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뜨거운 열기의,2017 드림 콘서트!

by 4기전예인기자 posted Jun 04, 2017 Views 208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2017년 6월 3일 서울 상암 월드컵기장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원하는 2017드림 콘서트가 열렸다.
KakaoTalk_20170604_14495492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문화부 전예인 기자]


KakaoTalk_20170604_14494249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문화부 전예인 기자]



2017 드림콘서트에서는 엑소,비투비,세븐틴,태민,트와이스,빅스등 다양한 가수분들이 참여했다. 콘서트 시작 전 월드컵 경기장 공원 쪽에서는 아이돌 굿즈를 나눔 하시는 사람들과 사고파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가지각색의 예쁘고 귀여운 굿즈들을 보니 공연 시작 전부터 열기가 후끈후끈했다. 오후 6시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다. 이특,에스쿱스,이선빈 분들의 2017 드림콘서트 mc로 시작을 했고 저녁 9시까지 콘서트 장은 각 팬덤의 열기로 가득 찼다. 마지막 엔딩까지 열심히 공연에 임한 가수분들 덕분에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


2017 드림콘서트, 아쉬운 점은 없었나?

완벽했던 공연만큼 아쉬운 점들도 있는 법, 몇까지 아쉬운 점들을 나열해 보았다.

먼저 주머니가 탈탈 털리는 양도 티켓값이다. 양도를 받는 것이 물론 좋지 않은 건 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학교나 학원 때문에 티켓팅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 어쩔 수 없이 양도를 받는다. 드림콘서트 티켓의 원래의 가격은 9900원이다. 하지만 자리가 좋은 좌석을 양도할 때는 그 가격의 두 배는 물론이고, 그라운드나 스탠딩과 같은 좌석은 10배를 훌쩍 뛰어넘는다. 드림콘서트는 말 그대로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이다. 제발 청소년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거나 양도 표를 판매하는 사람들을 엄하게 처벌해줬으면 한다.


두 번째 음향사고이다. 이번 2017 드림콘서트는 음향사고가 유독 잦았다. 비투비 세븐틴 분들의 공연 때는 멘트 중간에 노래가 나오는 매너 없는 상황이 발생했고 트와이스 분들의 공연 때는 노래가 중간에 끊기는 어처구니없는 경우도 발생했다. 때문에 많은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세 번째 공연장에서의 비매너 행동이다. 많은 분들이 배려 있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시긴 했지만 자신이 좋아하지 않은 가수들에게 험담이나 욕 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다. 또 응원소리가 너무 크다고 귀를 막거나 팬들을 향해 욕하시는 사람들도 있었다. 콘서트는 가수와 팬들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공연을 즐기는 것이다. 그러한 곳에서 시끄럽다고 항의하면 콘서트와 같은 다른 공연장에 오시는 것을 되도록 삼가하며 본인의 집에서 음악 cd를 듣는 것을 추천한다.


KakaoTalk_20170604_16272489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문화부 전예인 기자]


