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인덕원선-수원 결국 흥덕 역 존치 무산되나...

by 4기채지민기자 posted Mar 09, 2017 Views 225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인덕원선'의 노선 중 하나였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흥덕마을에 위치한 '흥덕역(가칭)' 존치가 무산될 위험에 처했다.


인덕원선은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인덕원역과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를 잇게 될 복선 전철이다.

인덕원선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각 지자체마다 주민들의 요구가 발생되어 안양시에는 호계사거리, 용인시에는 흥덕지구, 화성시에서는 능동 마을 경유가 요구되었고 수원시에서는 기존 노선 상에 북 수원역 추가가 요구되었고 요구된 사항을 반영하여 201510월 기본 계획안이 확정되었다.

노선이 변경되며 사업비가 3000억 원 이상 크게 늘자 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설계 적정성 검토를 의뢰했고 검토 결과 호계역, 능동역, 흥덕역 존치에 대해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흥덕역을 존치할 경우 애초 역사 계획보다 크게 우회한 노선이 되어 시간이 지체될 수 있다고 밝혀졌기 때문이다.

 KakaoTalk_20170301_20271892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채지민기자]


위 사진은 기획재정부의 재검토 결정에 흥덕지구 주민들이 반발하며 현수막을 건 모습이다.

흥덕지구의 각 단지 입주자 대표 위원회도 인덕원선 흥덕역 존치에 대해 많은 회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흥덕지구 5단지 입주자 대표 회장 A (45)" 흥덕지구는 용인시와 수원시 경계에 위치해 있고 인접해 있는 광교 신도시와 물리적 거리는 가까우나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너무 없다""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과 열악한 교통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인덕원 지하철이 꼭 필요하다" 고 입장을 밝혔다.


국토 교통부는 3개의 역사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기획 재정부와 사업비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기획 재정부는 역 존치 무산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며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채지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6203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93473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378097
72년 전 그 날을 아로새기다.......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 2017.08.29 김유림 14555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다 ‘청년몰’ 1 file 2017.07.25 이한빈 14556
말 많은 WBC,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2.22 최민주 14558
거리를 달리며 되새기는 5.18 민주화 운동 file 2017.05.23 박아영 14559
뜨거운 태양을 피해 ‘해질녘에 듣는 도란도란 한옥마을 이야기’ file 2018.08.27 김수인 14559
지금까지 이런 웃음은 없었다, 이것은 영화인가 개그인가? 1 2019.03.06 조유진 14559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손 세정제 file 2020.04.28 최윤서 14559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에서 미래를 엿보다 file 2017.09.26 오주연 14561
우비 입은 소녀상, 제1399차 수요집회 file 2019.09.27 유채린 14563
반도체 인쇄 걸림돌 '마랑고니 효과' 역이용해 반도체 성능 높이는 데 성공 file 2021.07.01 한건호 14565
만원으로 책 10권을 산다고? 1 file 2017.03.31 김유나 14566
코로나바이러스의 이면 file 2020.05.04 주미지 14574
만년 꼴찌 이글스, 단독 2위로 우뚝 올라서다! file 2018.05.25 김동현 14575
인천 아시안게임, 그로부터 2년 후 file 2016.07.23 최찬영 14582
무기한 연기? 달라진 우리의 문화생활 2 file 2020.09.17 최진서 14584
2020년 연말은 NCT 가 책임진다! 1 file 2020.11.30 홍지원 14586
제1회 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 개최 file 2020.08.18 김하진 14587
조선을 위한 변호사...'후세 다츠지' file 2018.08.27 윤현정 14591
‘보우덴 5.1이닝 노히트, 에반스 결승포’ 두산 3연승 질주 1 file 2017.07.18 박환희 14592
우리도 떠난다! 우리만의 여행! file 2016.08.18 이봉근 14594
꽃처럼 활짝 핀 사랑, 꽃동네 당연지사 프로그램 2017.12.04 김지연 14594
다름과 틀림, 그 사이 어딘가 file 2017.05.24 김규리 14598
화상으로 토론하다, 대한민국 독서 토론 논술대회 2 file 2020.08.31 김수임 14601
치킨값 인상… 소비자 얼굴에도 인상! 1 2017.03.18 장예나 14605
돌풍의 에버튼! 파죽의 7연승 file 2020.10.14 최준우 14605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거제시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놀러 오세요 1 file 2017.09.13 강명진 14606
애완용 바다 새우 씨몽키는 사실 새우가 아니다! file 2021.11.01 김다혜 14611
용인시, 용인 주요 관광지 할인 프로모션 시행 1 file 2017.11.01 오수정 14612
7530에 울고 웃는 사람들. 2018.01.29 고은경 1461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알고 있나요? 1 file 2020.08.18 박효빈 14614
카네이션도 법에 걸린다고요? 3 file 2017.05.15 강예원 14617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부산시민공원으로! file 2018.07.24 최아령 14617
손톱 물어뜯기 이젠 그만! 2 file 2020.11.24 윤현서 14621
낭만의 도시, 파리의 두 얼굴 1 file 2017.02.12 김서연 14623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제 4회 경상남도 독도사랑 골든벨 퀴즈대회 열려 file 2017.10.30 이영혁 14623
편지에 고마움을 담아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file 2021.04.01 정예인 14623
아이비리그 수준의 국제 대회, 예일 모의유엔 2019 file 2019.12.30 김수진 14629
발암물질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나타난다! 3 2017.09.15 임소현 14630
“누구나 한 번쯤 소문의 주인공된다” 푸른숲주니어, '소문의 주인공' 신간 출간 file 2021.01.04 디지털이슈팀 14636
숨은 명소, 교동 연화지 file 2021.09.23 박서영 14636
픽사가 전하는 30년의 희망과 감동 1 file 2017.06.22 강건화 14638
사라져버린 대한민국 7 file 2017.02.19 김다혜 14641
국가간 청소년 교류를 통한 민간외교관 되어보기 file 2016.07.22 변지원 14645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의 날갯짓을 위한 청소년들의 날갯짓 2 file 2017.10.11 노승민 14646
'페이스 북 = 영화공유소'? 7 file 2017.03.19 김다현 14648
병역, 이제 남자만 고민해야 할 것이 아니다? file 2020.10.29 오준석 14648
공상 영화의 현실화, ‘하이퍼루프’ file 2021.03.26 김규빈 14651
충북, 제72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file 2017.08.17 허기범 146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