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생리대 발암물질’ 논란 속에서 방법은 ‘생리컵’ 인가?

by 5기박지민기자A posted Aug 28, 2017 Views 1509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깨끗한나라’ 의 릴리안 생리대에 대한 부작용 논란이 확산되며 생리컵 사용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815332632160281d97e5e1c984452ca.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박지민기자]



지난 21일 김만구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는 생리대 방출물질 검출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이 시험결과로 인해 릴리안 생리대 외 10종의 생리대 제품에서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와 20종의 독성화합물질이 발견된 사실이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불만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특히 발암성 1군 물질이며 생식독성인 '벤젠' 이 검출되면서 생리대 방출물질 검출 시험 의 대상 제품으로 밝혀진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했던 여성들은 분노했다.




?e1a1db3f09ed9533f6ed54d0dd57a171.jpg

[이미지 제공=misomiso3435 네이버 블로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이러한 논란으로 인한 걱정속에서 생리컵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커지고 있다과연 생리컵이란 무엇일까이는 실리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탐폰과 같이 질 속으로 집어넣어 혈을 담는 기구이다무엇보다 생리컵은 착용했을 때 편리하면서도 일반적인 생리대에 비해 위생적이기 때문에 현재 생리대에 대한 두려움일명 생리대 포비아’ 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하지만 생리컵은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 상용화 되지 않았을뿐더러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aas9**** ‘생리컵 도입이 시급합니다’ , hayo**** ‘생리컵을 직구해서 씁시다!!!!’ 라는 반응을 보이며 생리대에 대한 불신을 내비치는 한편생리컵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사용을 권장했다.?대하기 까다로운 문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들이 생리컵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일반 생리대의 부작용 때문이다여성들은 평생 40년 동안?350400번의 생리를 한다월경을 하는 도중에 생리용품은 그들의 몸과 가장 밀접해 있다그럼에도 다수의 생리대에서 독성화합물질이 발견된다면또 그 사실을 제품에 표기하지 않아도 된다면 정말 성들의 인권이 보호되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하는 것 아닐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박지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박미진기자 2017.08.28 16:42
    발암물질 있는 생리대 보다는 생리컵을 사용하는 게 좋죠.
    제발 안전하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요... 좋은기사 잘보고 갑니다:)
  • ?
    5기김동수기자 2017.09.01 05:17
    생리컵도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많던데 ... 해결이 잘되길 바래요
  • ?
    5기이유진기자D 2017.09.02 17:23
    꼭 생리대 논란이 사라지고 살기 좋은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 ?
    5기김연아기자 2017.09.09 19:26
    한국에서 왜 생리컵 구매를 비허용하는지 의문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2473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8940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04480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악성루머 유포자 법적조치, 사이버수사대 의뢰…선처없다" (공식입장) file 2017.06.06 온라인뉴스팀 14817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하라는 대학로 제20차 태극기집회 file 2017.10.26 문서연 14816
10원과 50원짜리 동전, 이대로 괜찮은가 5 file 2018.08.24 강민규 14815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이제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1 file 2018.03.02 이단규 14811
잊혀지지 않을 참사, 세월호 참사 3주년을 앞두고 되짚어 보는 팽목항의 비극 3 file 2017.03.23 박아영 14811
'촛불'이 일궈낸 대선, 대선이 일궈낼 더 나은 대한민국 4 file 2017.05.07 김유진 14791
‘만 18세 선거권’, 그 양날의 검 2 2017.05.24 김윤혁 14783
끊이지 않는 몰래카메라의 공포 2 file 2018.06.11 마하경 14778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과연 경제적으로 합당한가? file 2017.11.20 김진모 14778
‘박항서 효과’로 인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 1 file 2019.01.28 이유성 14773
독감 예방주사, 선택이 아닌 필수다 2 2017.10.20 박채리 14771
독도는 협상 조건이다? file 2019.06.13 맹호 14765
기억해야할 4월 13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일 3 2017.04.10 고선영 14765
건국대, 학과 통폐합 강행에...문과대학 학생들 '반발' file 2024.05.06 김태홍 14760
정치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 1 2017.02.16 김유진 14750
3.1운동 100주년, 배경과 전개 양상 및 영향을 알아보자 file 2019.04.01 맹호 14740
일본대사관 앞으로 날아든 노란 나비들 -제1294차 수요집회를 다녀와서 3 file 2017.08.07 홍정연 14724
덴마크 법원, 정유라 구금 4주 연장...송환 장기화 2 file 2017.02.25 박지호 14723
천안함 음모론, 그것은 억지 2 2021.03.22 하상현 14716
날로 심해지는 중국 내 반(反) 사드운동. 새 정부가 해결할 수 있을까? file 2017.03.22 장진향 14716
불법 신상 유포 웹사이트 발목 잡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file 2020.10.26 나영빈 14705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14699
6차 핵실험, 또다시 북한을 감싸는 중국 2 file 2017.09.15 박현규 14697
트럼프와 러시아 사이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가? file 2017.06.21 박우빈 14691
"2015 한일'위안부'합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김예진 14689
인천 물폭탄..심각해지는 자연재해 4 file 2017.08.16 조유림 14686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안전해요! 1 file 2017.10.30 김나림 14685
살충제 계란 파동, 그 현황과 피해 1 file 2017.09.01 오수정 14678
미혼모 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이루어질 수 있을까? 2 file 2017.08.04 변우진 14676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4676
선거연령 하향, 이제는 시작될 때 3 file 2017.05.24 김혜빈 14671
대부분의 학생들이 하루를 보내는 학교, 그런데 이런 곳에 1급 발암 물질이 있다? 3 2018.08.24 공동훈 14667
국민이 묻고 대통령이 직접 답한다! 대국민 보고대회 - 대한민국, 대한국민 file 2017.08.31 이수현 14666
또다시 시작된 인도의 공기 오염, 한국보다 10배 심각 2 file 2018.11.02 서은재 14656
브렉시트....현재 진행 상황은? file 2017.12.12 현승현 14651
철원 자주포 사고, 2년 전과 똑같은 비극이 반복되다. 2 file 2017.09.05 권민주 14651
세계 각국은 인플레이션 우려 중 file 2021.06.21 이강찬 14640
시간이 멈추어 있는 항구 - 목포신항만 세월호 거치장소 1 file 2017.08.07 이준석 14637
끈임 없이 존재하는 지역별, 세대별 투표 경향성에 대하여 file 2017.05.20 안준혁 14610
권선택 대전 시장, 시장직 상실. 대전 지하철 2호선은 어디로? 2017.11.21 한훤 14607
총기 규제에 대한 미국 내의 두 반응 file 2018.04.05 전병규 14606
많은 곳에 위안부소녀상이 세워져있지만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 왜? 3 file 2017.08.30 이혜승 14605
상암동 장례식장 건립, 주민들 반대 운동 확산 1 2018.05.03 도예준 14604
한국 첫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1차 선거 통과 file 2020.09.23 차예원 14595
최저임금 차등화, 불붙은 논쟁 1 file 2018.03.26 조현아 14591
과연 우리가 사는 곳은 보안이 잘 지켜지고 있을까? file 2019.07.15 신여진 14582
인류가 소비하는 제품의 절반 이상에 포함되어있는 그것! file 2019.05.07 김어진 14580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 '달빛 정책' file 2017.05.25 최서진 145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