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각 후보들 공약 꼼꼼히 알아보고 꼭 투표해요!

by 4기김채원기자 posted May 09, 2017 Views 1254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년 5월 9일,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제 19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진행된다. 앞서 당선되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불미스러운 일로 탄핵되며, 이번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 시민들은 물론, 전 세계 많은 국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의미가 깊은 선거인 만큼, 최종 후보로 올라선 15명의 선거 공약 역시 사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주요 후보 5명의 핵심 공약을 알아보고자 한다.


크기변환_20170507_134334.jpg

- 제 19대 대통령 선거의 최종 후보로 올라선 15명의 선거 벽보 -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채원기자]


가장 먼저, 기호 1번 문재인 후보 같은 경우 '창업 지원 확대 및 연대보증제 폐지',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 창사 이전', '입시. 학사비리 연루 대학, 각종 지원 배제 및 중단' 등의 공약을 내세우며,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강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 을 만들어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호 2번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 '서민 맞춤형 복지지도 완성', '사드배치 조기완료 및 전술핵 재배치', '규제 개혁 시스템 혁신' 등의 공약을 내걸며, '서민과 청년이 행복한 대한민국', '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 을 만들어나가겠다고 하였다.


기호 3번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 '첨단 국방력 건설', '미래산업 국가 완성', '시장의 투명성 제고 및 견제기능 강화', '연간 1800시간대의 근로시간 단축으로 일과 삶의 균형 도모', '지방균형 발전', 등의 공약을 통해 전반적인 사회개혁을 이끌 것을 말하였다.


또한, 기호 4번 유승민 후보 같은 경우, '갑질에 대한 처벌 강화', '근로기준법 개정', '최저 임금 1만원으로 인상', '북핵 미사일 대비 사드 추가도입', '육아휴직 1년에서 3년으로 확대', '자사고 외고 폐지', '수강신청제 및 무학년제 맞춤형 교육' 등의 공약을 통해 안철수 후보와 같이 전반적인 사회개혁, 특히 교육 측면에서의 많은 변화를 이끌 것을 약속하였다.


마지막으로 기호 5번 심상정 후보는 '최저임금 1만원', '국민발안제, 국민소환제, 연동형비례대표제 등을 통한 국민주권형 정치개혁', '현대판 음서제, 취업특혜 근절', '사드 배치 철회' 등의 공약을 내세웠고, 선거공보물에서는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위 다섯 명의 후보 이외에도 총 15명의 후보가 다양한 공약과 정책을 약속한 가운데, 대한민국 시민들은 이들의 특성과 공약을 잘 숙지하여 신중한 투표를 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 19대 대통령 선거 (이하 대선) 에 참여하지 못하는 청소년들 역시, 앞으로 자신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을 이끌 사람이 결정되는 일인 만큼, 선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을 바르게 이끌 수 있는 사람이 정당하고, 올바른 선거를 통해 이번 대선에서 당선되길 바란다.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 = 4기 김채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157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599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1253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3664
종교가 우선인가, 안전이 우선인가? 더 커진 '부르카' 착용 논란 file 2017.11.01 이윤희 23650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보안 기술, 양자역학의 원리 속에? 1 file 2020.07.15 서수민 23624
소녀상 농성, 그 400일의 분노 file 2017.02.06 윤은서 23617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23614
클릭 금지! '택배 주소지 재확인' 11 file 2017.01.22 최영인 23596
김영란법을 낳은 '벤츠 여검사 사건' 다시보기 1 file 2016.05.23 김도윤 23560
잘못된 생각으로 실생활 속 결정에 많은 영향을 주는 생존 편향(Survivorship bias) file 2019.01.25 송지윤 23545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23497
청소년 흡연- 김성겸 file 2014.07.31 김성겸 23414
9시 등교, 이대로 진행해야 하는가 2014.09.11 배소현 23396
[현장취재] 장흥 물축제가 주변 상권들을 살리다. 2 file 2015.08.04 이세령 23354
청소년들의 흡연 2014.07.30 변다은 23332
우리가 GMO식품을 매일 먹고 있다고? file 2019.03.29 이연우 23292
전교생 기숙사제 학교에 9시 등교 시행, 여파는? 2014.09.21 이예진 23176
없어져야 할 문화, 할례 2 file 2019.04.27 이승환 23137
선생이라 불렸던 者들 4 file 2017.01.20 김민우 23129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인형 뽑기'를 그만둘 수 없는 이유 2 file 2017.02.19 이혜진 23093
'박근혜는 하야하라!'전국에서 타오르는 열기, 광주 촛불 집회 2 file 2016.11.12 박하연 23081
우리 사회의 문제, 평균 결혼 연령 상승의 원인은? file 2019.05.07 서민영 23079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23078
만 18세 선거권 하향, 그 논란의 주 요지는? 6 file 2017.09.08 이지현 23038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23029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1 2014.09.15 박성아 23024
교원능력평가 익명성 믿을 만한가? 4 file 2017.10.16 이혜승 23020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23009
계속해서 늘어나는 청소년 흡연 문제 2014.07.30 이수연 22998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22994
[현장취재] 1.14 부산 촛불집회 꺼지지 않는 촛불 고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 박원순 부산서 대권행보 4 file 2017.01.22 박진성 22988
세스코 근무 환경, 1년이 지난 지금은? file 2018.01.22 홍수빈 22972
쓰레기 무단투기...양심도 함께 버려진다 2 file 2020.04.29 정하늘 22957
미디어의 중심에 선 청소년, 위태로운 언어문화 2014.07.27 김지수 22951
9시등교제, 옳은 선택일까 2014.09.25 김혜빈 22878
9시 등교제, 지켜보자 2014.09.18 정진우 22801
[:: 경기도의 9시 등교, 시행해본 결과는 ...?? ::] 2014.09.16 장세곤 22778
우리의 교과서에 '위안부'가 사라진다 18 2016.02.28 하지희 22755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인지 정도에 대해... file 2019.06.17 김가희 22744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22704
공익과 사익의 충돌_이해관계충돌방지법 file 2020.05.04 임효주 22665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22648
2%부족한 9시등교 2014.09.24 이효경 22640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22633
9시 등교, 적합한 시스템인가 2014.09.11 양세정 22621
부산 위안부 소녀상, 홀로 앉아있는 소녀를 지키는 다른 소녀가 있다. 7 file 2017.01.22 최문봉 22610
양날의 검, 9시 등교 2014.09.25 김익수 22584
요즘 뜨고 있는 비트코인...도대체 뭘까? file 2017.12.18 임채민 22565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7시간' 동안의 행적 25 file 2017.01.11 주건 22516
세월호 사건 2주기 D-23,여러분의 기억속에서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6.03.25 임지호 225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