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매년 3월 22일은?

by 4기박승미기자 posted Mar 21, 2017 Views 1603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321_23341129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승미기자]


매년 3월 22일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에서 제정, 선포한 '세계 물의 날( World Water Day )'의 기념일이다.



세계 물의 날은 UN에서 1992년 12월 22일 리우환경회의 의제 21의 18장의 권고를 받아들여 '세계 물의 날 준수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이 결의안에 따라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가뭄 때문에 매년 1,400만 명이 죽어간다.


아프리카 곳곳에서 '우물 전쟁' 이 일어나고 식량과 물이 남은 곳은 무법천지로 변했다.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인근 루다리악 지역의 이뇨뇨리 초등학교에서는 수업을 받다가 굶주림으로 기절하는 아이들이 수없이 생겨난다고 났다. 또한 이 학교 학생 300명 중 3분의 1 정도가 물을 구하러 다니기 위해 아예 학교에 나오지 못한다고 한다.


캡처.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승미기자]


2005년에는 전 세계 인구 5명 중 1명꼴로 마실 물이 없어 큰 고통을 받았다. 65억 인구 중 14억 명이 식수 부족으로 인해 고통을 받았던 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2025년에는 전 세계 인구 2명 중 1명이 물 부족으로 인해 고통을 받을 것이라 한다. 학자들은 2025년의 전 세계인구를 80억 명 정도로 예측하고있다.


이렇게 지금 지구에는 식수 부족이나 수질오염으로 인해 큰 위기를 겪고 있는 나라들이 있다. 우리는 물 절약을 위해서 무엇을 하면 될까?


4인 가족이 화장실 양변기 물로 하루 255리터를 쓴다. 가정에서 쓰는 중형 냉장고 크기만큼의 물이 버려지는 것이다.

화장실 물을 아끼는 방법

1. 6리터급 변기나 9리터급 변기를 설치하기(보통 변기 13리터급)

2. 물을 채운 병이나 벽돌을 물탱크 안에 넣어두기

3. 대·소변 버튼이 따로 있는 절수형 변기 설치하기

4. 물탱크 안에 '절수기'라는 양변기용 절수 부속 설치하기


욕실의 물은 우리나라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의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고 한다.

