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유익한 과학 캠프

by 4기차유진기자 posted Jul 25, 2017 Views 178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7월 24일부터 7월 26일 3일간 원주시 내의 중학생 1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과학 캠프를 진행한다. 1학년과 3학년 모두 각각 따로 진행하며?40명 선착순 인원 제한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고 싶어도 못한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이 캠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진행하며, 방학 때 늦잠자며 하루를 허투루 보내는 학생들과 달리 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하루를 알차게 보낸 것 같아서 스스로 뿌듯해한다.?

   이 캠프는 원주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캠프로 하루에 3-4가지의 주제들을 바탕으로 한 이론 수업 후 재미있는 실험을 진행한다. 여러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오신 선생님들께서 수업을 진행해주시고 그 수업을 들은 후 학생들은 들은 이론을 생각해 보면서 직접 실험을 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이론 수업은 현재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이나 앞으로 배울 내용들을 대상으로 하여 학생들은 복습, 예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배운 내용이라면 실험들을 해보며 더 잘 이해하고 기억에 더 잘 남을 수 있고, 앞으로 배울 내용은 과학 캠프에서 배우고 여러 실험들을 토대로 수업시간에 참여도가 높을 것이고 기억에도 더 잘 남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인터뷰: 평원중학교 3학년 1반 박예람


Q. 안녕하세요. 이 캠프를 현재 이틀 동안 참여하셨는데 캠프가 어떠신가요?

A. 일단 지금까지 너무 알찬 캠프였고 정말 하루를 알차게 잘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방학 때는 밤늦게까지 폰 하다가 늦게 일어나고 그러면 하루가 되게 짧은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 캠프를 참가면서 하루가 되게 길다고 느껴졌어요. 처음에는 친구가 하자고 해서 신청했고, 점심이랑 간식도 줘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이 캠프를 참가하면서 많은 이론들을 배우고 너무 흥미로운 실험들을 할 수 있어서 추천해 준 친구에게도 고맙고 잘 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Q. 사실 이 캠프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캠프지만 중학교 3학년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이론들도 많았을 텐데 수업받는데 지장은 없으셨나요?

A. 사실 이론 수업을 들을 때는 너무 어려운 내용이라서 지루하고 졸린 적도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선생님들께서 재미있는 유머를 해주시거나 각종 재밌는 실험들을 하여서 졸림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엄청 어려운 이론들도 많이 배웠는데 이런 것들을 배우면서 앞으로 고등학교에 가서 배울 내용이라고 생각하니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 것 같아요.


