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72년 전 그 날을 아로새기다.......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

by 5기김유림기자 posted Aug 29, 2017 Views 1804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823_22434337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유림기자]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었다.당일 행사 순서로는 대한광복회 인천지부사의 기념사와 인천 시장의 경축사가 1부에서 진행되었다.

당일 경축사 앞에서 독립유공 표창에서는 고(故)계기봉 선생과 고(故)신화순 선생이 독립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부 진행에서는 시립합창단의 경축공연이 진행되었다. 이 공연에서는 시립교향악단 및 시립극단과 함께 '아름다운 나라', '희망가' 등이 공연되었다.

또한 공연 이후 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에 있는 거대한 태극기 위에 당일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광복절에 대한 기쁨을 직접 손글씨로 쓰는 행사가 있었다.

 한편 예술회관 밖에서는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행사도 진행하여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붐볐다.

 이번 광복절 기념식 현장의 열기를 몸소 체험해본 바로는 다양한 연령대가 이토록 많이 모여있음에 놀랐고 특히나 역사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이 올바르게 자라나고 있다는 것을 보았다.

일본의 역사 왜곡과 중국의 동북공정같이 주위 국가에서 쉴 새없이 몰아치는 왜곡의 물결 속에서도 그러한 물결을 거슬러 올바른 역사관을 지닌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 행사이기도 했다.

행사를 보면서 독립이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희생을 견뎌야했던 독립운동가분들의 마음이 최대한 전달되고 또 광복절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여러 행사가 마련되어있었다.

 사실 교과서나 TV로만 광복절의 기쁨을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행사를 통해 보다 여러 세대가 한층 더 우리 역사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이와 같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목소리는 분명 깊이 있는 울림이 있을 것이다. 그 깊이있는 울림이 여러 세대를 거쳐 전달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일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역사적 관련 행사에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5기 김유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8377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9819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20410
'패드립', 도대체 왜? file 2016.07.31 박채원 25599
국내 바다가 지겹다면 대마도 미우다 해변으로! 1 file 2017.09.05 이지원 25595
영화 '베테랑'과 '부당거래'는 다르듯 같다. file 2017.12.26 손종욱 25582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2 file 2019.09.30 김민경 25571
그 많던 은행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1 file 2017.07.25 양현서 25552
일본의 음식 여행 4 file 2019.07.08 이지수 25546
파이썬 개발자들의 모임의 장, 파이콘 2017 컨퍼런스 file 2017.05.24 임수진 25544
네이버의 새로운 플랫폼 '네이버 베타' 3 file 2019.02.22 엄윤성 25534
'밀어서 잠금해제' 아닌 초음파로 바로 하자 file 2019.03.27 나어현 25531
30초 만에 만드는 나만의 체크카드, 카카오뱅크 'mini' 2 file 2020.11.02 이채림 25521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 대표 배우 ‘김남길’ file 2021.03.24 문소정 25520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 file 2019.03.13 이서진 25518
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릴레이 독서운동 실시 20 file 2016.02.15 박은진 25506
[베스트셀러 추천 도서] 국내 베스트셀러 1위, ‘돌이킬 수 없는 약속’ 2 file 2018.10.26 정하현 25494
소프트웨어의 시대가 열리다! 아두이노와 앱인벤터를 이용하는 사람들 file 2017.08.09 박서영 25482
강남역 한복판에 떠오른 'GT 타워 아이스링크' 1 file 2017.02.28 송초롱 25458
오감만족 1박2일부산여행코스 10 file 2016.02.22 문근혜 25453
청소년을 위한 텐, 그리고 텐 경제학 file 2018.07.25 박민정 25450
일하는 청년통장, 한 달에 10만 원을 모아 3년 안에 1000만 원으로! 1 file 2017.11.28 오경서 25445
옛이야기로 떠나는 여행, 경기도박물관에서! 1 file 2017.08.11 최지원 25443
대구 세계화를 위한 청소년 연합, 시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다 8 file 2016.03.13 장보경 25432
국제사회의 리더가 되자, Humanities Research Symposium for Youth! file 2017.04.24 강인주 25431
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 2 file 2019.03.29 김수현 25430
미네랄 오일의 누명, 석유 추출물 화장품의 진실 file 2019.03.18 임현애 25428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 '1인 미디어' 5 file 2017.03.06 안자은 25412
거짓 정보가 점령해가고 있는 인터넷, 이대로 가도 되는가? 2 file 2017.03.17 정혜원 25410
동성애에 대한 인식, 어떻게 바꿔야 할까? 2 2017.05.08 박수지 25383
제주 감귤박물관에서 '귤빛 추억'을 만들다 file 2018.10.25 김다연 25374
軍과 함께하는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막 1 2017.10.09 김혜원 25372
요즘은 '소논문'이 대세?! 1 file 2016.05.22 천예영 25369
베트남 사람들이 한류에 열광한다구요? file 2016.04.17 김유민 25362
당신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나요? '제 13회 서울 환경 영화제' 1 file 2016.05.19 이은경 25339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으로 떠나자! file 2015.08.16 장수경 25333
다들 그거 아셨나요? 우리 모두 지켜야 할 기본 매너 <에티캣과 모르쥐> 2 file 2018.12.17 허선미 25302
"문복아 췍길만 걷자", "어차피 우승은 장문복" 화제의 인물 장문복 1 file 2017.03.22 김다정 25301
한국에서 기본소득, 득일까 독일까 19 file 2017.01.15 김혜진 25301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한 한 걸음, 성별 인칭대명사(Gender Pronouns) file 2021.10.05 홍소민 25291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What's your dream?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3 2016.04.17 반서현 25288
가장 많이 하는 PC게임 "롤" 혹시 내 자녀도? file 2020.05.06 신준영 25286
영화 '트루먼 쇼'가 다루는 사회적 문제점 1 2020.06.29 유태현 25283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 연구의 장,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 file 2018.09.05 신온유 25281
도심 속 환경으로, 서울환경영화제(SEFF) file 2018.05.31 박선영 25278
어둠을 탓하지 말고 촛불을 켜라-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영화, 서울 환경 영화제 개최 file 2016.05.08 이시영 25274
21세기 가장 성공한 밴드의 역사, 책 한 권에 담아내다 file 2019.05.23 오동택 25273
SNS로 유행하는 평창 롱패딩, 그 이유와 문제점은? file 2017.12.26 김진모 25270
베스트셀러에서 베스트 영화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10 file 2017.02.18 김보미 25266
장성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및 기부금 전달식 가져 1 file 2021.03.30 정지우 25261
인덕원선-수원 결국 흥덕 역 존치 무산되나... file 2017.03.09 채지민 252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