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한·중 수교 25주년, 사드에 한중관계 흔들

by 5기한결희기자 posted Sep 01, 2017 Views 1238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0818000188_0.jpg

[이미지 제공=연합뉴스,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오늘은 지난 1992년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은 뒤 ·중 수교 25주년을 맞이하게 된 날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의 경제협력 성과를 발표하였다. 수교 첫해인 199264억 달러였던 양국 교역 규모는 201621139000만 달러로 약 33배 늘어났고, 지난해 기준 한국은 중국의 수입 1위국이자 수출 3위국으로 부상했다. 또한 양국은 상대방과 교역뿐 아니라 유학생 및 관광객 수에서도 크게 의존하며 인적교류도 활발히 해왔다. 한국과 중국은 수교 이후 5년마다 기념행사를 열어왔고, 최근 행사는 모두 공동 주최였다. 하지만 북한의 도발과 사드 배치 등으로 한중 관계가 냉각된 가운데 행사를 담당하는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는 오는 24일보다 앞서 개별 행사를 열겠다고 통보했다. 지난해 한반도 사드배치 문제로 인해 한중 갈등은 급격하게 심화되고 있다. 특히 관광사업에서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전년 대비 50% 이상 줄었으며 화장품 수출 등의 물적 교류에서도 큰 타격을 입었다. 국제협력실장은 "한국과 중국이 지난 25년간의 경제협력 성과를 앞으로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치·외교적 갈등과 분리해 경제 협력은 지속해야 한다""2018년 예정되어 있는 한중 FTA 서비스·투자 분야 후속 협상을 통해 상품교역 위주의 경제적 교류를 다각화하는 한편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 무비자 입국 등을 시행해 민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최근 양국이 갈등 양상을 보이지만 민간 차원의 학술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을 확대하길 기대해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한결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0784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212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87331
이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2017.08.29 이유한 11678
이 노래는 언젠가 고향땅에 닿을 겁니다. file 2018.01.17 여승헌 13079
이게 선진국 일본의 코로나19 대처방식이라고? 2 file 2020.04.21 이예빈 12732
이념 전쟁... 이제는 교육 현장에서도 일어나 4 file 2017.02.17 화지원 17074
이란, 이라크 이르빌 향해 미사일 공격 file 2022.03.16 권강준 9916
이란, 핵 합의 복귀 밝혀, 이란과 미국 간 악연의 시발점은 어디인가? file 2021.11.08 권강준 13970
이란교민 전세기 귀국 2 file 2020.03.25 신동민 9838
이례적인 공약...문재인 동물을 말하다 1 file 2017.02.24 정무의 21748
이번 설날 연휴, 고속도로 정체가 발생한 이유는? 1 file 2019.02.20 권민성 15323
이별 후 과도한 집착과 가스라이팅... 이제는 형사처벌까지? file 2022.02.25 김명현 11776
이상화 현실의 모순 9시등교, 최대 수혜자는 학생 2014.09.20 신정은 24241
이세돌, 4국 백 불계로 대승... ... 하지만 대두되는 AI 윤리 관련문제 11 file 2016.03.13 박정호 21704
이스라엘 한국과 화이자 70만 회분 교환 협약 맺어 file 2021.07.07 고은성 12150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11일 만에 휴전으로 멈춰 file 2021.05.25 민호윤 10080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열흘 만에 휴전 합의 맺어 file 2021.05.24 고은성 9648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21.05.24 심승희 10102
이시종 충북지사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 활성화될 것” file 2018.03.06 허기범 14938
이외수작가의 "화냥기". 문학적 표현인가, 시대착오적 사고인가? file 2018.10.16 김단아 13492
이재명 與 후보, 위성정당 방지법 추진할 것 1 file 2021.11.17 고대현 17878
이재명-김동연 → 윤석열-안철수, 막바지 판도 흔드는 단일화 변수 file 2022.03.04 김희수 13611
이제 더 이상 안전한 생리대는 없다 file 2017.10.10 허수빈 12940
이제는 말할 수 있다. 3 file 2018.08.02 심윤지 12585
이제는 종이컵이 아닌 리유저블컵 1 file 2019.07.31 방민경 16827
이제는 편안해질 수 있을까요 file 2017.04.17 안유빈 12499
이제야 끝난 장마,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가질 때 file 2020.09.07 박영주 10596
이종 간 이식 성공, '이종장기이식' 괜찮을까 2020.05.12 윤소영 11735
이주노동자에 대한 청소년 인식 개선 시급 file 2018.11.26 여인열 15332
이집트 대통령 17년만에 방한 2 file 2016.03.18 이아로 18781
이집트 수에즈 운하 사고 1 file 2021.03.30 최연후 13703
이태원 클럽 코로나, 언론인이 맞닥뜨릴 딜레마 2020.05.14 오유민 10881
이화여대 총장 선출, 학생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2 file 2017.03.23 박하연 13279
인공 신경망에 관한 거대한 프로젝트 file 2020.03.13 박지환 11708
인공 조명을 통한 광합성 file 2018.07.10 이승민 20525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그게 정확히 뭐죠? 2019.04.29 박수혁 15039
인공지능의 발전, 사회에 '득'일까 '독'일까 8 file 2016.03.19 김나연 26329
인도 발전의 주역, 바지파이 전 인도 총리 별세 file 2018.08.27 서은재 11898
인도의 "검은 곰팡이균" file 2021.06.14 이채영 9874
인류가 맞이한 최대 위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결책은 '회복 탄력성'... 그렇다면 한국은? file 2022.01.27 한승범 14336
인류가 소비하는 제품의 절반 이상에 포함되어있는 그것! file 2019.05.07 김어진 14390
인류를 돕는 인공지능, 코로나19에도 힘을 보탰다 file 2020.03.27 이소현 11184
인류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전 세계적 노력 file 2017.03.25 노태인 12857
인류의 달 탐사 경쟁, 중국의 선취점 1 file 2019.02.07 백광렬 15602
인류의 제2의 재앙 시작?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 변종 발견되다 file 2021.01.19 김태환 11225
인천 동구의 경제,, 이대로 무너지는가 file 2019.05.30 이가영 10703
인천 물폭탄..심각해지는 자연재해 4 file 2017.08.16 조유림 14575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13년으로 감형? 불만 표출 1 file 2018.05.09 이승원 17297
인천공항 노숙자들은 와이셔츠를 입고 다닌다? file 2019.07.31 김도현 20873
인천국제공항 드론 사건 1 file 2020.10.26 이혁재 118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