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국 모바일 게임의 미래는?

by 4기신지혁기자 posted Apr 10, 2017 Views 177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어느 덧 2017 정유년 한해가 떠오른 지도 4개월이 되었다한국의 게임 산업은 날이 갈수록 커가고 있다. 점점 과열되고 있는 게임 시장은 상당한 규모의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48일 기준 NC소프트의 시가 총액은 763억으로 상당한 규모이다. 비교를 해보자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큰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는 연예 엔터테인먼트 대표 3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시가 총액은 각각 5,254, 1,978, 4,792억 으로 다 합쳐도 약 120억 정도의 규모이다. 사실 엄청나게 많은 수익을 얻어내고 있지만, NC소프트의 주가가 763억이니, 3사의 주가를 전부 합쳐도 약 7배 정도가 차이가 난다.

  그만큼 게임 시장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PC 게임으로부터 오는 것으로, 한국 모바일 게임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 2016년 구글 플레이에서 선정한 ‘2016 최고의 게임과 현재 201748일 기준 인기 게임 TOP 10을 비교해보고자 한다.


20161201153032_cfcd20.jpg

[이미지 제공= 게임와이(gamey.kr)]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161201153022_644.png

▲2016년에 구글 플레이에서 선정한 '올해의 게임'

[이미지 제공= 게임와이(gamey.kr)]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170408133923.png

201748일 기준 구글 플레이 인기게임 TOP 10

[이미지 캡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지혁 기자]


  작년과 올해를 비교했을 때 두 목록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게임은 클래시 로얄하나뿐이다. “클래시 로얄은 카드를 획득하고, 8개의 카드들로 덱을 짜 전투에서 그 카드를 써 상대방의 타워를 상대보다 더 많이 부수면 이기는 게임이다. “클래시 로얄은 심지어 스웨덴 게임사인 “Supercell”이 제작한 것이다. 현재 최고매출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클래시 로얄이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현금상품을 구매하고 있다는 뜻이다.


  현재 인기 게임 TOP 10에는 NC소프트의 프로야구H2”, 넷마블 게임즈의 요괴”, NEXON(넥슨).삼국무쌍: 언리쉬드등이 보이지만 나머지 게임 제작사들은 소규모 제작사 이거나 한국 회사가 아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선정한 ‘2016 올해의 게임12월쯤에 선정한 것이니, 4개월 만에 순위를 앞 다투던 게임들이 명단에서 사라지고, 새로운 게임들이 떠올랐다. 끊임없이 유행을 타고, 변화하고 있는 게임 시장은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한국 모바일 게임들이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해 나갈지 궁금해진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신지혁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건학기자 2017.04.14 08:56
    모바일 게임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경쟁이 심해지는 것이 눈에 띄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19862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1737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30724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사회봉사센터 공헌 동계 공(工)드림 캠프 개최 1 file 2017.02.25 최민영 18112
누구보다 소중한 나이기에,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2 file 2019.02.28 최은진 18111
<청소년 근현대사 교실, 스포츠의 정신이 함께한다!> file 2018.01.19 김현재 18108
배우들이 돋보이는 영화 '좋아해줘' 1 file 2018.01.03 정유정 18107
당신의 양심은 아직 세모 모양입니까? file 2017.03.25 박유은 18105
'공포를 넘어선 놀라움' 영화 Get out 1 file 2017.05.25 김가연 18103
'대검찰청' 방문...취조실의 진실? 1 file 2019.02.26 김성운 18100
청소년도 함께하는 제 19대 대통령 선거 1 file 2017.05.08 이윤영 18096
잘나가는 영화들의 잘나가는 이유! 3 file 2016.03.20 이봉근 18096
단추로 보는 프랑스,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특별전 file 2017.09.20 허선주 18094
3·1절 맞아 대형태극기 게양... 대한독립만세 외치자! 12 file 2017.03.01 조묘희 18094
강릉에서 느끼는 조선시대 전통문화 file 2018.03.09 마하경 18092
볼만한 인디영화 '우리들'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상영 중 file 2017.08.24 박해환 18091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랜섬웨어, 랜섬웨어가 뭐길래? file 2017.05.26 박건령 18091
'제7회 웨이하이시 중국어 말하기대회 시상식' 열려 file 2018.05.16 박주환 18089
한국 청소년, 미국 친구들과 만나다! file 2019.07.29 이솔 18088
학교 전담 경찰관(SPO)과 함께한 청소년 정책 자문단 file 2020.08.26 박지현 18086
자연과 먹거리,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22 김현승 18085
“뭐라도 해야지 바뀌지 않겠습니까” ‘D.P.’의 흥행과 그 이야기 file 2021.09.08 이정훈 18082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법, 영화로 배우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8078
한의학에 대해 1 2016.04.05 신이진 18074
문화의 날이 열리는 그 곳 1 file 2016.08.12 박지우 18073
무기력한 삶에 활력 한 스푼, 2021 랜선 서울학생자치 나눔 축제 file 2021.11.12 김하영 18071
메이즈 러너, 더욱 화려해진 마지막 이야기로 새해를 맞이하다 2 file 2018.01.19 나형록 18069
2017 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10.16 김진 18069
생명보험재단, 12월 워크숍 프로그램 ‘감정 글쓰기’ 참여자 모집 file 2022.11.22 이지원 18065
이번 방학은 달로 갈까? 사이언스 바캉스에서 만나! file 2019.07.24 나어현 18058
2018년 우리들의 트렌드, 소확행 file 2018.05.23 정현택 18057
청주 체육관을 찾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영웅들 2 file 2018.03.22 허기범 18054
리베라CC 벚꽃축제를 개최하다. file 2018.04.23 이지은 18051
뉴 챔피언이 되어라! 영웅들의 순탄치 않았던 이야기 file 2018.03.03 김지수 18050
중국의 추석, 중추절 file 2017.10.23 이진하 18050
역사의 현장, 거북선에 오르다! 1 file 2017.10.16 황유정 18050
이주민들의 희망센터, 로뎀 1 file 2017.03.19 김다은 18050
스마트디바이스 쇼 KITAS 2017 1 file 2017.08.22 강다연 18048
청소년들의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가다 3 file 2017.06.03 이채연 18048
계속 되는 무더위, 도대체 언제까지? 1 file 2016.08.26 지예슬 18047
제64회 백제문화제 9월 15일 성황리에 개막...‘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 file 2018.09.27 전예민 18044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다다익선 file 2016.07.09 박성우 18043
‘지혜, 사랑, 장수’ 이 모든 세 가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곳 1 file 2017.03.12 최현정 18042
대한민국 헌법의 탄생일, 제헌절 2018.07.31 오예은 18038
물오른 황의조의 득점 감각, 대한민국 아시안컵 우승의 핵심 관건 file 2019.01.10 이준영 18035
[ MBN Y 포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3 file 2017.02.08 박준우 18035
현대판 연금술 3D 프린터 … 여러 분야에서 끝도 없이 쓸 수 있다. 2 file 2017.03.24 이정수 18033
코로나19 속 재개봉 열풍 중인 극장가 file 2021.03.19 홍재원 18032
동백의 딸들, 성화 봉송에 참여하다 file 2017.11.07 이유진 18030
법과 정의의 배움터, '부산솔로몬로파크'를 다녀와서 3 file 2017.08.17 이채민 18030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file 2016.11.13 이나은 180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