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광화문에 나온 청소년들, 그들은 누구인가?

by 4기민병찬기자 posted Mar 26, 2017 Views 1288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작년부터 올해까지 광화문에서는 1차부터 20차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모여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외쳤다.광화문에 나와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남녀노소의 시민들이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그 중에도 눈에 띄는 눈에 띄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바로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다. 그들은 누구이고 왜 광화문에 있었던 것일까?

대청기 기사사진 3.jpg

[이미지 제공= 21세기 청소년 공동체 희망]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이들은 청소년 공동체 ‘21세기 청소년 공동체 희망 (이하 희망)’이라는 단체의 회원이다. 16차 촛불시위가 열렸던 날 이 단체의 회원인 이건우 (전주고 3학년)은 희망을 ‘청소년의 인권보장을 위해 활동하고 특히 요즈음에는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광화문으로 올 수 있는 교통수단 제공과 가이드 역할을 하며 청소년들의 정치참여를 보장해 주는 단체’라고 설명했다. 이 학생은 박근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조기 대선이 치러질 텐데 16세까지 참정권을 당연히 주어야 하다고 생각해 나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이 시국에서 할 수 있는 제일 나은 방법으로 촛불을 들며 거리로 나오고 동시에 청소년들이 투표권을 얻을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답변했다. 희망은 작년 11월 23일 본격적인 청소년 시국 대회를 시작하여 20차 촛불시위까지 국정교과서 반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세월호 1,000일 추모기념 행사, 그리고 청소년 참정권 요구 캠페인 등을 개최하며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정치적 관심과 진실을 알리기 위해 매주 광화문에 나와 시국 발언과 행진, 자체 캠페인과 촛불집회 참여로 여러 방면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집회에 참여한 학생의 대다수는 집회에 참여하여 역사의 한 장면을 다른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자기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그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될 때까지 희망 회원들과 캠페인과 촛불집회를 참여하여 끝까지 대한민국의 정의를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4기 민병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도영기자 2017.04.17 23:22
    같은 고등학생이지만 청소년 단체에 가입하여 저런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부럽기도 하고 멋있어보입니다! 저렇게 학생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을 보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고 긍정적일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좋은 취재, 기사 감사드립니다!
  • ?
    6기이가영A기자 2017.04.18 00:51
    저런 청소년 단체가 있는지 몰랐는데 새롭게 알고 갑니다 사람 많은 곳에서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대단하신 것 같아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373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832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3597
이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2017.08.29 이유한 11698
이 노래는 언젠가 고향땅에 닿을 겁니다. file 2018.01.17 여승헌 13094
이게 선진국 일본의 코로나19 대처방식이라고? 2 file 2020.04.21 이예빈 12748
이념 전쟁... 이제는 교육 현장에서도 일어나 4 file 2017.02.17 화지원 17079
이란, 이라크 이르빌 향해 미사일 공격 file 2022.03.16 권강준 9943
이란, 핵 합의 복귀 밝혀, 이란과 미국 간 악연의 시발점은 어디인가? file 2021.11.08 권강준 14000
이란교민 전세기 귀국 2 file 2020.03.25 신동민 9846
이례적인 공약...문재인 동물을 말하다 1 file 2017.02.24 정무의 21758
이번 설날 연휴, 고속도로 정체가 발생한 이유는? 1 file 2019.02.20 권민성 15355
이별 후 과도한 집착과 가스라이팅... 이제는 형사처벌까지? file 2022.02.25 김명현 11805
이상화 현실의 모순 9시등교, 최대 수혜자는 학생 2014.09.20 신정은 24256
이세돌, 4국 백 불계로 대승... ... 하지만 대두되는 AI 윤리 관련문제 11 file 2016.03.13 박정호 21726
이스라엘 한국과 화이자 70만 회분 교환 협약 맺어 file 2021.07.07 고은성 12190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11일 만에 휴전으로 멈춰 file 2021.05.25 민호윤 10092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열흘 만에 휴전 합의 맺어 file 2021.05.24 고은성 9674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21.05.24 심승희 10131
이시종 충북지사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 활성화될 것” file 2018.03.06 허기범 14961
이외수작가의 "화냥기". 문학적 표현인가, 시대착오적 사고인가? file 2018.10.16 김단아 13509
이재명 與 후보, 위성정당 방지법 추진할 것 1 file 2021.11.17 고대현 17915
이재명-김동연 → 윤석열-안철수, 막바지 판도 흔드는 단일화 변수 file 2022.03.04 김희수 13659
이제 더 이상 안전한 생리대는 없다 file 2017.10.10 허수빈 12962
이제는 말할 수 있다. 3 file 2018.08.02 심윤지 12607
이제는 종이컵이 아닌 리유저블컵 1 file 2019.07.31 방민경 16858
이제는 편안해질 수 있을까요 file 2017.04.17 안유빈 12512
이제야 끝난 장마,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가질 때 file 2020.09.07 박영주 10616
이종 간 이식 성공, '이종장기이식' 괜찮을까 2020.05.12 윤소영 11761
이주노동자에 대한 청소년 인식 개선 시급 file 2018.11.26 여인열 15351
이집트 대통령 17년만에 방한 2 file 2016.03.18 이아로 18788
이집트 수에즈 운하 사고 1 file 2021.03.30 최연후 13726
이태원 클럽 코로나, 언론인이 맞닥뜨릴 딜레마 2020.05.14 오유민 10889
이화여대 총장 선출, 학생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2 file 2017.03.23 박하연 13300
인공 신경망에 관한 거대한 프로젝트 file 2020.03.13 박지환 11730
인공 조명을 통한 광합성 file 2018.07.10 이승민 20546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그게 정확히 뭐죠? 2019.04.29 박수혁 15062
인공지능의 발전, 사회에 '득'일까 '독'일까 8 file 2016.03.19 김나연 26356
인도 발전의 주역, 바지파이 전 인도 총리 별세 file 2018.08.27 서은재 11907
인도의 "검은 곰팡이균" file 2021.06.14 이채영 9888
인류가 맞이한 최대 위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결책은 '회복 탄력성'... 그렇다면 한국은? file 2022.01.27 한승범 14381
인류가 소비하는 제품의 절반 이상에 포함되어있는 그것! file 2019.05.07 김어진 14426
인류를 돕는 인공지능, 코로나19에도 힘을 보탰다 file 2020.03.27 이소현 11206
인류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전 세계적 노력 file 2017.03.25 노태인 12880
인류의 달 탐사 경쟁, 중국의 선취점 1 file 2019.02.07 백광렬 15626
인류의 제2의 재앙 시작?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 변종 발견되다 file 2021.01.19 김태환 11247
인천 동구의 경제,, 이대로 무너지는가 file 2019.05.30 이가영 10715
인천 물폭탄..심각해지는 자연재해 4 file 2017.08.16 조유림 14591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13년으로 감형? 불만 표출 1 file 2018.05.09 이승원 17315
인천공항 노숙자들은 와이셔츠를 입고 다닌다? file 2019.07.31 김도현 20901
인천국제공항 드론 사건 1 file 2020.10.26 이혁재 118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