권 없는 청소년, 또 한 번의 권리개혁 이루어질까 1 file 2017.05.25 최유진 17611
국정교과서 마지막 결과는? 3 file 2017.02.20 김윤정 17619
우리의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제 17차 촛불 집회 열려 1 file 2017.03.01 안준혁 17620
사라져야 할 권력 남용 5 file 2017.03.31 전원정 17626
32번째를 맞이하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과연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까? 6 file 2020.02.28 장민우 17642
우리가 기억해야 할 국제기구.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국제연합(UN) 1 file 2017.10.25 이수연 17648
김천은 아직도 [ 김제동과 함께하는 김천 사드반대 촛불집회 200회 ] 2 file 2017.03.11 김재정 17651
국민을 분노하게 한 일본의 독도 망언 file 2017.02.27 이지연 17662
발행된 5만원권, 다 어디로? 3 file 2016.06.19 황지원 17664
[현장취재] 1.19 바른 정당 부산시당 창당대회 '힘찬 출발' 1 file 2017.01.25 박진성 17685
전안법, 그것이 알고싶다. file 2017.02.27 박아영 17713
성범죄자들의 신상공개제도(처벌과, 또 다른 피해자) 1 file 2018.02.22 정준교 17722
도편 추방제와 탄핵 1 file 2017.02.25 김지민 17723
청소년의 방역패스, 필수인가 선택인가 1 file 2022.01.21 최재원 17730
강남역 살인사건...남혐 vs 여혐으로 번진 추모의 행동 올바른 추모형식인가.. 2 file 2016.06.06 최다혜 17744
사드 반대했더니 불순세력, 사드배치 반대했더니 지역이기주의 file 2016.07.24 조민성 17746
폐쇄 위기의 군산 조선소...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 1 file 2017.02.19 백수림 17746
“남자가 그럴 수 있지”, 피해자 가슴에 비수 꽂는 한마디 file 2018.04.16 김고은 17761
공영방송의 정상화는 필요할까? 4 file 2017.02.20 이희원 17763
AI의 완화... 계란 한 판 '6~7000원'대, 닭고기 가격 상승 2 file 2017.02.21 이수현 17788
소통하는 정부로의 첫 걸음, 대국민 보고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2 file 2017.08.24 서정민 17797
아직도 진행되는 수요집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역사의식 2 file 2016.03.26 정이현 17802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변질: 블레임 룩(blame; 비난, look; 주목) 3 file 2017.02.28 조나은 17803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정치 1 file 2017.02.09 정재은 17821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특검 연장을 요구하는 국민들, 레드카드를 치켜들다. 4 file 2017.02.25 소지인 17821
세금은 왜 내야 하는 걸까? file 2019.07.11 송수진 17839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17852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2 file 2016.03.24 김태윤 17853
리우올림픽 D-10, 불안한 치안부터 러시아 도핑 논란까지 4 file 2016.07.27 이소민 17857
전 세계 백신 접종자 1억 명 돌파. 대한민국은? file 2021.02.25 김진현 17877
불매로 기업의 처벌을, 불매운동 2 file 2016.05.22 김혜빈 17890
일본,먼나라 이웃나라 5 file 2016.03.25 김예지 17894
학생들의 선택할 권리 file 2016.07.24 이민정 17897
포항 지진 결국 원인은 '지열발전소' 2 file 2018.05.31 한유성 17905
이재명 與 후보, 위성정당 방지법 추진할 것 1 file 2021.11.17 고대현 17905
착취 당한 수많은 여성들과 26만 명의 남자들 "텔레그램 n번방" 12 file 2020.03.24 김예정 17906
들썩이는 불의 고리, 지진 대처법은? 1 file 2016.04.26 김정현 17932
올 겨울을 강타한 AI, 봄에는 이만 안녕! 4 file 2017.02.03 김나림 17937
세계여성 공동행진, "여성도 사람이다!" 4 file 2017.01.25 김혜빈 17938
전북 전주 고준희 양 실종 한 달째····경찰 수사 역경에 처해 3 file 2017.12.20 허기범 17939
옥시 사건, 돈만 바라보는 세계 5 file 2016.06.26 김예지 179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