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병든 위생, 여성의 안전이 위협받고있다.

by 4기김영은기자 posted Aug 29, 2017 Views 1214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모 생리대 제품의 사용자들에 대해 건강상의 문제가 발견되면서 여러 여성 단체들이나 소비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번에 논란이 된 생리대 제품을 사용한 사람들은 생리주기가 불안정해졌으며 생리통이 더 심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생리대 제품들도 안전성을 의심받게 되어 전면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다시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논란이 된 제품의 제작사는 결국 상품을 전부 환불해 주겠다고 밝혔으나 소비자들은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며 불안을 표출했다. 특히 생리대는 위험 물질이 손쉽게 여성의 몸 안으로 침투하여 각종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그 불안도가 높았다.


dddddddddddddd.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영은기자〕


생리대의 안전성이 의심되면서 그 대책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비교적 안전하고 깨끗하다고 여겨지는 유기농 순면 생리대의 매출이 증가하였고, 생리 컵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그러나 순면 생리대의 경우 기존의 제품들보다 가격이 비싸고 생리 컵은 아직 우리나라에 시판되지 않을뿐더러 그 사용 후기가 많지 않은 등 완벽한 대책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생리대는 모든 여성의 몸 가장 가까이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존재이다. 만약 여성들이 안전하지 못한 제품을 사용한다면 여러 질병에 노출될 뿐 아니라 이후 출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생리대 제조사들은 안전한 생리대를 만드는데 책임을 다하여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영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666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8136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6662
반성없는 전두환 전 대통령.. 국민들 분노하다. file 2017.08.22 이호섭 12672
최저임금 인상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공약 file 2021.07.15 변주민 12670
‘n번방 사건 영화화’ 논란되자 제작 취소 file 2020.05.26 유시온 12668
청소년 지능범, 보호해야 하나? 2 file 2018.10.11 남승연 12655
최소한의 투표권도 얻지 못하는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8.13 장혜성 12655
용가리 과자먹고...위에 구멍 생겨... 4 2017.08.17 고은경 12655
'우리는 독립을 요구합니다!', 카탈루냐의 독립 요구 시위 2019.10.22 신주한 12653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해 갑론을박..앞으로의 추가적인 난민 수용은? file 2021.09.01 이승열 12646
지역구 득표율로 바라본 제21대 총선 결과 file 2020.04.27 위동건 12640
이제는 말할 수 있다. 3 file 2018.08.02 심윤지 12626
문재인 당선 후 대한민국은? 1 file 2017.05.15 한한나 12625
경제효과 5조 원, ‘방탄이코노미’ 1 file 2019.12.11 백지민 12622
학생들의 시선에서 본 2018 남북정상회담 2 file 2018.05.28 박문정 12618
떨어지면 죽는 거라던 중국 로켓은 어디로 갔나 file 2021.07.27 유예원 12614
과학, 왜 어렵게 느껴질까? file 2019.05.31 박현준 12614
평생 잊혀지지 않는 상처 file 2018.04.26 손어진 12609
터키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시선 2 2017.08.07 김정환 12605
한결 나아진 무더위, 안심할 수 있을까? file 2018.08.22 안혜민 12587
끝없는 갑질 논란. 이번엔 백화점 난동? 1 file 2018.07.25 하예원 12580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첨단 무기 판매 file 2017.10.10 이종은 12579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각 후보들 공약 꼼꼼히 알아보고 꼭 투표해요! file 2017.05.09 김채원 12575
제2의 신천지 사태? BTJ열방센터 확진자 속출 file 2021.01.28 오경언 12572
영화 ‘택시운전사’그리고 현재의 ‘택시운전사’ file 2017.08.29 김민진 12567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file 2017.08.22 디지털이슈팀 12566
살충제 달걀에 이은 물의 식료품 안전 문제 1 file 2017.10.12 장예진 12564
아파트 근처에 있는 코로나 선별진료소 과연 괜찮을까? file 2020.03.05 김묘정 12559
북한과의 통일, 과연 좋은 방향인가? 3 file 2017.08.12 이소미 12559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의 행보 1 file 2017.03.24 윤희수 12555
세계의 양대산맥, 미국-중국의 무역전쟁 file 2019.12.23 전순영 12554
몰카 범죄...하루빨리 해결책 내놓아야 file 2019.01.28 김예원 12554
난민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과 청와대의 답변 file 2018.08.09 이수지 12550
故 백남기 농민 추모집회 1 2017.11.13 노경배 12550
미중 무역전쟁, 어디까지 갈까? file 2018.07.25 오명석 12549
광복절은 영화만 보는 날? 4 file 2017.08.22 성유진 12548
위안부 합의, 피해자들의 끝없는 고통 1 file 2017.08.29 신기재 12547
런던의 또 한 번의 테러: 지하철역 안에서 3 file 2017.09.19 박우빈 12544
"MB 구속 요구 기자회견" file 2017.10.31 한지선 12539
카카오뱅크가 국내 금융시장에 불러올 파급효과 file 2017.08.31 김진모 12539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12537
기아차 노조 통상임금 소송 승소, 기대와 우려 사이 file 2017.10.10 원종혁 12535
국회의원 체포 동의안. 방탄국회 만드나 2 file 2018.05.31 함현지 12534
이제는 편안해질 수 있을까요 file 2017.04.17 안유빈 12532
미국환율과 더불어 익히는우리 경제 속의 환율 2018.10.25 9기임은빈기자 12531
가상화폐 속으로 빠져들다! 1 file 2018.01.22 임소현 12518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시내버스 1 file 2021.02.19 이승우 12517
고교 학점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8.21 김유진 12517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던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음주운전 적발” file 2018.11.08 곽승준 12514
북 핵실험장, 남 취재진만 접수 받고 풍계리로 1 file 2018.05.24 노원준 125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