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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대한민국 국민과 언론이 타협하여 찾은 진실, 미래에도 함께하길...

by 4기김재원기자 posted Mar 25, 2017 Views 1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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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416일에 일어났던 세월호 침몰 사건. 3년이 지난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어서야 416일의 진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상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것에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있었습니다.

국민들이 선두에 앞장서고 언론사들과 각종 여론들이 뒤따랐기에 진실을 밝혀내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꽤 오랜 시간을 거쳐 빛을 보게 된 진실을 수도 있겠지만, 진실이 낱낱이 드러난 오늘날에는 걸린 시간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씩 따져보자면, 국민들의 힘이 가장 큰 요소를 한 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상상하는 것조차 끔찍합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빛을 비췄던 광화문 촛불집회가 국민들의 힘을 대변해줬던 것 같습니다. 사실상 한명, 두 명 정도만 참가했었다면 언론에 보도되어 전 세계로 알려지는 것은 불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같은 뜻을 추구하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같은 장소에 촛불을 들고 모여 하야하라”, “탄핵하라를 외쳤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대통령 실상과 배후에 숨어있었던 비선실세의 모습이 전 세계로 알려진 것 아닐까요.


또 하나의 관점에서 보자면, 각 언론사들의 노력도 보탬이 되었습니다. 언론사들이 진실들을 조작해가며 보도해나갔다면 국민들은 평생 언론을 신뢰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국민들이 사실상 최고조로 신뢰하고 있는 언론사인 JTBC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되어있는 비선실세 최순실의 정보들을 하나씩 파헤쳐가면서 전달하였습니다. 정확한 정보와 사실적인 증거들을 텔레비전을 통하여 뉴스를 시청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알려주기 때문에 신뢰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JTBC말고도 24시간 뉴스만 보도하는 YTN은 뉴스에 대한 사상과 의지로 뭉친 기자들, PD 등 언제나 진실을 보도하기 위해서 24시간을 직접 발로 뛰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24시간인 하루 동안에 오락프로그램이나 드라마를 방영하지 않고 계속 뉴스만 방송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쉬운 일이 아닌 만큼, 더 열심히 취재하고 방송하며 시청자들에게 진실을 알려줍니다.

진실성있는 언론보도를 위하여 직접 발로 뛰어가며 진실을 찾는 분들이 존재하므로 대한민국은 아직 살아갈 수 있는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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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재원기자]



국민과 언론이 서로 힘을 합쳐 진실을 밝혀낸 이번사건처럼,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미래의 사건들도 가까운 과거처럼 행하였으면 좋겠다고 바라봅니다.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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