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인터뷰]문화를 뛰어넘어 세계로! ICE(평내고등학교 국제문화교류 동아리)

by 4기황보민기자 posted Jun 01, 2017 Views 2187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CE 마크.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황보민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위치한 평내고등학교의 국제문화교류 동아리 ICE는 교내 유일 국제문화교류 동아리로, 교내에서 가장 많은 동아리부원으로 구성되어있다.  ICE는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의 약자로 국제문화교류동아리임을 강력하게 어필한다. 구체적인 내용을 현재 평내고등학교에 재학중인 ICE 동아리 부장을 인터뷰 해보았다.


Q1. 국제 문화 교류 동아리 ICE 에 들어오게 된 계기가 있나요?

A1.진로가 ICE와 굉장히 연관이 깊어서 들어오게 된 것 같다.
관심 있어 하고 흥미로워 하는 범위가 다 '국제'라는 범위 안에 있어서 나와 잘 맞는 것 같다.
또한 내가 좋아하는 활동들이 많기 때문에 ICE 동아리에 들어오게 되었다.


Q2-1. ICE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

A2-1.ICE는 다양한 활동들을 많이 하는 편이다. '국제 기사 신문 스크랩 후 자신의 진로와 엮어보기', '모의 UN'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 사랑 동행 캠프', '국가별 교육제도 소개하기', '외국인 근로자 강연 듣고 공감하기', '외국인 복지센터 사랑의 도시락 포장하기', '이태원 또는 인사동에서 외국인 인터뷰하기', '다문화 가정 아이들 멘토링', '중국 자매학교와 컬처 박스 교류', '3I-project(쓰리 아이 프로젝트)-아이스 고유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비록 몸이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이 있어서 많이 배우고 얻어 가곤 한다.



Q2-2. 활동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2-2. 작년에 2016 다사랑 동행 캠프가 가장 인상 깊었다. 지난해 12월 29일 목요일 평내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다사랑 동행 캠프에는 다문화 센터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했다. 그 아이들의 일일 멘토가 되어 아이들을 챙겨주고, 같이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쉬는 시간마다 수다도 많이 떨다 보니 금방 아이들이 적응하고 많이 의지하는 모습이 보였고, 그 부분에서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더 멋진 멘토가 되어 아이들을 케어해주고 싶어졌다. 올해도 그 친구들을 만나 더 멋진 멘토가 되기 위해 하루하루를 더 열심히 살아가는 것 같다.


Q3. ICE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3. ICE, 국제 문화 교류 동아리는 평내 곳에서 굉장히 메리트 있는 동아리이다. 왜냐면 저희 학교가 2015년부터 다문화 중점학교로 선정이 되면서 국제 문화 교류 동아리인 ICE가 학교의 지원으로 지역 외국인 복지센터와의 인연도 맺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변에서 다문화를 쉽게 접하다 보니 문화에 대한 거부감 같은 것들이 많이 사라진 듯하다. 그리고 우리 동아리에는 프랑스 교환학생 친구 2명이 있다. 그 친구들과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공유하면서 더욱 다른 나라에 관심이 가게 될 수 있던 것 같다. 처음에는 언어가 많이 걱정되었는데 자꾸 말하려고 하다 보니깐 서로의 언어 능력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Q4. 주로 어떤 학생들이 들어오나요?

A4. 진로에 관련지어 말하자면, 진로가 국제계열, 어문계열, 외교관, 무역, 통역가, 여행 가이드, 국제변호사 등 진로가 굉장히 다양하다. "국제 "라는 말이 글로벌 시대의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우리 주변에서 익숙해져서 어떠한 진로와도 연결고리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문과 이과 상관없이 통합 동아리로써 많은 학생들이 부담 없이 들어오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다. 물론 언어를 잘하는 학생들도 많이 들어온다. 중국에서 살다 온 친구, 일본에서 살다 온 친구, 독일에 교환학생을 다녀온 친구 등 언어를 잘하고 관심이 많은 친구들도 꽤 있다. 그렇지만 모두가 다 언어를 특출나게 잘하지는 않아도 된다.


Q5. 앞으로 ICE는 어떻게 이끌어갈 계획이신가? 혹시 ICE에 바라는 점이 있나요?

A5. 최대한 많은 동아리 부원들의 의견을 듣고 그 의견을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생각이다.
인원이 많아 모두를 100% 만족시키기는 힘들겠지만, 최대한 그렇게 하도록 노력 중에 있다.
ICE 동아리 부원에게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 그렇게 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바라는 점은 딱히 없지만 내가 졸업하고 학교를 다시 찾아왔을 때에도 'ICE'라는 동아리가 계속 이어져 가고 있으면 좋겠다.


Q6. 마지막으로 ICE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뭐라고 현 할 수 있을까요?

