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토론식 수업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

by 10기김화랑기자 posted Aug 03, 2017 Views 295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학교 교육의 트렌드는 선생님이 주도하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토론식 수업이다. 먼저 토론식 수업의 종류로는 거꾸로 수업, 모둠 학습 수업이 있다.

먼저 거꾸로 수업은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배울 내용을 예고하면서 학생들이 수업시간 전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그런 다음 수업시간 전에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반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수업방식이다. 그러면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나면서 공부 습관을 올바르게 가질 수 있다.

모둠 수업은 말 그대로 반 학생들끼리 모둠을 짜서 모둠끼리 토론해보고 많은 대화를 하면서 해결책과 답을 찾아내는 수업방식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면서 더 좋은 해결방식을 찾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하는 폭이 더욱 넓어지고 다양해지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토론식 수업에도 단점이 있다. 바로 일명 상위권 학생들의 성적 떨어짐 현상이다. 토론식 수업의 장점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지만 상위권 아이들은 거의 강의식 수업에 적응했기 때문에 이러한 토론식 수업이 낯설다는 입장들이 대부분이었다.

토론식 수업은 모든 학생들에게 동등한 기회가 보장된 수업이지만 강의식 수업은 상대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독무대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성적 떨어짐은 자연스럽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많은 교육 전문가들과 학생들을 주위에서 지켜보는 선생님들이 머리를 맞대서 상위권은 물론 상대적으로 하위권 학생들까지 교육의 기회를 공평하게 갖는 교육이 필요한 현시점이다.KakaoTalk_20170724_123849603.jpg

