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당신의 아이돌에게 투표하라, 프로듀스 101 시즌2

by 6기최다인기자 posted May 24, 2017 Views 1776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518_203555916.jpgKakaoTalk_20170518_203555315.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4기 최다인기자]



 지난 4월 7일,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첫 방영 되었다.
국민들의 손으로 멤버들을 직접 투표하여 뽑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듀스 101 시즌 2'는 2016년 가장 핫했던 걸그룹 I.O.I를 배출해냈던 프로그램의 후속작이다. 다만 시즌1과 사뭇 달라진 점은 101명의 소녀들이 아닌 101명의 '소년들'이 출연한다는 점이다.


 시즌 1에서의 국민프로듀서 대표가 장근석이였다면, 이번 시즌의 대표는 보아다. 보아는 데뷔 18년차의 베테랑 여가수로, 방송에서 많은 남자 연습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또 한층 진지해진 프로그램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가중시켜 주는 데도 한 몫 했다.


 이번 프로듀스 101 시즌2는 과거 슈퍼스타 K에서 화제를 끌었던 인물인 장문복 연습생이 등장하면서 첫 방영부터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순조로운 첫 시작에 힘입어 다양한 소년 연습생들은 저마다의 끼와 재능을 표출하며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투표 결과에서 1등을 했던 일명 '윙크남' 박지훈 연습생은 소년스러운 이미지에 상반되는 춤과 노래실력으로 많은 소녀팬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끌어가고 있다. 한편, 아주 앳된 나이의 연습생도 이번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오늘밤 주인공은 나야나!
시즌1의 테마곡이 <PICK ME>였다면 시즌2의 테마곡은 바로 <나야나>다. 특유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수능금지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시즌1의 테마곡 <PICK ME>. 그 뒤를 이은 후속곡 <나야 나>의 중독성 또한 만만치 않다. 귀엽고 활발한 분위기인 기존의 <PICK ME>와는 다르게 101명의 소년들이 부르는 <나야 나>는 좀 더 힘차고 열정적인 분위기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많은 연습생들이 <나야 나>의 어려운 안무에 난항을 겪기도 했을 만큼 좀 더 규모가 크고 웅장하다. 하지만 프로듀스 101의 핵심 주제라고도 볼 수있는 'pick me pick me up'이라는 가사는 역시 이번 테마곡 <나야 나>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지난 5월 13일, 프로듀스 101시즌2는 시청률 4.4%를 찍으며 케이블방송 시청률 2위를 기록하였다.10대와 2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다양한 화제의 중심이 되어왔다. 특정 연습생이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는 사실마저 실시간으로 기사가 날 정도이니, 그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예측할 수 있을 것 이다. 반면, 한 연습생이 프로그램 내의 규칙을 어겨 하차를 하게 된 안타까운 일화도 전해져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심란하게 하기도 했다.


