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탄핵 이후, 해결해야 할 과제!

by 4기양수빈기자(국제부) posted May 13, 2017 Views 1136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월12일 집회사진.PNG

[이미지 제공=naraeily39님 블로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17311,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의 현직 대통령의 탄핵 판결이 이루어졌다.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의결하고 헌재에 접수한지 약 90일 만에 내린 결정이다.

이 날 오전 11시에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서 이정미 헌정소장 권한 대행의 주문 낭독,

"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을 선고합니다.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를 확정으로 마무리 되었다.

박 전대통령 탄핵 이후 첫 주말에는 광화문에서 촛불집회와 축제가 잇따라 개최되었다. 온 국민의 바람이었던 탄핵 이후, 국민들의 관심은 대선으로 이어지고있다.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남겨진 우라니라의 외교적 문제를 현명하게 대처해나갈 차기 정부에 대한 책임감이 막중하다.

현재 국내 가장 큰 이슈인 '사드'배치로 인해 중국의 보복이 시작되었다.

중국의 베이징을 시작으로 '한국관광전면금지' 조치가 전국적으로 확산 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한국 방문객 절반 이상이 중국 관광객이었던 만큼 관광업계에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 예상 된다'한국관광전면금지'조치 이후 관광업계의 주가가 폭락하기도 하였으며, 실제 중국지점의 롯데마트 약 50여 곳이 영업중지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의 보복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경제적 피해가 크다.

국내 경제적 피해로 인해 중국과의 외교관계는 극으로 치닫을 수도 있으며, 이와같은 상황은 한국과 중국 모두에게 손해이다. 그러나 중국의 '사드' 배치로 인한 보복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 된다.

중국의 사드배치 보복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외교상황은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태이다.

일본과의 위안부 협상은 점점 극으로 치닫고 있다.  201512, 정부는 일본정부의 10억엔 예산지원을 보장하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 덮으려 하였다. 이에 대항하여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은 '동의 없는 졸속 합의' 라며 반발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지원예산을 통해 정부는 화해치유재단을 설립해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현금을 지급하면서 위안부 문제를 덮으려 한다고 비난받았다. 현재 일본은 우리나라의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위안부 문제는 당사자들에게 정중한 사과를 하고,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양국이 재협상을 해야한다.


탄핵 이후 국정이 혼란스러운 만큼 차기 정부의 현명한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 = 4기 양수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964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8438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9747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활성화로 주목받는 '은' file 2021.02.10 이강찬 10078
있지 류진, 튀르키예·시리아 성금 전달...“일상 복귀에 힘 되기를” file 2023.02.15 디지털이슈팀 10080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대표 이낙연, 그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것인가 file 2020.09.04 문해인 10094
[기자수첩] 미국인 존 시치씨가 서울 한복판서 러닝머신을 타는 이유 file 2023.07.26 김진원 10109
한나라의 대통령이...비난받는 브라질 대통령 1 2020.04.17 조은우 10118
고3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선거 file 2020.05.04 손혜빈 10125
미성년자, 성범죄의 가해자가 되는 시대 2 file 2020.05.26 오주형 10136
마스크 사재기를 잠재운 마스크 5부제 1 file 2020.04.02 남유진 10138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11일 만에 휴전으로 멈춰 file 2021.05.25 민호윤 10141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첫걸음, 4·15 총선 file 2020.04.08 박소명 10142
코로나19: 인간에게는 장애물, 환경에는 백신 file 2020.05.06 이유정 10147
조작된 공포. 외국인 이주노동자 1 2020.11.16 노혁진 10154
불법이 난무하는 도로, 범인은 전동 킥보드? 1 2020.10.12 이삭 10156
만 18세도 유권자! file 2020.03.27 지혜담 10171
코로나19가 불러온 고통 1 file 2020.03.16 최서윤 10181
영국의 조기 총선 file 2019.12.23 홍래원 10188
누군가의 대변이 치료제가 될 수 있다? 2020.06.18 박혜린 10204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투쟁, 대우조선 매각 철회 촉구 농성 file 2021.04.13 김성수 10205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21.05.24 심승희 10223
차별금지법 제정, 한국 사회가 직면한 과제 file 2021.06.16 김도희 10225
초대형 선박 좌초로 마비된 수에즈 운하 file 2021.03.29 박수영 10232
매미나방, 이대로 두어도 괜찮을까? 1 file 2020.08.24 송윤슬 10235
'의료계 총파업', 밥그릇 챙기기인가 정당한 투쟁인가 file 2020.10.29 유서연 10237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10252
737 MAX 다시 운행해도 괜찮을까? file 2020.04.24 이혁재 10256
한국도서관협회 입장문, '2023년 신규 사서교사 정원 동결, 즉각 철회하라' file 2022.08.05 이지원 10258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9.01 길현희 10261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유튜버 file 2020.12.29 윤지영 10280
온라인 개학 한 달, 등교개학은 언제쯤? 1 file 2020.05.11 홍승우 10284
美 대통령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곧 돌아올 것" 2020.10.14 임이레 10287
코로나19로 변한 학교생활 file 2020.09.03 정예린 10289
부동산 투기,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에게도 일어나는 문제 file 2021.05.27 이수미 10298
논란의 중심 배달의민족 file 2020.04.27 박채니 10299
[공동취재] 기획기사 ② 비정규노동자들의 쉼터 ‘꿀잠’, 재개발 속 부딪히는 이해관계 file 2021.12.27 함지원 10299
조국 전 장관의 서초동집회 근황 file 2020.01.17 윤태경 10303
25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file 2021.05.27 박정은 10303
선거 7번 출마, 허경영…. 서울시장 선거 3위 기록 file 2021.04.12 김민석 10305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언제쯤? 2020.08.31 김정원 10309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 차량 업계도 직면했다 file 2021.07.26 우규현 10309
테트라팩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0.08.20 김광영 10317
무너져버린 일국양제, 홍콩의 미래는? 2021.03.29 김광현 10319
끝나지 않는 가슴 아픈 종파 싸움, 시리아 내전 file 2021.09.30 류채연 10319
전국에 내려진 폭염경보, 건강관리는 어떻게? 2020.08.24 윤소연 10321
코로나로 인한 여행 file 2020.06.08 양소은 1032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대로 경기는 나아질까 file 2021.12.20 박서빈 10333
'전 국민 고용보험시대'의 시작 file 2020.05.26 박병성 10338
민방위 훈련 참가한 청소년들 "실질적인 행동 요령 배울 수 없어" file 2023.09.16 이진 10342
집중호우의 다른 이름 ‘기후변화’ file 2020.08.31 최지원 103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