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빛과 색채의 눈부신 조화 '르누아르의 여인' <서울시립미술관>

by 4기임경은기자 posted Apr 10, 2017 Views 2384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2016년 12월16일 부터 2017년 3월26일 까지 <르누아르의 여인> 전시회가 열렸다. 르누아르의 여인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 입장이 가능하다.



사진9.jpg

▲ 르누아르의 여인 전시장 입구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임경은기자)


르누아르의 여인 전시장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이러한 점이 오히려 전시 관람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작품마다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이어폰을 통해 들을 수 있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르누아르의 여인 전시장에는 르누아르의 삶에서 자신에게 관련된 것들에 대해 작품을 비교적 많이 만들었다. 르누아르의 작품에는 '여성'이 광범위 하게 나타나며 그의 작품을 상징하는 독보적인 소재이다. 그 작품 중에는 <아름다운 여인>, <몽상에 잠긴 여인>, <밝고 쾌활한 여인> 등이 있다.



사진11 (2).jpg

▲ 르누아르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임경은기자)


르누아르(1841-1919)는 인상주의를 빛낸 화가로 유명하다. 작품을 관람하다 보면 색채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시관에는 르누아르의 작품을 주제별로 Ⅰ~Ⅳ로 작품을 분류해 전시되어 있다. 르누아르의 주된 소재가 '여인' 인 만큼 그의 삶에도 여인과 주로 관련되어 있다. 또한, 그의 작품에는 여인 만큼이나 '아름다움'이 중요시된다는 것을 그의 말에서 알 수 있다.

"나에게 있어 그림이란 사랑스럽고, 즐겁고, 예쁘고도 아름다운 것이어야 한다!"

"고통은 지나간다, 아름다움은 남는다."

"아름답게 그려야해."


르누아르의 작품에는 다양한 여성들이 등장한다. 어린 소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여인, 가족 중에서의 여인, 목욕하는 여인과 누드 등이 있다. 이 중에서 '목욕하는 여인과 누드'는 르누아르의 작품 세계를 특징짓는 또 다른 소재이자 르누아르를 유명하게 만들어준 주제이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누워있는 누드 습작>, <앉아있는 목욕하는 여인>, <인물의 상반신 초상>이 있다.


르누아르의 여인 전시를 모두 관람한 후에는 르누아르의 작품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이곳에서는 작품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KakaoTalk_20170322_234023350.jpg

▲르누아르의 여인 '포토존'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 4기 임경은기자)



KakaoTalk_20170322_234023752 (2).jpg

▲ 장미꽃을 꽂은 금발여인(포토존 촬영)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임경은기자)


KakaoTalk_20170322_234024552 (2).jpg

▲ 가브리엘과 장(포토존 촬영)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임경은기자)


