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영화에 집중이 안되잖아요!' 고통받는 관람객

by 5기권나연기자 posted Sep 01, 2017 Views 207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영화 기대작이 개봉하면서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영화는 여가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하고있다. 그러나 85일부터 14일까지 10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40명 중 38명이 영화 관람 중 다른 사람으로부터 방해를 받았다고 답했다. 어떤 방해를 받았을까?


54c5272631a6aba4b2407e735e2d9fa6.pn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권나연 기자]


위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핸드폰 화면 불빛이 첫 번째로 꼽혔다. 그 뒤로는 옆 사람과의 잡담 소리, 의자를 차는 행위, 핸드폰 알림 소리 등이 있다. 그러나 영화 관계 측에서는 영화 상영 전 영화 관람 매너에 대해 안내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40명 중 38명이 안내를 숙지한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사람들은 영화 관람에 방해를 주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설문조사의 50%'잘못된 행동인지 인식하지 못해서' 라고 응했다.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교육의 문제, 잘못된 인식, 이기적인 성향 '때문이라 답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사소한 행동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물론 실수로 다른 이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핸드폰을 진동 소리로 바꾸거나 꺼두기, 통화는 영화가 끝난 후 또는 영화관 밖에서 하기 등 할 수 있는 노력은 최대한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서로를 위해 배려하는 인식을 갖도록 교육해야 한다. 공동체 생활 속 최소한의 배려는 서로에게 필수다. 영화관에서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는 시민의식을 높이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권나연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홍수빈기자 2017.09.03 17:38
    확실히 영화관 내 사람들의 매너는 중요한 것 같네요ㅠ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5기이성채기자 2017.09.05 19:13
    정말 다들 경험이 한번씩은 있었던거 같네요..모두 기사보고 자기 자신부터 반성하고 바꿔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
    4기손예은기자 2017.09.05 22:50
    정말 영화볼 때 거의 항상 방해를 받았던 것 같아요 모두들 즐겁게 영화를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요ㅠㅠ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053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502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6537
딥 러닝, 알파고의 천재적인 실력의 비밀? 4 file 2017.02.20 강상윤 19847
공휴일 아닌 기념일, 그 의미는 알고있니? file 2017.07.25 장서윤 19846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법 - 재판 방청 프로그램 2 2017.02.25 최다영 19839
수호랑이 가고 반다비가 온다 1 file 2018.03.02 신소연 19837
우리들의 뷰티시대 2 file 2016.03.20 조선민 19837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file 2019.01.22 이주희 19832
세계를 떨게 한 워너 크라이 랜섬웨어 1 file 2017.05.28 김다은 19830
애완용 바다 새우 씨몽키는 사실 새우가 아니다! file 2021.11.01 김다혜 19822
‘불가능을 즐겨라!’ MBN Y FORUM 2017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 선사해 1 file 2017.02.23 오주연 19819
짝사랑을 하는 당신에게 바치는 다채로운 짝사랑 감성, '좋아한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 file 2020.05.25 이현경 19816
예쁜 추억을 만들려면 삼척맹방유채꽃밭으로 오세요~! 1 file 2017.04.18 정유진 19816
2018 민주평통 경남지역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이 열리다! file 2018.06.21 김설현 19815
숨기기보다 드러내는 것이 치매 예방의 지름길 1 file 2018.08.27 여인열 19813
여자프로배구팀 KGC인삼공사,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대회 우승 file 2018.08.16 김하은 19811
다양한 국가를 소개하는 세인트루이스의 국제 페스티벌! file 2017.11.02 이민정 19811
한국은행 전북본부 고교경제 토론대회 개최 7 file 2017.01.19 최희주 19807
베트남과 대한민국은 쌍둥이 1 file 2018.09.28 이지현 19806
짧음의 미학? 길이가 줄어드는 웹 콘텐츠 file 2016.07.25 이나현 19804
봄빛이 만개한 아름다운 경주로 놀러 오세요 file 2017.04.15 박지홍 19799
단추로 보는 프랑스,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특별전 file 2017.09.20 허선주 19798
대한민국 대표팀이 WBC에서 성적을 못낸 이유 4 file 2017.03.12 김화랑 19794
2019 김포시 청소년 다정다감 & 진로 동아리 축제,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 file 2020.01.02 박효빈 19793
대한민국 헌법의 탄생일, 제헌절 2018.07.31 오예은 19788
독특한 향기의 문화를 담은 중남미문화원 1 file 2020.02.04 맹호 19787
특별한 베트남 여행을 원하는 당신! 여기는 어떤가요? 1 file 2020.06.26 정진희 19786
경제강대국 미국, 알고 보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 2021.11.29 류채연 19782
커피 한잔으로 좋은일 하기, 공정무역카페 file 2018.12.21 정유현 19781
거리 위 작은 상담소, 아라메 카페를 아시나요? 1 file 2017.11.08 김은민 19774
가을과 함께하는 인천대공원 걷기대회 file 2016.11.24 최찬영 19772
부활하는 한국 축구.. 벤투호에 거는 기대 1 file 2018.10.01 이준영 19771
‘속초는 이제 안가도 되’ <포켓몬 GO> 한국 출시 8 2017.01.24 이현승 19771
시각화 그게 뭐길래? -시각화의 이중성 1 file 2022.03.25 조수민 19767
평창으로 맞이할 해외 관광객, 어디로 가야할까 1 file 2018.01.09 김정환 19765
김해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의미있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열려 2017.09.05 손단비 19764
아이들의 천국, 낙양물사랑공원 워터파크 무료 개장! file 2017.07.31 임성은 19764
지친 청춘들을 위한 박지선과 폴킴의 강연, <청춘강연> 1 file 2018.06.12 김지민 19755
EM흙공, 오염된 물을 씻기다. 2017.10.17 원동민 19755
아이돌 인기에 버금가는 한국 축구 열기, 앞으로도 계속될까.. 1 file 2018.09.13 오다혜 19753
청주 체육관을 찾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영웅들 2 file 2018.03.22 허기범 19752
전 세계가 주목, 인천에서 시작한 오버워치 월드컵 1 2018.08.31 이유리 19751
일반인들의 우주, 도래할 것인가 file 2022.01.13 현예린 19750
제로에너지 주택, 에너지 절약의 첫 걸음이 될까? file 2017.08.25 강지석 19743
황금연휴,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봄내음을 즐겨보자! 3 file 2017.05.20 한예진 19743
'9개월 간의 대장정' PL 개막! 화끈한 골 잔치로 포문 열어... 2021.08.19 손동빈 19742
올해의 프로야구, 누가누가 잘했나~ file 2016.12.23 김나림 19740
국립대구박물관 2016년 설맞이 문화행사,성공적으로 막을 내려... 11 file 2016.02.10 김윤지 19739
기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부박수 337! 1 file 2017.02.22 최찬영 19737
[공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콘텐츠 업데이트 일자 안내 4 file 2017.01.06 온라인뉴스팀 197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