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많은 곳에 위안부소녀상이 세워져있지만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 왜?

by 5기이혜승기자 posted Aug 30, 2017 Views 1448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일제 강점기 때 일제에 의해 강제로 연행되어 일본, 동남아시아 등 각국의 배속되어 나이 상관없이 힘든 일을 겪은 위안부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19978. 나눔의 집에 위안부 소녀상이 처음 세워졌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지금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건립된 소녀상의 개수는 73개라고 한다. (2017년 3 기준) 이렇게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소녀상이 우리 주변에 존재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녀상의 존재 여부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수다.


그 이유는 소녀상의 위치가 공개적인 곳보다는 인적이 드문 곳에 세워지고 있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소녀상을 인적 드문 곳에 세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조형물에 대한 도로법 시행령이 없는 탓에?소녀상을 중심지 도로 주변에 세울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정부의 빠른 정책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c1c7e0f17dd3887a645ff693ecc90be8[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혜승기자


그래서 요즘은 우리 주변에 위치해있는 소녀상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전국의 위안부 소녀상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도 만들어지고, 직접포스터를 만들어서 붙이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368b10b34ff12d1a83ebc1d9707f8618[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혜승기자


그리고 위안부를 잊지 않기 위해서 위안부 배지나 팔찌 등을 차고 다니는 학생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이렇게 개인 혹은 집단이 조금씩 노력해서 우리나라의 뼈아픈 과거를 잊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관심 갖게 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이혜승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홍수빈기자 2017.09.04 00:01
    인적이 많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빠른 정부의 개선이 필요할 것 같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조영서기자 2017.09.19 21:12
    얼른 환경이 개선되어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6기오지석기자 2017.09.22 13:54
    아직도 친일세력이 교묘하게 그들의 세력을 작용하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친일세력의 후손들이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또 학교재단등에서 꽤 많이 분포하고 있는걸로 들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511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969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5071
교칙, 은근한 차별과 편견... 1 file 2018.10.18 유하늘 12814
경제학이多 - 행동경제학 file 2018.10.19 김민우 18126
여성 위생용품 생리대, 발암물질 또 검출 논란 4 file 2018.10.19 김수림 14982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4943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 무슨 성과가 있는가 2018.10.23 고아름 11579
TOEIC 시험 중 들린 소음 file 2018.10.23 정예은 13056
캐나다,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발표 2018.10.23 정혜연 11990
코피노, 이대로도 괜찮을까? 2018.10.24 석주은 13055
제노포비아, 한국은 어떤가요? file 2018.10.24 남지윤 19009
경제학이多 - 후생경제학 1 file 2018.10.25 김민우 18497
미국환율과 더불어 익히는우리 경제 속의 환율 2018.10.25 9기임은빈기자 12521
문 대통령,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다 file 2018.10.26 이진우 12479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관련 청원, 국민청원 100만 돌파 file 2018.10.26 정아영 13162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100만이 분노하다 2 file 2018.10.26 김준수 13717
JSA 공동경비구역, 평화의 시작점으로 변화하나 2018.10.26 허이령 14379
"풀 오브 카풀(Full of Carpool)"? 카풀과 택시의 대립 1 file 2018.10.29 김지민 16090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사건, 결국 계약해지까지... file 2018.10.29 박현빈 12811
제주도에서 산 초콜릿 뒤에 숨은 가격의 비밀은? file 2018.10.29 신효원 17135
'시간은 흘러도 그때 그 마음 그대로' 촛불집회 2주년 기념 file 2018.10.30 장민주 12454
경제학이多 - 정보경제학 file 2018.11.01 김민우 18222
미투 운동의 양면성 file 2018.11.01 이민아 11642
'산성터널 시내버스', 부산 300번 버스 타봤더니 file 2018.11.02 양재원 19515
또다시 시작된 인도의 공기 오염, 한국보다 10배 심각 2 file 2018.11.02 서은재 14504
경제학이多 - 마르크스 경제학 file 2018.11.05 김민우 18196
한국 관광업의 미래, 관광데이터분석가 file 2018.11.05 이승철 13177
사법부, 잇따른 영장기각 file 2018.11.07 박상준 11703
연세대학교 이관형 교수 연구진, 원자 한 층 두께에 전자회로를 그리다 file 2018.11.07 백광렬 18608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던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음주운전 적발” file 2018.11.08 곽승준 12506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9073
안전을 덮는 위장막, 이대로 괜찮은가? 2018.11.08 김근욱 16192
경제학이多 - 국제경제학 file 2018.11.12 김민우 17479
갈수록 심해지는 청년층 근로빈곤율 2018.11.12 전고은 12739
카슈끄지 사건의 후폭풍 file 2018.11.14 조제원 12204
"비타민씨! 남북 공동 번영을 부탁해" 2018.11.16 유하은 16390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 갑질의 선을 넘었다 file 2018.11.19 박예림 12705
Review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란? file 2018.11.19 이호찬 15277
'강아지 하늘샷',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이다 3 file 2018.11.19 신미솔 14846
격화되는 G2 무역전쟁, 그 위기 속 해결방안은... file 2018.11.20 이유성 16776
국제사회의 흐름에 발맞춘 한국의 '스마트시티' file 2018.11.20 함혜원 12222
통일을 하면 경제가 좋아질까...? file 2018.11.21 강민성 13036
거대정당 독식하는 선거제도 개혁해야... file 2018.11.22 박상준 12983
방탄소년단의 일본 무대 취소사건, 그 이유는? file 2018.11.22 조윤빈 13250
의료 서비스의 특징이자 맹점, 공급자 유인 수요 file 2018.11.22 허재영 26394
'학원 집 학원 집...' 초등학생들의 이야기 file 2018.11.22 박서현 14284
경제학이多 - 경제학의 흐름 2 file 2018.11.23 김민우 21308
줄지않는 아동학대...강력한 처벌 필요 file 2018.11.23 김예원 13031
이주노동자에 대한 청소년 인식 개선 시급 file 2018.11.26 여인열 15363
‘Crazy Rich Asians’에 대한 논란을 중심으로 예술의 도덕적 의무를 살펴보다 1 file 2018.11.26 이혜림 155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