이번 르누아르의 여인 전시회는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고, 전시가 길기 때문에 시간에 여유를 두고 관람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가자단 문화부=4기 임경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승연기자 2017.04.11 16:52
    이 전시회를 관람하면 르누아르, 그의 작품과 그림을 그리는 철학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좋은 기사 읽고갑니다.
  • ?
    4기이건학기자 2017.04.14 08:50
    생각보다 많은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어서 가본다면 배경지식을 넓히는 등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
    4기정채린기자 2017.04.15 15:07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기사를 읽고 나서 르누아르 전시회를 보면 그의 작품을 더 잘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 ?
    4기김유경기자 2017.04.16 18:05
    사진촬영을 금지했다는 점에서 작품에 집중하기에 좋은 전시인 것 같아요. 요즘에는 관람객들이 전시보다는 인증샷에만 집중하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6889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340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4770
감이 익어간다고요? 1 file 2017.11.14 백준채 19250
방탄소년단, 이번에는 역대 최연소 문화훈장 수훈자까지 2018.10.24 방산들 19249
점점 떨어지는 대한민국 출산율, 단지 여성의 문제일까? 1 file 2017.06.06 이소미 19249
선물로 교우 관계를 논하다 5 file 2017.05.24 김리아 19247
방탄소년단, 특별한 졸업식에 참여하다 4 file 2020.05.12 김도연 19244
기대되는, 9월 출시 예정 소형차량, 어떤 제조사의 차량이? 2 file 2017.09.08 김홍렬 19242
장미도시, 울산에서의 향기로운 축제 [제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file 2018.06.04 엄윤진 19240
엑소 팬, 강원도 화재 기부에 나서 1 file 2017.05.21 김준희 19240
뽀모도로 공부법으로 같이 공부하자! 4 file 2020.04.16 박효빈 19239
똑똑(knock)한 관심, 행복한 우리 file 2019.09.04 양윤서 19236
2018 서울국제도서전에 가다 2 file 2018.07.05 이지은 19233
워싱턴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행사 개최 1 file 2016.08.12 김현승 19227
아동청소년, 정책을 외치다!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 성료 file 2017.10.31 김혜린 19226
영화 ‘모아나’를 통해 알아보는 자신의 꿈을 향해 걷는 방법 2 file 2017.02.25 이예인 19226
2017 천안 북페스티벌, 책과 함께 어우러지다 file 2017.10.31 김유진 19220
5월 5일 어린이날 영월에서는? file 2019.05.13 이지수 19219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의 정신건강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7.05.25 이아영 19219
'하나 되자 화성에서 함께 뛰자' 2 file 2017.05.18 이지은 19217
‘멜론뮤직어워드 2020‘ 온라인으로 열린다! file 2020.11.24 유채연 19216
제15회 SEFF,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25 유지연 19216
다시 태어나도 여자로 태어나시겠습니까? file 2018.03.27 변세현 19215
해운대의 여름 바다!!! file 2016.08.17 이서연 19212
지리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열리다 file 2018.06.18 김성윤 19211
레알 마드리드 VS 아탈란타 BC , '수비가 다 했다' file 2021.03.03 이동욱 19208
UN, 중앙아시아와 아프간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 전하다 file 2020.12.17 김태환 19208
성 소수자의 사랑.. 생각해 본 적 있는가 1 file 2017.10.31 박수민 19208
다양하고 새로운 기능을 한눈에 볼 수있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08.21 백다영 19205
대한항공,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인천-양양 국내선 운항... 효과는? 4 file 2018.01.09 마준서 19204
2016굴포천 대청소,환경미화는 선택 아닌 필수 file 2016.10.23 최찬영 19204
음식의 다양성을 겨냥한 편의점, 결과는 ‘대성공’ file 2018.05.28 김민재 19202
제6회 어린 연어 보내기 생태체험 행사 1 2017.03.02 정승훈 19202
친환경 기업임에도 정상에 선 '앱솔루트 보드카' 이야기 file 2021.01.25 권태웅 19201
코로나가 만든 신조어 1 file 2021.02.01 임은선 19200
1인 가구의 증가로 생겨난 새로운 경제의 패러다임, 솔로 이코노미 file 2017.03.12 양현서 19198
2018년 KBO리그, 기아타이거즈는 올해도 우승할 수 있을까? file 2018.05.23 서민경 19197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 file 2018.02.21 문지원 19196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전격 폐지... file 2021.02.22 이지연 19195
한국영화의 미래, <아이 캔 스피크> 2 file 2017.11.13 김서영 19192
2017 공감영화제, 배리어프리 영화를 아시나요? file 2017.09.08 주진희 19191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마무리 file 2018.03.03 김세빈 19187
모든 연습생에게 공정한 기회를! 4 file 2017.05.27 정서희 19187
애니메이션의 흥행공식 2 2017.05.25 김보경 19186
'포켓몬 고'안전불감증, 이대로 괜찮은가 7 file 2017.03.01 성유진 19179
역사의 현장, 거북선에 오르다! 1 file 2017.10.16 황유정 19178
논란의 중심에 선 생리대, 그 해결책은? 1 file 2017.09.21 주은비 19176
음악 덕에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들 3 file 2017.10.16 최슬기 19171
삿포로 눈축제를 다녀오다! 2018.03.07 김유리 19169
학교안 정크푸드, 그린푸드로 4 2017.07.16 김영은 191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