Q. 만약 이 캠프가 내년에 또 있다면 참가하고 싶나요? 그리고 후배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캠프인가요?

A. 이 캠프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서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는 저는 고등학교 때는 도우미 학생으로 참가하고 싶네요. 하지만 만약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런 과학 캠프가 있다면 당연히 참가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한테는 동생도 2명이 있는데 꼭 참가하라고 말하려고요. 실험들도 정말 신기한 것도 많았어요. 솔직히 40명이 많은 인원이라서 혼자서 실험을 할 수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각자 실험도구를 주셔서 저 혼자 스스로 실험을 해 보면서 실패도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과학캠프 기사.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차유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차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199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648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7987
개고기 식용 아직 풀지못한 과제 4 file 2017.08.06 김도연 20252
나라 꽃 무궁화 수원축제-한여름 밤을 수놓은 꽃빛 향연 1 file 2017.08.06 한지선 20815
배에 대해 알고 싶어? 그러면 ‘거제 조선해양문화관’으로! file 2017.08.06 김나경 18097
공포의 이안류, 갑자기 떠내려가... 5 file 2017.08.06 송가현 24738
어둠의 역사를 빛의 역사로, ‘제8회 전국청소년 4·3평화캠프’ file 2017.08.05 김다빈 18663
군함도 개봉, 아픔의 역사를 알리다 2017.08.05 김정환 23067
말은 통하지 않아도, 우리는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해요! 1 file 2017.08.04 박채연 33185
전동휠의 미래 1 file 2017.08.04 박지현 17621
폭염특보와 폭염주의보... 여름철 무더위 대처방법은? file 2017.08.04 한예진 18507
토론을 통하여 환경, 인권 문제를 생각해 보아요! file 2017.08.04 최은수 25805
'까치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순찰하다 2017.08.04 허석민 31912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과학기술인 팝아트 전' 개최 file 2017.08.04 오태윤 23100
세부, 안전한가 ? file 2017.08.04 김명빈 16340
스파이더맨의 화려한 귀환!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실화, <핵소 고지> file 2017.08.04 최다인 20024
VR로 자산관리하고 목소리만으로 은행 거래하기 file 2017.08.03 박나린 16852
한국교통대학교 2017년 제16회 국원문학상 공모 1 file 2017.08.03 김경수 19176
하얀 파도와 '성난 서퍼들' 1 2017.08.02 이주은 21164
한국경제신문, 상경대 희망 고교생 위한 캠프 개최 2 file 2017.08.02 유채원 19155
자극적인 콘텐츠 속 블루오션, '무자극 컨텐츠 연구소' file 2017.08.01 김재윤 53342
청소년들을 위한 경제 프로그램: 매일경제 TEST 대비 교육과정 file 2017.08.01 이민정 18489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 서울광장을 물들인 무지개 깃발 file 2017.08.01 김단비 19520
베스트셀러 제조기 이기주 작가 팬사인회 개최하다. file 2017.08.01 손예은 23414
제주를 담은 '제16회 제주 삼양검은모래 해변 축제' 개최! file 2017.08.01 나민혁 23971
지역 주민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만든 ‘오송 한마음 축제’ file 2017.08.01 박정은 19323
제트기류에 대한 모든것! file 2017.07.31 권하민 23180
제3회 한국학포럼, "한국의 매력에 빠져봐~" 1 2017.07.31 김현재 16147
점점 현실화되는 전기차 시대 2017.07.31 이종현 15871
우리의 삶, 철학, 미의식을 담은 그림 민화 file 2017.07.31 석채아 18470
아이들의 천국, 낙양물사랑공원 워터파크 무료 개장! file 2017.07.31 임성은 19776
도시가 더 더운 이유는? 3 file 2017.07.30 김서영 24048
여름을 위한 취미, 컬러링 북 2 file 2017.07.30 임해윤 18142
청소년 아이돌 팬덤 문화의 양면성 2017.07.29 정혜원 51969
‘안심 비상벨’ 설치에도 여전히 불안한 남녀 공용화장실 file 2017.07.28 박현규 19936
청소년 지역해설사는 나야나! - 수원시 청소년 지역해설사 교실 현장을 가다 2017.07.28 정지윤 19668
연꽃이 필 무렵 file 2017.07.27 강예린 18598
학생들을 감동시킨 '필적 확인용' 문구 file 2017.07.27 김수민 39044
지구온난화에 대한 궁금증? 2017.07.27 임승연 18258
발전할수록 어려운 문제를 내는 인공지능 file 2017.07.27 장예진 19595
이번 동계올림픽은 평창, 바로 나야나! 2017.07.27 김규리 19915
심각한 동물 학대 file 2017.07.26 황수민 17039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개최 file 2017.07.26 김준희 17353
G.M.O.식품 얼마나 알고 먹나요? 4 file 2017.07.26 이주형 21916
돌아온 안방마님 양의지, 팀에 끼치는 영향은? 2 file 2017.07.26 최민주 18573
인천항 안의 인문학 속으로 file 2017.07.26 유한나 29654
실제 같은 화학 실험 "BEAKER" file 2017.07.26 전제석 24745
인류의 위대한 재산 file 2017.07.26 김하은 16318
핸드메이드코리아, 겨울에 다시 만나요! file 2017.07.26 박미소 17313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패션의 세계로... file 2017.07.26 성유진 177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