욕실 물을 아끼는 방법

1. 욕조 용량의 1/2~2/3의 물만 받아 사용하기

2. 샤워 시간은 최대한 짧게 하기

3. 비누질할 때 샤워기를 틀어놓지 않기

4. 샤워 시 머리를 헹구거나 적실 때 세면대에 물을 받아 이용하기


물은 우리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자원이다. 물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으려면 남의 일처럼 생각하지 말고 물 절약을 생활화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박승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신예진기자 2017.03.23 12:35
    정말 부끄럽게도 3월 22일이 세계물의 날인지 몰랐어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세계물의 날을 모르고 물로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이 이렇게까지 많고 증가하고있는 추세인지 인식하고 있지 못할 것 같아요.
    전국 각 학교에서도 세계물의 날을 홍보하고 이에 대한 행사도 많이 열었으면 좋겠네요.
    학교뿐만 아니라 회사같은 사회집단이나 일반 시민들에게도 많이 홍보하고 여러 행사를 많이해서 물부족 현상을 예방할 수 있는 많은 길을 열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090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538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6952
여성혐오적 의미가 담긴 유행어는 성희롱입니다. 3 file 2018.03.01 홍예림 23287
장 지글러(Jean Ziegler)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2 file 2018.07.23 홍도현 23287
미래 산업, 네이버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file 2016.03.22 김준영 23293
세계 유명인사들의 '크리스마스' file 2018.01.16 김민지 23293
평창동계올림픽 G-1, K-드라마 페스타 in 평창 행사 개최 1 file 2017.02.20 고주연 23294
세계멸종위기의 동물은 누구? 1 2018.02.01 남승희 23294
국제기구를 더 알아보자 file 2019.03.14 장혜원 23295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19 진해군항제' 3 file 2019.04.09 백휘민 23299
‘아이스 버킷 챌린지’, 무엇인가? file 2018.06.21 김성백 23301
‘Youtuber’ 축제 ‘DIA FESTIVAL’ 그 열기는! 2018.08.29 김유진 23312
교토, 일본 본연의 도시 7 file 2018.08.20 이승철 23318
나 혼자 사는 여자들의 ‘캡사이신 맛’ 도전기! 여은파의 ‘Lady Marmalade’ file 2020.10.14 김민결 23319
대한민국 U-19 대표팀, 2018 수원 JS컵 2위 1 file 2018.05.08 최은정 23321
SNS가 만들어내는 청소년 2 2020.07.09 김소연 23325
내가 팬덤에 속했다는 게 뭐 어때서? 3 file 2020.08.31 최유진 23329
[가볍게 떠나요] 방학 맞아 학생들끼리 떠나기 좋은 지하철 데이트 코스 추천 1 file 2018.12.27 정하현 23332
이런 시를 아시나요? 1 file 2016.03.20 백소예 23336
중앙고의 수학여행으로 알아보는, Vietnam 1 file 2018.11.05 권오현 23338
코딩에 관심 많은 친구들이라면 'NYPC 토크 콘서트 : 코딩하는 대로' 주목! 2017.08.10 임채민 23341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세 번째 이야기: 레이디 버드 1 file 2018.08.01 남연우 23348
무한한 가능성, 빅데이터 1 file 2016.10.23 정현호 23355
김광석 거리, 그 시절 그때로 4 file 2018.02.27 구승원 23355
아시아의 친구들에서 찾은 한국어 교실의 진정한 의미 file 2016.09.25 이의진 23357
우리가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1 file 2018.04.24 옥예진 23365
런던 '껌딱지' 아티스트 Ben Wilson을 만나다! 2 file 2018.12.07 이한올 23366
캄보디아의 아픈 기억, 킬링필드(Killing Fields) file 2020.02.14 윤하은 23370
"인정?" "어 인정~" 지금은 급식체 열풍 1 file 2017.11.27 이지우 23373
눈과 발을 이끄는 정월대보름행사 열리다! 3 file 2017.02.12 강진경 23378
‘물오름 달’의 역사가 다시 재현될까? file 2018.07.06 최영서 23378
평내동청소년자치위원,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분들에게 사랑을 나눠요. 6 file 2017.01.24 황보민 23379
스트레스가 부른 소비, 'X발비용' file 2017.04.15 이수빈 23381
"평창올림픽 개막 D-3"..평창 성화, 자연의 신비 간직한 삼척 밝혀 1 file 2018.02.06 디지털이슈팀 23388
아시아 문화의 메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7 file 2016.03.01 이봉근 23389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제주 올레길 6코스 걷기 file 2016.08.24 박정선 23390
[우리 지역 행사] 제37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충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file 2017.09.21 유민상 23392
치킨값=목숨값? 스웨덴은 법만 지키면 운전하다가도 떡이 생긴다 4 2020.09.29 문청현 23393
'코이카'를 통한 청년 해외 일자리 찾기 6 file 2016.02.25 강지희 23394
V 계열 신경작용제란 무엇인가 file 2017.07.19 박서영 23396
베스트셀러 제조기 이기주 작가 팬사인회 개최하다. file 2017.08.01 손예은 23409
태조어진을 봉안한 국내 유일의 박물관, 어진박물관 file 2018.11.07 김보선 23416
누구나 알기에, 의미를 잘 분별해서 들어야 할 동요, '우리 집에 왜 왔니' 2 file 2019.07.25 유예원 23419
문화재청, 경복궁 등 고궁 야간개장 시행한다 9 file 2016.02.23 박정선 23425
세계의 문화와 한국의 전통, 그 주역을 만나다! 1 file 2016.11.17 서지민 23429
어린이 화장품 출시, 과연 옳은 일인가? 16 file 2017.01.23 안수현 23429
친환경 사기꾼 '그린워싱'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file 2017.05.25 이경림 23434
골재상에서 발생한 화재, 인근 고등학교 덮쳐.. 인명 피해는 '無' 3 file 2017.04.09 이동우 23437
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2 : He’s BACK' 1 file 2017.10.26 서주현 23437
꾸준히 흥행하는 2인극 뮤지컬, 그 매력이 무엇일까? (feat. 쓰릴미, 키다리 아저씨) 2 file 2017.08.09 오희연 234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