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수요 시위'를 아시나요?

by 4기최윤경기자 posted Mar 08, 2017 Views 222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992년부터 매주 수요일 낮 12시 일본 대사관 앞 평화로에서는 특별한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이 시위에서는 어린이, 청소년부터 외국인,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와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회복등을 위해 일본의 공식적인 사과를 해야 할 것을 외치고 있다수요 시위는 사전 신청 없이 참가가 가능하며 수요 시위 현장에서 단체 참가 방명록 작성과 자유발언 순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수요 시위는 일본군 위안부문제해결을 요구하는 집회이다. 이 시위의 공식 명칭은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 시위 이다. 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은 일본 군인들에게 억지로 끌려가 끔찍한 구타, 성폭력 그리고 강간 등 상상을 초월하는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받았고 할머니들의 정신과 육체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고 한다. 다시 말해, 수요시위는 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에게 희망과 같은 것이다.


얼마 전, 일본 당국이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 대사를 귀국하라고 결정했고 일본 아베 총리는 일본이?10억 엔의 돈을 냈다고 강조하며 한국 측이 제대로 성의를 보여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과연 당사자가 빠진 합의가 받아들여져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일본 정부는 하루빨리 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에게 공식적인 사죄를 해야 하고 우리나라 정부도 일본군 위안부에 관련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40e2a4d95f76d5d234a83db07839aa1f.jpg

a2e5e7391ccb7fdcc731df49c5d0afe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최윤경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최윤경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오지석기자 2017.03.09 17:28
    부모님이 어릴적에는 숨겨졌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렇게 힘든시간을 견뎌온 팩트가 다시 구겨져 숨겨져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
    4기한한나기자 2017.03.09 21:08
    저도 저런데 참여하고싶은데 지방인 터라 참여가 어렵거든요 이런데 참여하신 분들 볼때마다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네요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이 빨리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 ?
    4기한지선기자 2017.03.11 20:34
    요즘에 일본과의 위안부 합의에 대해 논란이 있는데, 관심이 많이 가는 기사여서 잘 읽었습니다.
    잘해결되서 고생하시는 수요 집회 참가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0997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425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89468
FOOD TECH라고 들어보셨나요? 1 file 2018.12.31 채유진 17018
G- 경제 국제기구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가? file 2020.06.29 윤영주 12072
GDP 추정치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 어느 정도인가? 1 file 2020.11.23 김광현 11421
GM 군산공장 폐쇄, 그 속내는? file 2018.03.02 백다연 12757
GOS 게이트 톺아보기 file 2022.03.28 이준호 22059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5685
Greta Thunberg, 스웨덴의 만 16세 소녀가 UN에 서게 된 까닭은? 1 file 2019.09.30 이채린 15761
HDC현대산업개발 '광주화정아이파크' 전면 재시공 file 2022.05.09 김명현 9633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23491
I-SEIF, 사회적경제기업 위해 해피빈 공감가게 기획전 열어 file 2022.11.01 이지원 8831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한국 경제는 선방하는 중 file 2021.10.18 엄태우 12072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7718
IT 기술의 발달과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 file 2021.01.27 류현우 11649
JSA 공동경비구역, 평화의 시작점으로 변화하나 2018.10.26 허이령 14338
J노믹스의 경제인은? file 2017.05.25 김찬 12026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16446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2 file 2020.04.08 김동은 10437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12021
KT&G복지재단,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한다..."사회문제 해결 동참" file 2023.02.07 디지털이슈팀 7831
LG 트윈타워 청소 근로자 파업농성 50일 훌쩍 넘어가고 있어... 진행 상황은? file 2021.02.25 김예린 10519
LGBTQ, 아직도 차별받고 있다 file 2019.05.20 배연비 17237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와 1조원대 공급계약 체결 후 테슬라와도 `NCMA 양극재 배터리' 계약체결 2020.12.21 송성준 14244
Marketing Taste Test - 블라인드 시음 1 file 2018.06.11 조찬미 15106
MB 21시간의 조사…결국 구속영장 청구 file 2018.03.22 허나영 11792
MBC 노조 파업 철회.. KBS는? 4 file 2017.11.24 고주연 15013
Netflix가 시작한 OTT서비스,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file 2019.12.24 이지현 15971
OCN의 긴급 편성 변경,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1 file 2019.09.25 정은재 11873
OECD 국가 중 만 18세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 2 file 2018.04.05 김선웅 25180
PB상품, 득일까 독일까? 4 file 2017.07.26 서주현 12836
PK8303의 추락. 이유와 결과 2020.06.10 이혁재 9392
Review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란? file 2018.11.19 이호찬 15252
S-OIL, 샤힌 프로젝트에 9조원 투자...2026년 6월 완공 file 2023.03.10 디지털이슈팀 8055
SBS, 또 터진 일베논란 3 file 2017.05.22 추연종 17583
SKY 캐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2 file 2019.02.26 김성철 18373
Snapmaker 2.0 , 킥스타터에서 3D프린터의 틀을 깨다 2019.05.30 박진서 16972
SNS 마케팅에 대하여 1 file 2019.02.21 김세진 15490
SNS가 되어버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1 file 2018.08.16 지윤솔 13762
SNS는 사람이다 file 2019.11.29 전혜은 16809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28371
SRF 열병합 발전소 신재생에너지의 빛인가? 어둠인가? 1 file 2018.02.28 이현규 18616
TIMES와 종이신문의 그림자 4 file 2016.05.25 김초영 26132
TOEIC 시험 중 들린 소음 file 2018.10.23 정예은 13036
TV, 혈전으로의 죽음 위험증가 file 2016.07.28 양유나 16623
UAE 홈 팬들의 물병 투척, 당당하지 못한 행동 file 2019.01.31 박상은 12382
UN반기문의 대선출마선언 가능한가?? 7 2017.01.20 한한나 18454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19404
[4.7 서울시장 선거] '이분법정치의 패배'...네거티브는 먹히지 않았다 file 2021.04.09 김도원 11505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226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