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광화문에 나온 청소년들, 그들은 누구인가?

by 4기민병찬기자 posted Mar 26, 2017 Views 1294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작년부터 올해까지 광화문에서는 1차부터 20차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모여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외쳤다.광화문에 나와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남녀노소의 시민들이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그 중에도 눈에 띄는 눈에 띄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바로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다. 그들은 누구이고 왜 광화문에 있었던 것일까?

대청기 기사사진 3.jpg

[이미지 제공= 21세기 청소년 공동체 희망]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이들은 청소년 공동체 ‘21세기 청소년 공동체 희망 (이하 희망)’이라는 단체의 회원이다. 16차 촛불시위가 열렸던 날 이 단체의 회원인 이건우 (전주고 3학년)은 희망을 ‘청소년의 인권보장을 위해 활동하고 특히 요즈음에는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광화문으로 올 수 있는 교통수단 제공과 가이드 역할을 하며 청소년들의 정치참여를 보장해 주는 단체’라고 설명했다. 이 학생은 박근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조기 대선이 치러질 텐데 16세까지 참정권을 당연히 주어야 하다고 생각해 나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이 시국에서 할 수 있는 제일 나은 방법으로 촛불을 들며 거리로 나오고 동시에 청소년들이 투표권을 얻을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답변했다. 희망은 작년 11월 23일 본격적인 청소년 시국 대회를 시작하여 20차 촛불시위까지 국정교과서 반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세월호 1,000일 추모기념 행사, 그리고 청소년 참정권 요구 캠페인 등을 개최하며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정치적 관심과 진실을 알리기 위해 매주 광화문에 나와 시국 발언과 행진, 자체 캠페인과 촛불집회 참여로 여러 방면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집회에 참여한 학생의 대다수는 집회에 참여하여 역사의 한 장면을 다른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자기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그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될 때까지 희망 회원들과 캠페인과 촛불집회를 참여하여 끝까지 대한민국의 정의를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4기 민병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도영기자 2017.04.17 23:22
    같은 고등학생이지만 청소년 단체에 가입하여 저런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부럽기도 하고 멋있어보입니다! 저렇게 학생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을 보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고 긍정적일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좋은 취재, 기사 감사드립니다!
  • ?
    6기이가영A기자 2017.04.18 00:51
    저런 청소년 단체가 있는지 몰랐는데 새롭게 알고 갑니다 사람 많은 곳에서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대단하신 것 같아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2056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8548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00851
정부의 단호한 '8*2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우려 1 file 2017.09.27 고다정 13288
직장 내 여성 왕따,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3 file 2018.05.25 하예원 13289
한일 갈등과 불매 운동, 그 속으로 file 2019.08.27 박은서 13289
변화와 격동 속의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해야 할까? file 2019.03.28 조원준 13293
“사람이 다스리지 말고 법이 다스리게 하라” 1 file 2017.03.20 이윤영 13296
다시 한번, 국민의 힘을 증명하다. file 2017.03.21 정영우 13298
올바른 역사 교과서? 올(ALL)바르지 않은 역사 교과서!! 2 file 2017.03.31 전은지 13298
여자아이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지켜주세요 2 file 2018.12.06 강민정 13301
방탄소년단의 일본 무대 취소사건, 그 이유는? file 2018.11.22 조윤빈 13302
정보 사회 도래에 따른 성공적인 산업 및 기업의 변화 file 2018.10.15 서지환 13303
남북 정상의 신년사에 담긴 의미는? file 2018.01.12 정성욱 13304
증가하는 노인 복지 정책 예산.. 효과는? file 2019.01.23 허재영 13305
"그는 집을 잘못 골랐어" 괴한을 물리친 82세 할머니의 이야기 file 2020.01.22 김수현 13307
하루 속히 밝혀져야 할 세월호의 진실, 당신은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1 file 2017.03.27 김나림 13308
정점을 향해 가는 사드 보복, 그 결말은? 1 file 2017.03.26 정지운 13310
‘세월호 유골 은폐 사건’ 유가족들의 아픔 2 2017.12.08 박지민 13318
퇴직연금 수익률 디폴트 옵션으로 극복 가능할까, 디폴트 옵션 도입 법안 발의 file 2021.03.29 하수민 13320
평화, 새로운 시작 2 file 2018.05.21 김혜민 13325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1 file 2017.08.22 이호섭 13329
일본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인가 3 file 2019.02.27 노연주 13331
양심적 병역거부, 인정되어야 할 안건인가? file 2018.03.01 김은서 13332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file 2019.06.07 이지수 13334
금리 인상의 양면성 2017.12.13 원종혁 13335
법원,'어금니 아빠' 이영학에게 사형선고,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 2 file 2018.02.23 이승민 13337
제 14회 민족정기선양 3.1독립만세재현 활동 개최 file 2017.03.25 조혜준 13339
코로나로 위험한 시국, 대통령을 비판한 미래통합당 file 2020.08.25 박미정 13343
최저임금, 정말로 고용에 부정적 효과를 미칠까? file 2020.08.18 이민기 13345
2050년, 다시 찾아올 식량 위기 ➋ 2 file 2018.02.07 김진 13353
2018년 지방선거 1 file 2018.06.18 조은지 13353
독도를 향한 그들만의 외침 file 2018.04.16 최운비 13363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미세먼지, 과연 무엇일까? file 2019.04.02 이채원 13369
이화여대 총장 선출, 학생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2 file 2017.03.23 박하연 13370
살충제 달걀 사건으로 알아보는 살충제 이야기 2 2017.09.04 최수혜 13371
피로 물든 광주, 진실은 어디에? file 2019.05.24 안서경 13372
페미니즘을 선언하자! 14 file 2017.11.14 배성연 13377
다시 찾아오는 광복절, 다시 알아보는 그 의미 5 file 2017.08.10 홍동진 13379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강남 집값 상승 전환 file 2022.03.28 송경원 13385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5천 돌파... 다른국가는? 3 file 2020.03.04 빙도운 13389
가습기 살균제의 악몽, 액체괴물로 재발하나 2 file 2018.02.14 최수영 13394
게임을 죽이는 게임산업진흥법은 語不成說, 게이머들 "이제는 바뀌어야 된다" 2019.03.25 정민우 13404
블라인드 채용 득인가 실인가 2017.09.25 황수민 13414
언론의 힘, 그리고 언론의 빛과 어둠 file 2019.06.03 박은서 13414
가장 치열한 전쟁, 종자전쟁 2017.12.26 황혜령 13415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3415
“러시아인들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 그러나 현재 일본은? 1 file 2021.04.28 김태환 13416
강경화, 문대통령의 5대 인사원칙 무시하고 외교부장관 되나 file 2017.05.28 천세연 13426
주요 대선후보들의 경제관련 공약을 알아보자 2 file 2017.04.25 천주연 13429
美 트럼프 대통령 대북제재 사상 최대 규모, 어디까지 가나 file 2018.03.12 이지민 134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