[이미지 활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화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화랑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임현수기자 2017.08.03 21:39
    기사의 내용이 좋았습니다! 현재 우리들은 상위권 학생들만이 인정받고 하위권 학생들은 무시받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죠... 상하위권 학생들이 모두 평등하고 한 쪽에 쏠리지 않는 교육방식을 만들어가기 위해 현대 사회의 어른들이 많이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5기오태윤기자 2017.08.04 14:25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오면서 암기식 주입식 교육보다 창의적 교육으로 시대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한다. 우리는 아침에 밥먹고 왔냐는 질문에도 묵묵부답인 경우가 많다. 입이 무겁다. 좀더 자유롭게 스스로 주도적인 생각을 가지고 대화를 하고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 ?
    5기이정민기자 2017.08.04 15:17
    상위권학생들과 하위권학생들 모두가 평등하고 누구하나 단점없는 수업방식이 나오면 참 좋을것같은데 아직 저희 사회는 상위권과 하위권의 편견과 무시가 아직 다 사라지지 못해서 어른들이 나서서 하위권들에 대한 편견을 깨주기 위해 이런 토론식 수업방식을 도입한것 같아요. 언젠가 하위권들도 평등하고 균등한 대우를 받는다면 단점없는 수업방식이 나오리라 믿고 있어요!! 기사 너무 잘 봤고 많은 생각을 들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4기홍선의기자 2017.08.04 22:43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줘야한다는 내용을 두고 보았을 때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우리나라 교육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기사였습니다.
  • ?
    5기이영웅기자 2017.08.06 16:26
    기사 잘봤습니다! 대학 서열주의로 인해 상위권 학생들은 늘 수업에서도 탑을 이루고, 하위권 학생들은 수업에서는 선생님께서 관심도 주지 않는 현사회의 문제점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기사 내용 좋았습니다^^
  • ?
    5기이영웅기자 2017.08.06 16:27
    기사 잘봤습니다! 대학 서열주의로 인해 상위권 학생들은 늘 수업에서도 탑을 이루고, 하위권 학생들은 수업에서는 선생님께서 관심도 주지 않는 현사회의 문제점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기사 내용 좋았습니다^^
  • ?
    5기이상도기자 2017.08.06 17:09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강의식 수업이 더 효율적일 지는 모르겠으나,
    창의성과 독창성, 그리고 다양성이 중시되는 현 세대에서는 토론 수업을 통해 논리적 사고를 증진 시키는 것이 더 효울적이지 않을까요?
  • ?
    5기홍수빈기자 2017.08.06 22:31
    토론수업이 이슈가 되면서 토론수업의 장점만 생각했었는데 기자님의 기사를 보니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네요.
    현재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빨리 개선이되어서 평등하고 민주적인 교육 사회를 만들어야 할 듯 싶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5기서채영기자 2017.08.07 11:43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20세기와는 차별화된 교육방식을 장점 단점 나누어서 정확히 설명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저도 현재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상.하위권 학생들 모두에게 알맞는 교육방식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
    5기홍동진기자 2017.08.09 23:17
    토론식수업에 대한 제 생각은 ..토론식 수업이 어색한 학생들은 상위권 학생들 뿐만이 아닐겁니다. 따라서 절대적인 수치로 바라보았을때 상위권 학생들이 성적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토론식 수업의 주가 상위권 학생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저는 토론식 수업과 강의식 수업이 양과 질면 모두에서 비슷하게 이루어진 교육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
    5기박수민기자 2017.08.19 19:56
    기사 잘 보고 갑니다! 저희는 지구과학시간과 화학 시간에 토론수업을 합니다.
    기사 내용처럼 상위권 학생들과 선생님과의 교류만 잦을 뿐 하위권이나 중위권 학생들은 그저 그들이 하는 말만 듣고 있어서 소외감 같은거 느낄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그래도 주입식 교육보다는 좋은것 같아요
    이러한 토론수업이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회사나 다른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활성화 되면 더 나은 사회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428429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531567
상일여자고등학교, 세월호참사 4주기 행사 '잊지 않을게요, 함께 할게요' 1 file 2018.04.30 국현지 16444
서울 신동중학교, 학생인권 자치 봉사동아리 개설되다. 6 file 2017.07.01 정수민 16454
대구여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영어를 쓸 기회를 제공하다 file 2017.11.06 김시연 16461
성과 없는 '진로학습코칭' 프로그램,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3.24 오희연 16466
송탄제일고, 작은 사회 속 전달자 'SENA'의 4번째 일기장 3 file 2017.02.23 장수임 16474
학생들은 “환호” 이제는 고등학교에서도 헬로윈 파티 즐겨 2020.11.27 송성준 16476
상일여고 과학 동아리 '고고고'를 만나다 1 2017.06.01 홍진서 16485
Boys! be 덕인 us file 2017.10.02 김준형 16487
6.10만세운동을 국가 기념일로! 중앙고등학교가 외치다 2018.06.12 권오현 16509
인천 신현고등학교의 신입생 맞이 1 file 2017.02.25 김사랑 16515
아직도 주입식 교육이 대세? 2 file 2017.04.18 유지예 16515
공주한일고등학교 체육대회 (2016년 5월 13일 금요일) 열려 file 2016.05.23 오세훈 16518
우리 모두에겐 역지사지(易地思之)가 필요하다 2017.09.06 이승은 16519
서로 힘을 합쳐 쾌거를 이뤄내다 5 file 2016.04.10 김가빈 16524
흥덕중 토의 동아리 '이웃집 토토의' 소개 2017.10.31 김예진 16531
빈곤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file 2018.08.27 김은서 16536
인천초은고,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진정한 세계시민으로 거듭나기! file 2018.06.01 최가영 16557
English Drama Festival, 청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영어솜씨를 뽐내다 file 2019.01.15 윤아름 16571
계원예술고등학교 39기 공간과 인물을 재해석하다-DRAWING EXHIBITION 2018.11.15 김수현 16576
2017년 인천시 여자 플로어 볼 대회: 인천국제고등학교 file 2017.08.30 송경아 16578
용인 백현고, 히어로스쿨과 함께 자신과 세상을 성장시키는 여정을 떠나다!! file 2017.07.15 정유진 16583
아름다운 목소리를 노래한 <제6회 양지중 교내합창대회> file 2019.01.29 강민주 16592
학생들에게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동아리, 마산 삼진고등학교의 On-Air를 아시나요? 2 file 2017.03.25 김수지 16593
愛 fiesta championship 성황리에 마무리 1 file 2016.05.21 장지혜 16595
안철수와 미래 주역들과의 만남 2 file 2017.02.10 김다은 16597
대구 다사고 TEDxYouth@DasaHigh의 7번째 강연, 성공적으로 개최하다! 1 file 2017.03.21 강채원 16610
온몸으로 시를 노래하다! 부산동여자고등학교 '목련 시 낭송회' 2 file 2018.03.02 방원희 16610
가을, 학교행사의 꽃 체육대회!! 3 file 2016.08.25 3기장정연기자 16614
여러분의 꿈과 끼를 찾아가세요 10 file 2016.03.17 김나림 16621
경남의 티볼계 샛별, 전국을 노리는 빅보스킹! file 2018.03.29 최희수 16623
흥덕고, 2017년도 세월호 추모 행사 2 file 2017.05.28 4기기자전하은 16625
동대전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끼쟁이'를 소개합니다! file 2017.09.29 정서희 16630
친구에게 상담해요? 친구와 놀아요! 4 file 2016.07.25 김정현 16637
청소년 창의융합활동 동아리 온라인 경진대회: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 file 2018.09.14 김선주 16641
열심히 달린 자, 축제를 즐겨라! 1 file 2018.02.02 황보현 16642
동일여고 대표 동아리, YUPAD를 소개합니다. file 2017.09.25 송채은 16643
Diplopia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일본국총영사관 탐방 file 2019.02.25 이지현 16643
양청고등학생들이 살펴본 '일본 불매 운동' file 2019.08.23 이하진 16643
한서고등학교, 제22회 밤샘 책 읽기 대회 개최 1 file 2017.10.26 강지현 16652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한동글로벌학교 file 2018.06.12 방혜은 16652
양주백석중학교 3학년, 처음이자 마지막 1박 2일 수련회를 다녀오다. file 2017.05.25 정민석 16660
우리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to the 文 3 file 2016.07.25 최민지 16668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 대표 사회 이슈 토론 동아리 ‘올챙이’ file 2018.06.04 황서현 16669
밀고 당기고 화합하는 체육대회 file 2016.05.25 김규리 16678
Act Locally! 국제 노인의 날을 위한 첫 걸음. 2017.10.25 이유정 16680
인문학 강연 '상생의 숲' 4 2016.06.25 천예영 16682
대진여고, 한국과 일본 문화교류의 장 2017.09.26 오다연 16688
전북의 모든 글로벌 인재는 모여라! 전북외고의 가글 file 2017.02.25 홍나현 166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