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일까?

by 4기박소연기자_ posted Mar 21, 2017 Views 2265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년 뒤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할까? 말 한마디로 불이 켜지거나 꺼지게 해주거나, 차를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를 상상해 보자. 그런 시대가 기술혁명 즉, 지금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으로 우리의 상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우리의 삶을 바꿔놓을 만한 매우 큰 변화인 4차 산업혁명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은 기술혁명이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으며, 지금 지구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다고말하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은 처음으로 꺼냈다. 포럼에서는 거기에 덧붙여 4차 산업혁명을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라고 정의하였다 .


인류의 역사를 바꾼 혁명은 새로운 에너지와 생산수단의 변화에서 비롯되었다. 18세기 증기기관과 기계화로 대표되는 1차 산업혁명과 전기를 이용한 대량생산이 본격화된 2차 산업혁명 인터넷이 이끈 컴퓨터 정보화 및 자동화 생산시스템이 주도한 3차 산업혁명에 이어서 로봇이나 인공지능을 통해 실제와 가상이 통합되어 사물을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류의 역사를 바꿀 또 하나의 산업혁명이 시작된 것이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이란 정확하게 무엇일까. 매일경제의 용어사전에는 4차 산업혁명이란 기업들이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직업 경쟁력을 높이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나와 있다. 쉽게 설명하면 거의 모든 현실 세계의 사물이 지능을 갖춘 사물인터넷(IOT)으로 진화하고 이들 사물이 연결되어 제품 생산과 서비스가 전자동으로 이뤄지는 새로운 산업시대를 말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이처럼 사물지능시대가 되기 때문에 연결성, 지능화, 자동화가 중요한 화두가 되고, 이러한 이유로 4차 산업혁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다.

    청소년 기자단.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소연기자]


이렇게 중요한 4차 산업혁명이지만 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2016USB가 내놓은 4차 산업혁명 적응 준비 국가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일본과 독일을 뒤이어 25위라는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4차 산업혁명이 우리의 삶을 뒤바꿔 놓을 만큼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고, 많은 사람이 4차 산업혁명에 많은 관심을 두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박소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유근탁기자 2017.03.21 22:46
    인터넷 속도만 빠르지 4차 산업혁명에 가장 잘 적응한 나라는 아니군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626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9077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12402
일명 '픽미 세대'의 살아남기 경쟁 속 희망 '청년창업 지원정책' 11 file 2017.02.21 이현주 25816
친환경적인 브랜드, 프라이탁 1 file 2020.06.15 설수안 25814
BTS, 美 스타디움 투어를 마치다 1 file 2019.05.30 최유민 25805
모의유엔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2019.08.19 이서연 25804
2017 제2회 청소년 모의 UN 인권 이사회 UPR 대회가 열리다 file 2017.09.13 박지민 25797
인물사진 잘 찍는 방법에 관한 3가지 TIP! 4 file 2020.01.30 심재훈 25794
과천과학관 방문기 1 2017.11.24 안정민 25794
배려와 동행 함께하는 인천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 file 2016.03.28 오시연 25777
새해에는 여기지! 3 file 2015.03.13 한지홍 25769
차준환,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쓰다 file 2018.11.01 정재근 25767
새로운 팬들의 문화 '쌀 화환 기부' 2 2017.10.09 구다인 25765
서울 한복판에서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세! 2 file 2016.05.03 이채은 25756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25745
ADRF 번역봉사동아리 '희망드림' 6기 출범 4 file 2017.03.16 박소윤 25739
탈북 여대생 박연미, 전 세계를 대상으로 북한의 실상을 드러내다 file 2019.06.19 이승하 25738
소시지 속 기계발골육, 넌 누구니? 4 file 2017.04.24 김소희 25736
그들의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기 – 조현병 file 2018.02.01 박재찬 25710
'2020년 실패박람회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file 2020.04.14 이채원 25700
뭐? 게임을 깔지 않아도 플레이 할 수 있다고? 2 file 2019.12.11 김채운 25700
오늘따라 더 행복한 소리가 들렸던 것 같은 그 곳, '프란치스코의 집' file 2016.05.22 심세연 25696
과학이 쉽게 다가가는 공간 '서울시립과학관' 1 file 2017.09.19 표예진 25683
All is well! 동탄국제고 11기 준비 오픈 채팅방을 소개합니다 file 2020.12.29 문청현 25681
베트남 사파를 아시나요? file 2020.01.14 정다솜 25659
Tom Plate(톰 플레이트)-리콴유와의 대화(Conversations With Lee Kuan Yew) file 2019.04.01 홍도현 25658
시각, 청각을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영화 '장산범' file 2017.09.06 신현지 25655
“아임 파인 땡큐 앤 유?” 영어가 배우고 싶은 도깨비 할매, <아이 캔 스피크> file 2017.11.09 박세진 25650
부산시민공원, 포켓몬 고 대신에 '스탬프 투어'로 공원 100배 즐겨 보아요. 8 2017.02.22 최영 25643
암세포를 좋은 방향으로 쓸 수는 없을까? 4 file 2017.05.25 장수지 25640
3년 만에 찾아온 개기 월식 4 file 2018.01.26 최윤정 25632
'탁' '찰칵' '서걱' 여러가지 키보드 소리 2 file 2017.03.25 박수연 25631
달콤한 초콜릿의 유혹... 이겨낼 수 있을까? 14 file 2016.02.15 신경민 25619
과학에서 '혁명'이란 무엇인가 file 2018.05.18 신온유 25617
강서학생자치연합 한마당, 우리끼리끼리끼리 Let’s get it get it get it file 2017.09.07 정민규 25612
'관중 친화적' MLB급의 창원NC파크 2019.03.26 백휘민 25588
소품으로 우리 집 예쁘게 꾸미기 꿀팁! 1 file 2020.05.08 차예원 25585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리몬드’ 5 file 2017.01.23 강예원 25563
무한질주 오디션 방송, 이젠 걸그룹이다 5 file 2016.02.24 박진우 25547
놀이기구 속의 숨은 과학 1 2017.07.04 장민경 25541
가상현실로 이루어진 내 눈 앞에 펼쳐진 풍경 ··· 어디서나 쉽게 체험 가능해 19 file 2017.01.11 이정수 25531
2019 세계 뇌주간 행사 '뇌로 떠나는 여행' 광주 개최 file 2019.03.28 유수진 25530
“전자담배 광고인 줄”... 보건복지부 ‘노담’ 광고에 여론은 ‘싸늘’ file 2021.01.25 박지훈 25527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꽃나무' 모집 file 2016.02.01 온라인뉴스팀 25517
사회 풍자의 정석, 동물농장을 읽다. file 2017.04.14 박소이 25512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1 file 2017.10.24 이윤지 25509
'패드립', 도대체 왜? file 2016.07.31 박채원 25507
제83회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2017.03.24 노도진 25505
영화'택시운전사'가 알려준 그 시대의 사실들 7 file 2017.08.08 이윤지 25504
개소리를 알아듣는 방법, 카밍 시그널 file 2017.08.27 김수현 255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