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국민 프로듀서'의 권리, 어디까지인가?

by 4기방가경기자 posted May 25, 2017 Views 191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ㅍ듀.PNG

[이미지 캡처=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방가경기자]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듀스101 시즌 2가 방영 두 달 째를 달려가고 있다. 오는 26일 두 번째 순위 발표식 방송이 예정되어 있고, 프로듀스101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프로그램이 중반을 거치고 있는 가운데, 아직 데뷔조차 하지 않은 연습생들을 향한 연이은 비판 역시 거세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7화에서 MMO의 윤지성은 거센 비판에 의기소침해 있는 YG 케이플러스의 권현빈에게 자신이 받는 악플과 비난 이야기를 얘기하며 다독였다. 5일 방송된 첫 순위 발표식에선 타 연습생들을 무시하는듯한 발언에 비판을 받은 브랜뉴뮤직의 이대휘가 ‘제가 밉상으로 보일 수 있다. 더 성숙해지겠다.’며 본인을 향한 여론에 죄송하단 의미를 내비쳤다.

최종 데뷔의 길을 밟는 연습생은 101명 중 단 11두 시간 남짓한 한 회 방송에서 모든 연습생을 공정히 비춰주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연습생들이기에 더 열심히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밖에 없는 것도 현실이다그러나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조의 연습 과정과 결과물을 내보여야 하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과 협동을 하며 있을 수 있는 상황들이 악의적으로 편집되어 보이기도 한다.

방송 초반에만 해도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국민 프로듀서에게 뽑아 달라열심히 하겠다며 픽미를 외치던 연습생들이 중반으로 오며 소극적으로 행동하고 살려 달라라는 말을 하는 것만 봐도 그들이 말하는 국민 프로듀서의 비판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다연습생들을 위해 하는 적절한 비판은 그들을 한 걸음 성장시킬 수 있지만그러한 비판을 넘어선 비난들은 자제되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방가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607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9060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12205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청소년페스티벌 Youth Only Live Once’ 열어 1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23951
한국스카우트연맹·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나눔김장 사업 진행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7999
우리가 프리미엄이 아닌 중저가 스마트폰을 골라야 하는 3가지 이유 5 file 2017.11.24 정용환 20711
과천과학관 방문기 1 2017.11.24 안정민 25791
2017 젓가락 페스티벌 19일 폐막 5 2017.11.24 황수경 17389
과천 누리마 축제의 현장으로 2017.11.24 고은빈 18058
무심코 지나친 유튜브 5초 광고 2 file 2017.11.23 최은선 20252
역사가 숨쉬는 나라, 대만 3 2017.11.22 서수민 17797
LoL KeSPA Cup 2017, 11월 20일 개막한다 file 2017.11.22 유혜원 22586
삼성갤럭시 프로게임단, 2016 선발전의 기적을 다시 써내다 2017.11.21 유혜원 18963
현세의 바벨탑, 부르즈 할리파 1 file 2017.11.20 허재영 20125
단풍이 뭔가요? 2 2017.11.20 이지혜 17053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 개막 1 2017.11.20 조한빈 19139
충청남도 청소년이 생각하는 충남의 인재란? file 2017.11.17 오세민 21312
김해시 자원봉사 나눔축제&카부츠가 개최되다. 2017.11.16 박수지 18426
포항 지진에 수능 연기…재난·재해 인한 연기는 처음 (2보) 2 file 2017.11.15 디지털이슈팀 20453
어두운 횡단보도야 잘가~ 2 file 2017.11.15 정환길 20572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진짜 대학생이야기 1 file 2017.11.15 이지현 18499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 - "우리의 권리를 지켜주세요!" file 2017.11.15 오현주 21560
감이 익어간다고요? 1 file 2017.11.14 백준채 19306
한국영화의 미래, <아이 캔 스피크> 2 file 2017.11.13 김서영 19230
고양 원더스 선수들의 근황 1 file 2017.11.13 손종욱 22184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 file 2017.11.13 오태윤 23742
긴 추석 연휴 동안 즐기는 한국의 명소, 덕수궁 1 file 2017.11.13 한유정 19948
“아임 파인 땡큐 앤 유?” 영어가 배우고 싶은 도깨비 할매, <아이 캔 스피크> file 2017.11.09 박세진 25649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 사이먼 싱 file 2017.11.08 정승훈 21740
거리 위 작은 상담소, 아라메 카페를 아시나요? 1 file 2017.11.08 김은민 19831
애완견,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2 file 2017.11.08 최나연 20942
오늘 영국 밤하늘의 뒷이야기, 가이 포크스 데이 file 2017.11.07 김다은 19572
동백의 딸들, 성화 봉송에 참여하다 file 2017.11.07 이유진 19693
강서구립 도서관들의 북 콘서트 2017.11.07 노경배 19123
한국 근현대사의 보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17.11.07 5기정채빈기자 19918
더불어 사는 자연을 공부하다 file 2017.11.06 황수현 17142
청년들에게 희망을,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017 1 file 2017.11.06 오소현 19573
뜨거운 열기 속으로, 2017 FEVER FESTIVAL file 2017.11.06 오소현 21443
구구단 첫 팬미팅, <9원 9일의 구구단짝> file 2017.11.06 이지나 17928
대한제국의 선포에서 을사늑약 불법 조약까지 대한제국의 길을 걷다 file 2017.11.06 단승연 22275
양천구 반려견 문화축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활동도 함께 하다 1 file 2017.11.06 단승연 21470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017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한마당 1 file 2017.11.06 단승연 20174
청소년들의 과학의 문, 서울시립과학관 file 2017.11.06 이주원 19070
가을엔,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17 목포과학축전 개최로! file 2017.11.06 김영신 21105
일자리 구하기 힘든 청년들, 사회적 문제 예방 위해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최하다 file 2017.11.06 조윤서 20236
경기도 고양시, 보라데이(Look-Again) 캠페인 진행 1 file 2017.11.06 조윤서 22111
진정한 나눔의 현장 ; 대한민국 나눔 대축제 2 file 2017.11.06 정연 19611
소원을 말해봐!, 연천 평생교육 박람회 file 2017.11.06 이다은 18392
여러분들에게 의사란 무엇입니까? 1 file 2017.11.02 박현정 19024
다양한 국가를 소개하는 세인트루이스의 국제 페스티벌! file 2017.11.02 이민정 19879
공정무역이란? 2017.11.02 최인혜 199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