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영화에 집중이 안되잖아요!' 고통받는 관람객

by 5기권나연기자 posted Sep 01, 2017 Views 2073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영화 기대작이 개봉하면서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영화는 여가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하고있다. 그러나 85일부터 14일까지 10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40명 중 38명이 영화 관람 중 다른 사람으로부터 방해를 받았다고 답했다. 어떤 방해를 받았을까?


54c5272631a6aba4b2407e735e2d9fa6.pn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권나연 기자]


위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핸드폰 화면 불빛이 첫 번째로 꼽혔다. 그 뒤로는 옆 사람과의 잡담 소리, 의자를 차는 행위, 핸드폰 알림 소리 등이 있다. 그러나 영화 관계 측에서는 영화 상영 전 영화 관람 매너에 대해 안내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40명 중 38명이 안내를 숙지한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사람들은 영화 관람에 방해를 주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설문조사의 50%'잘못된 행동인지 인식하지 못해서' 라고 응했다.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교육의 문제, 잘못된 인식, 이기적인 성향 '때문이라 답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사소한 행동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물론 실수로 다른 이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핸드폰을 진동 소리로 바꾸거나 꺼두기, 통화는 영화가 끝난 후 또는 영화관 밖에서 하기 등 할 수 있는 노력은 최대한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서로를 위해 배려하는 인식을 갖도록 교육해야 한다. 공동체 생활 속 최소한의 배려는 서로에게 필수다. 영화관에서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는 시민의식을 높이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권나연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홍수빈기자 2017.09.03 17:38
    확실히 영화관 내 사람들의 매너는 중요한 것 같네요ㅠ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5기이성채기자 2017.09.05 19:13
    정말 다들 경험이 한번씩은 있었던거 같네요..모두 기사보고 자기 자신부터 반성하고 바꿔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
    4기손예은기자 2017.09.05 22:50
    정말 영화볼 때 거의 항상 방해를 받았던 것 같아요 모두들 즐겁게 영화를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요ㅠㅠ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299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747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8996
'코로나 블루'에서 '코로나 레드'까지 1 file 2020.10.29 전순영 19627
'케이뱅크'의 등장 file 2017.04.04 양호중 17765
'컨테이젼' 코로나바이러스 속 우리의 모습 2 file 2020.04.29 이수연 19725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대만 연예인 야구대회 열리다 file 2018.10.23 조다현 22269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개최 file 2017.07.26 김준희 17366
'첨성대·동궁과 월지' 등 경주 문화유적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file 2017.02.28 박지홍 29490
'천국의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천국의 소리 file 2016.04.11 심세연 24929
'책 읽는 충주' 홍보 플래시몹 지난 2일 개최 file 2018.09.14 이정주 21948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드디어 개장 file 2019.03.26 민서윤 23306
'질문은 발견' 유스보이스, 청소년의 목소리 지원하는 컨퍼런스 개최 6 file 2016.02.21 서소연 24691
'지옥의 이란 원정' 떠난 벤투호, 무승부로 A조 2위 유지... file 2021.10.15 손동빈 14545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 제도를 아시나요? file 2017.09.21 황수경 26154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이제 강단에서 만나요! 14 file 2017.01.19 권혜림 32864
'즐겼數·느꼈數·배웠數' 제7회 충북수학축제 성료 file 2017.09.01 허기범 23525
'주토피아'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7 file 2016.03.25 유한나 30106
'조작된 도시'에 맞서다. 1 file 2017.02.25 이경민 19040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가다? 2 file 2018.02.26 이예원 21369
'제헌절', 성찰의 계기가 되다 file 2019.07.22 최은서 21207
'제노포비아' 그 문제점은? file 2017.07.25 김다정 37463
'제가 좀 영향력이 있지 말입니다' - 드라마 [태양의 후예] 와 PPL file 2016.03.24 이시은 29037
'제8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2022, 로그인 머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앞으로 경제와 내 자산은 어떻게 될 것인가 file 2021.07.23 김진현 25878
'제7회 웨이하이시 중국어 말하기대회 시상식' 열려 file 2018.05.16 박주환 20369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에서 만난 스마트세상 file 2017.08.17 박현지 19560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에서 미래를 엿보다 file 2017.09.26 오주연 19013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아요 file 2021.04.02 하늘 20214
'제5회 포항 운하 축제' 개최 2 file 2018.09.28 정수민 21033
'제5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 개최 1 file 2017.05.25 김예원 21169
'제22회 부산바다축제' 내 마음속에 저장! 3 file 2017.08.06 신수범 20278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자! file 2018.06.18 김태희 19641
'제12회 칠갑산얼음분수축제'가 열린 알프스마을 2020.01.06 이다원 21256
'제 98회 3.1절 기념식' 강원대학교에서 열려 2 2017.03.14 유찬민 17076
'전현우+모트리 45점' 전자랜드, 오리온 꺾고 4강 PO 진출 file 2021.04.19 윤서원 15290
'저와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제주 강정마을 (제주 해군기지) 1 file 2017.03.04 김예진 21944
'자살', '살자' 1 file 2016.08.25 최호진 22362
'자도 자도 부족한 그 존재, 잠'...수면이 이루어지는 과정은? 1 file 2022.02.11 하지수 13801
'인형 뽑기 방'의 유행, 과연 소소한 재미일까. 7 file 2017.02.25 김현서 24797
'인생꿀로윈 디저트 페스티벌' 즐기러 송도 가자 1 file 2017.10.17 김민 19569
'이태원 클라쓰', '쌍갑포차' 등 연이은 웹툰 드라마의 열풍 2 file 2020.06.03 이다원 29012
'이상문학상'을 아시나요? file 2017.03.25 정준서 19988
'의료기술, 생명윤리의식' 둘의 관계, 의료계열직업 희망학생들이 고려해야할까? file 2017.05.25 진시은 23078
'유통기한 vs 소비기한'...지구를 위한 현명한 선택은? 1 file 2020.08.27 길서영 23105
'유비라 불리던 사나이' 유상철, 하늘의 별이 되다 file 2021.06.10 이정훈 17871
'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 바자회 개최 1 file 2018.05.25 정수민 18569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키고 평화를 가꾸는 우리는 피스가드너입니다. 17 file 2017.01.18 이민지 29778
'위드코로나', 전 세계적으로 효과 있었을까? file 2021.11.25 서승현 14535
'원더우먼'으로 보는 국제적 이해관계 2 file 2017.06.19 김다은 18528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과학기술인 팝아트 전' 개최 file 2017.08.04 오태윤 23110
'우리끼리 해냈다' 삼성화재,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우승...MVP 송희채 file 2018.09.20 김하은 190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