이처럼 아쉬운 점들이 있었던 만큼 내년 드림 콘서트에서는 아쉬운 점들을 좀 더 보완해서 더욱더 신날 수 있는 콘서트가 되었으면 한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문화부 전예인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8199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9650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18427
'브랙시트에 대한 학생의 생각은?' - 13th ESU Korea Public Speaking Competition file 2017.03.19 김세흔 22656
'2017 함평군 농·축협인 한마음 상생대회' 통해 팀원 간 친목 다지기 file 2017.04.24 정상아 22657
추석 연휴에 갈린 시험 기간, 부담감 vs 부담감 5 file 2017.09.29 김종윤 22657
청소년의 방학, 휴식 시간인가? 4 file 2017.08.27 박재현 22663
흡연 경고 그림 도입으로 감소했던 흡연율 다시 증가, 담배케이스 때문? file 2017.05.24 최예헌 22673
LoL KeSPA Cup 2017, 11월 20일 개막한다 file 2017.11.22 유혜원 22676
익명 아닌 익명, '학교폭력 실태조사' 9 file 2017.04.08 이예희 22678
새학기 시작,해돋이 명소 강원도로 떠나요! file 2016.08.25 김은비 22679
2017 민주평통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경북지역 본선대회 개최 1 file 2017.06.25 정명주 22680
로봇과 인간: Uncanny Valley 2017.10.30 송경아 22680
좋은 뜻 함께 모아, K-BIZ 바자회 file 2019.11.04 정다솜 22684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과 함께하는 제41차 HIMUN 총회 file 2017.07.25 이가영 22689
수학사 최대의 난제, ‘리만 가설’ 1 file 2017.07.15 정승훈 22694
오베르 쉬즈 우아즈에서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4 file 2017.06.21 이현지 22698
청소년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발대식' file 2016.03.20 박소윤 22699
2019 K리그 개막전이 열리다 file 2019.03.20 박상은 22703
영화 '미녀와 야수'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1 file 2017.03.25 연지원 22707
워싱턴 Ford's Theater, 링컨의 마지막 흔적을 찾아서 file 2017.06.28 박세은 22720
세상을 알리는 새로운 눈이 되다, 로이터 사진전 2 file 2016.09.15 민원영 22729
UNICEF 아동친화도시를 향해~ 인천광역시 서구! file 2016.08.25 이준성 22733
새로운 꿈을 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file 2016.10.23 이아로 22735
두류도서관 '책 소리 봉사단'을 아시나요? file 2017.04.19 노유미 22738
추리소설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 file 2018.02.27 이예준 22742
아름다운 예술의 나라, 프랑스 탐방기 file 2019.03.13 10기송은지기자 22744
올림픽의 진정한 의미 file 2016.08.21 박채운 22745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일까? 1 2017.03.21 박소연 22752
왜곡된 생리 찾아 삼만 리, “나 생리한다!” 2020.03.02 최은아 22754
정보화시대, 암호의 중요성 file 2017.06.06 정다소 22757
베이킹소다와 식초의 사용, 이대로 괜찮을까? 2017.10.16 오정윤 22768
미래는 마이너스 금리 시대? 마이너스 금리 시대의 자산운용 전략! file 2017.04.15 박나린 22770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착한 건축 26 file 2016.02.17 장서윤 22776
방탄소년단 'Dynamite' 빌보드 차트 1위 등극 1 file 2020.09.02 이다원 22780
애드블록, 소비자의 권리 보호인가 웹사이트의 권리 침해인가 1 file 2016.09.25 유한나 22782
제 16회 부천 복사골 청소년 예술제 개최 file 2016.09.14 백재원 22787
한중청소년교류 file 2016.06.25 장우정 22793
구글의 빅데이터, 어디까지 알 수 있을까? file 2018.01.23 신온유 22794
YG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 꿈나무 위한 교육공간 ‘YGDP ZONE’ 오픈 1 file 2017.12.05 디지털이슈팀 22795
쓰레기 산으로 가려진 아이들의 밝은 웃음, 필리핀의 란필 지역에 가다 18 file 2017.02.21 이지안(이소미) 22799
중고등학생 시절, 진정한 봉사활동을 원한다면? 2 file 2016.05.15 변지원 22802
대학교 신입생 OT, 술 먹으러 가는 곳 아닌가요? 1 file 2017.03.20 이윤지 22805
여름방학을 맞아 진심어린 봉사활동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1 file 2016.07.18 김강민 22806
GIST 전성찬 교수,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해 '준침습성 뇌 전기 자극' 효과 입증 2 file 2017.03.05 임오령 22807
인천 연수구에서 첫 초·중생 영어 페스티벌 개최하다 file 2017.11.28 양륜관 22810
똑똑한 악동 토끼와의 당근밭 전쟁! 영화 '피터 래빗' file 2018.05.28 김수인 22814
시인 정지용의 '제32회 옥천 지용제' file 2019.05.27 양유빈 22814
'미래의 최고 직업 바이오가 답이다' 2 file 2019.02.22 김민지 22817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법, 영화로 배우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22821
세상을 변화시키는 윤리적 소비, 공정무역 file 2016.05.25 김태경 228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