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카페, 전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 노원 더숲

by 4기신현민기자 posted Jul 22, 2017 Views 2054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625_17394352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현민기자]


노원역 5번 출구 앞에 자리 잡은 노원문고 문화플랫폼 '더숲'은 노원구 주민과 불어 다양하고 풍요로운 문화의 을 만들자는 의미인 복합문화공간으로 노원구 최초의 아트영화관, 갤러리, 미디어룸, 서가와 음반, 세미나룸, 그리고 커피 향이 가득한 카페 이렇게 6개의 공간의 작은 숲을 이루고 있다.


KakaoTalk_20170625_17033714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현민기자]


 더숲 아트시네마는 멀티플렉스가 외면한 소중한 영화를 만날 수 있는 노원구 최초의 예술영화관으로 40석 규모의 작지만 알찬 영화관이다. 다양성 영화, 예술영화 등을 정기 상영 및 기획 상영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숲의 숨겨진 작은 공간에는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더숲 갤러리는 노원구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미술관으로 약 20평의 전시공간을 가지고 있다. 젊고 참신한 작가,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화가, 사진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사진과 그림, 팝아트와 공예 작품 등이 던져주는 뜻밖의 위로와 깊은 감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노원에 근거를 둔 작가들이 주민들과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인문, 페미니즘, 청춘과 나누는 이야기 그리고 소설, 예술과 여행 등 주제별로 엄선된 책과 음반이 배치된 큐레이션 서가와 커피 한 잔과 음악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100석 규모의 더숲 카페는 문화의 숲으로 빠져드는 쉼터이며, 콘서트홀에서는 종종 연주회가 열린다. 미디어룸에서는 전자칠판을 이용한 각종 모임 및 인터넷 강의와 녹음 장비를 이용한 팟캐스트 녹음, 녹화 장비를 이용한 동영상 녹화, 편집 그리고 기타 미디어 장비를 이용한 다양한 모임이 가능하다. 더숲에는 6명~20명이 모여 스터디, 세미나, 강의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춘 모임방인 세미나룸도 갖추고 있다. 세미나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할 수 있다. 더숲의 더 자세한 정보는 더숲 홈페이지(www.forest6.co.kr)에서 알 수 있다.


 책이 영화가 되고, 영화가 사진이 되고 그림이 되고, 또 음악이 되어 흐르는 공간을 찾는다면 더숲을 시간 날 때 한 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신현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다정기자 2017.07.24 18:53
    흔한 카페들과는 다르게 예술적인 면에 중심을 둔 카페군요!! 나중에 꼭 가보고싶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6127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93290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376819
300달러 미만 5G 폰 美 출시, 삼성의 전환점이 될 것인가? file 2021.04.26 양연우 12072
'황소' 황희찬이 라이프치히에 왔다? 1 file 2020.09.25 김시윤 12064
세월호 '#기억은힘이세지' 온라인행진 이루어지다 file 2021.04.22 이은별 12063
포스트잇은 왜 노란색일까? 1 file 2021.11.25 민지혜 12059
"해외여행 가는 척", 이게 요즘 인기라고? 2 file 2020.09.29 조윤주 12039
배우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file 2021.05.17 김이원 12013
'빅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보호' 그 사이 데이터 3법 file 2020.11.24 김은비 12009
엑시노스의 또 한 번의 도전 file 2021.07.26 이준호 11998
코로나19에 맞서는 다양한 방법 '집콕' file 2021.02.25 김수연 11997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년 연속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홍보대사 방송인 장성규 위촉 file 2021.03.30 장헌주 11981
‘녹용을 먹으면 바보가 된다’는 속설은 어디서 왔을까? 1 file 2022.02.11 김다혜 11980
원자만 한 두께의 2차원 반도체를 쌓아 초격자 구조 구현 성공... 양자컴퓨터 소자로 사용 가능 file 2021.07.26 한건호 11960
자가격리, 어떻게 하는 걸까? file 2021.11.26 정서진 11938
MZ세대의 명품 소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 file 2021.11.26 박예슬 11933
청년을 위한 행사,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 file 2020.09.28 황지우 11916
UN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여, 이리로 오라! 3 2020.09.25 전민영 11883
알라딘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기념 도서전 진행 file 2023.01.06 이지원 11878
그린플레이션의 등장…시작된 배경은 무엇인가 file 2021.10.07 임규리 11875
안전하게 집에서 쇼핑하기, 온라인 쇼핑몰 file 2020.04.24 이도현 11868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참가로 인성 교육하다 file 2021.04.01 양지윤 11861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 청소년과 예술가의 공동창작 프로젝트 ‘아츠포틴즈’ 참가자 모집 file 2022.07.08 이지원 11858
서울시 교육청 '희망급식 바우처' 사업 추진 file 2021.06.02 김예인 11839
비대면으로도 봉사를 할 수 있다고? PEOPLE to PEOPLE "PTPI" file 2021.05.26 박수빈 11834
"소통 줄어가는 요즘, '감사' 담은 편지 한 통 어때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4.01 김도연 11832
여보, 아버님 댁에 친환경 콘덴싱 놓아드려야겠어요 file 2022.01.25 김하영 11823
'코로나19' 고군분투 의료진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 1 file 2020.04.27 김언진 11821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에 따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힘 file 2021.07.20 남서영 11819
연이은 대형주의 폭락…갈 곳 잃은 동학개미들 file 2021.09.17 송경원 11811
울산의 새로운 문화 공간, 울산시립미술관 2 file 2022.02.24 김지언 11807
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 지역주민과 함께한 환경축제 GREEN DAY 성료 file 2022.10.07 이지원 11806
2021 롤드컵, EDG가 담원기아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다 1 file 2021.11.08 최은혁 11787
코로나에 빼앗긴 벚꽃 구경, 온라인으로 즐기자 file 2021.04.06 권민주 11785
4박 5일 간의 GLL 프로젝트 마무리 file 2021.02.26 이준용 11782
뮤지컬 ‘레베카’, 출연 배우 확진으로 오는 6일까지 공연 취소 1 file 2022.02.07 오다해 11776
당신이 기억하는 '당신의 몸'은? file 2021.04.21 정다빈 11764
프리미어리그 개막, 빅6의 시작은 어땠을까? file 2021.08.19 윤서원 11754
젤리크루-설빙 컬래버, 크리에이터 ‘영이의 숲’ 꽃카 한정판 세트 출시 file 2022.06.28 이지원 11752
희귀의약품 '메카신(Mecasin)' 1 file 2022.03.07 김다혜 11734
우리가 함께 보는 세상, 배리어프리 영화 file 2021.05.03 김희수 11714
아이들이 부모를 선택하는 시대, '페인트' 1 file 2022.03.28 민유정 11705
종이책의 위기, 극복 방법은 없을까? 1 file 2021.10.28 박예슬 11704
세종서 택시 같은 버스 ‘셔클’ 운행 file 2021.04.20 김태림 11694
파인타르 사용으로 인한 부정투구, 이제는 안녕 file 2021.07.19 김민성 11693
세계 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동력, ‘중국’ 기업 바로 알기 file 2021.10.29 권나연 11692
대학생 실종사건으로 불거진 한강 금주에 대한 찬반 논란 file 2021.05.24 김초원 11689
해외 신문 들여다 보기 file 2021.05.04 강윤아 11685
이웃끼리 돕는 착한 가게 '아름다운가게' 2021.05.17 구희재 11669
제6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사전 접수 104만 명에 이르러... file 2021.04.01 김수연 116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