A6. 양파라고 표현하고 싶다. 우리가 양파는 까도 까도 속살이 나온다고 흔히들 그러지 않느냐.
이처럼 우리 ICE도 양파처럼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활동 속에서 매력을 느끼기 때문에 양파라고 생각한다.



dd.png

[이미지 제공=평내고등학교 방송부(PBC)동아리 오세훈학생]



제목 없음.png

[이미지 제공=평내고등학교 방송부(PBC)동아리 오세훈학생]



평내고등학교 국제 문화 교류 동아리 부장님의 계획이 잘 이행되길 바라고,


"문화를 뛰어 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 처럼 그들의 발전이 기대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 = 4기 황보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429476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533200
대구외고인들의 축제; 2016 JEC Day 3 file 2016.09.25 박수연 21248
新 사임당 부모교실 열려 2 file 2016.09.25 장서윤 15836
한류 열풍에 이은 한류 유학 2 file 2016.09.25 윤지영 21429
하남 위례고등학교 개교식 개최 1 file 2016.09.25 최민지 21564
한국에서 교생실습에 나선 미국 캔자스 대학교 교생선생님과의 인터뷰 3 file 2016.09.24 서소연 22624
2016 E3 한일고 축제 (2016.8.26 ~ 27) 열려 1 file 2016.09.24 오세훈 18933
우리들의 청춘 ! 고양국제고 동아리 발표회 3 file 2016.09.24 민유경 27306
계산중학교 안전교육의 날 3 file 2016.09.23 최찬영 17097
수피아의 한가비를 만나다. 1 file 2016.09.18 김다현 17561
서울 신동중학교, 정원 식물 탐구 대회 개최 1 file 2016.09.18 정수민 21018
포항여고 학생들의 "제 꿈을 소개합니다." 3 file 2016.09.14 백소예 20859
지루한 수학은 가라, 눈과 손으로 이해하는 수학체험전 3 file 2016.09.11 김준하 23057
자전거 안전 홍보 연합동아리 BASIK을 소개합니다. (용인외대부고, 고양외고 학생 연합) 3 file 2016.09.04 이의진 22640
유성 독서 공감 pt대회? 3 file 2016.09.04 이유수 18821
색다른 흡연예방 프로그램 6 file 2016.08.31 안성주 15832
Our adventure in Deokso 3 file 2016.08.30 김나영 18268
마산무학여고 동아리 '리멤버' 가 위안부 피해자에게 주는 희망. 3 file 2016.08.30 윤춘기 22691
창원중앙고등학교의 힐링 프로젝트, 미니음악회 5 file 2016.08.30 류보형 20413
강원외고 MUNOG 막을 닫다. 7 file 2016.08.29 차유진 17027
수능 D-100 맞아 모교(홍성여자고등학교) 찾은 올림픽 영웅 이성진 선수 4 file 2016.08.28 김혜림 20463
신봉고등학교 학생회의 새로운 시작 1 file 2016.08.26 송윤아 22501
가을, 학교행사의 꽃 체육대회!! 3 file 2016.08.25 3기장정연기자 16634
네 꿈을 펼쳐라! 부원여자중학교 ‘솔향제’ 오디션 현장에 가다 2 file 2016.08.25 박소윤 20526
모의유엔동아리, 교실에서 글로벌 이슈를 논하다 2 file 2016.08.25 김태윤 20367
미래의 법조인을 꿈꾸며! 경남외국어고등학교 ‘Justice’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6.08.25 김길향 16807
문화교류를 통한 이해 file 2016.08.24 김지원 14785
경찰동아리 SD와 함께한 사회4대악 근절캠페인 2 file 2016.08.24 홍새미 17132
가플리안을 위한 특별한 진로 강연회 1 file 2016.08.23 이민재 17323
3D 프린팅 : 1인 제작자 시대의 길을 열다 2 file 2016.08.22 이예진 18717
“찾아 가는 진로교실! 공무원의 모든 것...” file 2016.08.22 이민지 20935
진리는 나의 빛, 서울대학교를 견학하다 3 file 2016.08.20 오시연 17879
중국자매교 시닝제4고급고의 수원외고 방문기 6 file 2016.08.07 임한나 20187
천안중앙고 정치외교학 동아리 '아고라', 공공외교법 발효기념 심포지엄 참석... 동문 선배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과 만나 간담회도 가져 3 file 2016.08.07 이우철 21662
흡연 예방과 금연을 위한 양오중 '재능 발현 대회' file 2016.08.01 구성모 20889
여름처럼 후끈했던 전북외고 11기 학생회 선출 2 file 2016.07.27 곽예진 14821
운호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아라 1 file 2016.07.26 최시헌 15669
2016 CSIA festival - 청심제 말고 뭣이 중헌디 4 file 2016.07.26 이한솔 18043
김영란 前 대법관님과 함께한 인문학 강연 2 file 2016.07.25 천예영 15326
명덕외고 제 4회 헝수이국제예술제 참가하다 1 file 2016.07.25 윤지영 16207
친구에게 상담해요? 친구와 놀아요! 4 file 2016.07.25 김정현 16658
우리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to the 文 3 file 2016.07.25 최민지 16701
열띤 호응! 긴장감 백배! 제 2회 정약용 다산골든벨 대회 file 2016.07.25 김나영 18956
운양고, 수학여행을 말하다. file 2016.07.25 최미선 16205
'법'으로 소통하는 위례고등학교의 헌법 토론 동아리, 법뮤니케이션 1 file 2016.07.25 최민지 18054
귀중한 한표! 양주고등학교 학생회장 선거 2 file 2016.07.25 고건 27744
English Debate, 경명여중 유일의 자율 동아리 file 2016.07.25 이세빈 19312
이제 우리도 생명을 구하자! 국제 응급처치 자격증 교육 1 file 2016.07.24 최윤철 17302
한 학기를 마무리 짓는 즐거움 ‘미니 올림픽’ 2 file 2016.07.24 전영서 172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