-당신의 손으로 투표하라, 프로듀스 101.
 프로듀스 101 시즌 2는 Mnet프로듀스 101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마음에 드는 연습생을 투표할 수 있다. 매주 투표를 진행하고, 그 투표결과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렇게 살아남은 최후의 11인이 I.O.I를 이어'국가대표 아이돌'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치열한 아이돌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101명의 소년들과, 그런 그들을 평가해 투표하는 국민프로듀서들. 그리고 그중 오직 상위권 11명의 소년만이 선택되어 그들의 꿈을 이루게 된다. 이러한 냉혹한 사실이 어쩌면 '픽미세대'의 고충을 겪는 우리사회의 축소판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PICK ME PICK ME PICK ME UP(나를 뽑아주세요).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문화부 4기 최다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489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940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10949
<4차 산업혁명> 이런 직업 어떨까? file 2018.02.28 임현호 34944
<7년-그들이 없는 언론> 관객과의 대화…"일시적이지 않고 꾸준한 언론을 기대해야" 6 file 2017.02.07 백민하 18727
<‘나의 꿈을 향한 기지개’, 2017 구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file 2017.05.25 강세윤 20548
<덩케르크>와 <국제시장>, 같은 맥락이라고? 2017.08.24 이서정 16938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봉사 및 발대식 file 2016.10.31 정수민 22840
<스스로넷, 청소년 동아리 활동 문화 선도에 앞서가다!> file 2018.04.03 김현재 23110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모든 마블 히어로들의 등장 file 2018.06.25 나인우 21172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첫 번째 이야기: 리틀 포레스트 2 file 2018.05.24 남연우 21836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두 번째 이야기: 쓰리 빌보드 file 2018.07.06 남연우 22031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세 번째 이야기: 레이디 버드 1 file 2018.08.01 남연우 23389
<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 보호소 봉사 1 file 2018.08.31 정수민 26170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다 1 file 2018.06.05 정재은 18645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식, 방송인 장성규 효과 기대 file 2021.03.30 박상혁 15848
<죽이는 화학> 애거서 크리스티는 어떤 독약을 사용했을까 1 file 2019.02.27 양지윤 22410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어디까지 가나 지켜보는 재미 file 2020.10.28 이준표 17247
<청소년 근현대사 교실, 스포츠의 정신이 함께한다!> file 2018.01.19 김현재 20005
<클래식 23R - FC서울 VS 전북현대>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file 2017.07.25 이아현 18394
<탐정 : 리턴즈>, 탐정이 시리즈가 되어 돌아오다! 2 file 2018.07.02 나인우 18196
<피터 래빗(2018)>을 보기 전에 보면 좋은 관점 포인트 3가지 1 file 2018.05.18 김서현 20549
<화성시의 모든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모이다> file 2018.04.11 김태희 18606
" 끝나지 않은 전쟁 " 2 file 2017.07.07 이지은 18482
"'우리'에서 제외된 우리들" 용기와 시: 유동성 시대의 난민과 예술 1 file 2019.01.04 장민주 28526
"2017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개최" file 2017.09.13 오태윤 22080
"22년에도 흥행 이어간다!"... 넷플릭스 2022년 신작 라인업 공개 file 2022.01.24 손동빈 19911
"Happy Animals-'함께' 행복한 세상"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최되다 file 2018.08.21 정혜연 21325
"OTT"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것 file 2022.01.03 오은진 18376
"UN의 날" 맞아 UNSA 부산지부에서 포럼 개최 file 2020.10.22 최준서 22249
"大韓民國 臨時政府 行政 首班"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file 2021.06.24 노윤서 15207
"공휴일? 국경일? 두 개 똑같은 거 아니에요?" 이 정도는 알고 쉬어야지! file 2017.10.13 이승연 20996
"금메달 박탈하라"...도 넘은 안산 향한 온라인 공격 2 file 2021.08.06 조영인 20419
"기억합니까?" 당진청소년 평화나비 Festa 2017.09.22 김마음 22810
"깨어나라 대한민국! 우리는 하나다" 3.1 절 행사 4 file 2016.03.01 신예지 22532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 모의투표 열려 3 file 2017.05.09 임수종 20660
"나무를 베지 마세요", 숲 지키기에 나선 해등로 주민들 file 2021.03.29 최지현 17065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찾아 축제의 장을 열다 1 file 2017.06.14 이지은 21887
"날자! 날자! 더 높이" 광주아동복지협회, 아동 문화예술 축제 열어 2 file 2017.03.01 이서현 20023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 file 2017.11.13 오태윤 23733
"먹지말고 사랑해주세요"...'제3차 복날반대시민행진' 열려 1 file 2017.10.12 허석민 33497
"문복아 췍길만 걷자", "어차피 우승은 장문복" 화제의 인물 장문복 1 file 2017.03.22 김다정 25183
"미국 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 이야기" 푸른숲주니어, '스노든 파일' 신간 출간 3 file 2021.11.09 디지털이슈팀 17209
"미세먼지 싫어요"... 실내로 실내로 file 2018.01.23 구승원 20608
"봄을 향해 두발로 전진하자!" 환경과 건강 둘 다 지키는 의왕시 '두발로데이' 5 file 2017.02.13 이승연 18252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페인트, 이희영 작가를 만나다 3 file 2019.11.27 하늘 22507
"빼빼로 데이요? 에이~ 당연히 알죠, 개천절이요? 글쎄요.. 모르겠어요" file 2020.11.17 김지윤 16218
"소통 줄어가는 요즘, '감사' 담은 편지 한 통 어때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4.01 김도연 17877
"송어와 새해 맞이해요"...강원서 평창송어축제 열려 file 2024.01.28 라유진 9621
"시험만 보면 배가 아파요" 5 file 2017.06.19 방상희 22929
"아름다운 문화를 관람해요"...국립중앙박물관 상설 전시관 가보니 file 2023.10.28 김여정 93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