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영화, 부천시 소향관에서 무료로 보세요.

by 4기어지원기자 posted Feb 27, 2017 Views 1865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219_125026236.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어지원기자]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목요일 7시 부천시청 소향관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퇴근하고 바로 오시는 아빠, 아이들 데리고 오시는 엄마, 친구들과 오는 청소년들, 손 꼭 잡고오시는 어르신들 이 많은 사람들은 부천시청 소향관에 무엇을 하러 왔을까? 바로 무료로 영화를 보기 위해서 이다. 부천시청 소향관에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목요일 7시에는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이 프로그램의 담당자이신 부천시청 관광콘택츠과 직원분과 인터뷰를 해보았다.

먼저 이 프로그램을 주최하는 곳은 부천시청이고 무려 15년 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영화를 하는 장소와 날짜, 시간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소향관이나 오정아트홀에서 매월 수, 7시에 영화를 상영한다. 지금까지 정말 재미있고 좋은 영화들을 많이 상영하였는데 영화의 선정기준은 뛰어난 작품성과 많은 사람들이 보고 많이 선호한 영화들을 주로 상영 한다. 작품선정 할 때가 가장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시행 한 이유는 많은 신도시들이 생기면서 부천이 점차 구 도시로 밀려나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특히 나이가 많이 드신 어르신들은 영화를 보고 싶어도 영화관이 멀어서 갈 수가 없다고 하신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좀 더 편리하게 문화를 공유하고 싶어서 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의 계획은 꾸준히 무료영화 상영을 할 것이 라고 밝혔다.

어진우 영화2.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어지원기자]

부천시청 소향관에서 많은 무료 영화를 보면서 이 좋은 프로그램을 우리 말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요즘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점차 줄고 있는 가정이 증가 하고 있다. 이런 가정들은 한 달에 한번만이라도 가족과 즐겁게 영화 관람을 하는 것이 어떨까? 무료 영화라서 경제적으로 부담도 없고, 집에서 팝콘도 준비하여가면 영화관에서 먹는 팝콘 보다 싸서 이것 또한 경제적 부담도 적고, 실제 영화관 느낌도 나서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그리고 부천시청 홈페이지에 무슨 영화를 상영하는지도 공지가 떠서 보고 싶은 영화를 골라 볼 수 있고, 영화가 끝난 후 전화번호를 적어놓고 가면 구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지 않아도 되게 무슨 영화를 하는지 문자 서비스 까지 해준다. 부천시청 소향관에서는 이렇게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어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경서기자 2017.03.12 10:14
    그동안 어떤영화들이 선정되었는지 궁금하네요. 관람료 부담없이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볼수있기에 좋은 프로그램 같습니다. 좋은 기사 잘읽었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400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852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10056
영주시, 고교생과 함께 관사골 활성화를 위한 새뜰마을 사업 추진해 5 file 2017.02.21 박한나 20463
변질된 페미니즘, 그리고 페미니즘 의무교육 3 file 2018.04.02 김민서 20463
'소금회' 의료봉사단,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다 file 2018.04.03 김가현 20465
대구 도심 속,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이월드만의 이벤트 file 2018.09.05 노나영 20466
교육봉사? "선생님이 꿈인 친구들 여기여기 모여라~!" 2 file 2017.08.25 이승연 20468
대한민국 쇼트트랙, 자존심을 회복하다 file 2018.11.23 정재근 20469
[ 2016년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 ] 청소년의 정책, 그 중심에 서다 ! 1 file 2016.11.25 황지연 20470
사랑이 꽃 피는 교실 - 지역협동조합 자원봉사 활동 취재 file 2016.07.24 이지은 20472
꽃피는 하늘 아래, 서울과 새롭게 만나다 file 2016.03.20 민원영 20475
입소문 탄 '경이로운 소문' 4회만에 OCN 역대 최고 시청률 2위 1 file 2020.12.11 홍재원 20478
ITS MUN 4, the finale,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하다 1 file 2018.03.01 김태욱 20479
가요계의 봄 file 2016.03.24 이나현 20480
쏟아지는 ★들 성추문 스캔들, '현혹되지 마라' 1 file 2016.07.26 이봄 20486
2016 불꽃축제 2 file 2016.10.24 우지은 20489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의 잘못된 윤리의식,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6.23 김다정 20489
제주 ADRF 학생들,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활동 진행 1 file 2016.08.13 임주연 20492
외국인 문화 교류 연합 동아리, 'FRIENDS'는 코로나 속 어떻게 대응하나 file 2021.05.27 임유림 20492
새로운 단일 염기교정 가위 발명...더 가까워진 유전자 치료 file 2018.06.04 최재원 20499
도심의 한복판에서 휴식을 찾다 1 file 2016.05.21 민원영 20501
골든벨을 울려라! 정읍역사골든벨 1 file 2016.07.20 이봉근 20502
아~ 3.1절 서대문형무소를 태극기로 물들이다! 1 file 2017.03.03 김지민 20502
되돌아온 AI, AI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17.06.26 조민재 20503
이제 곧 봄인데, 벚꽃 보러 가세요 ! - 2017 벚꽃 축제 1 file 2017.03.19 임하은 20505
도심 속 작은 힐링을 마주하기 file 2016.10.26 강예린 20508
하반기 개봉영화 미리보기 1 file 2016.07.24 손지환 20509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어서와, 청소년문화는 처음이지?' file 2017.06.12 조예린 20509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 '백마고지'에 다녀오다 1 file 2019.02.22 차가연 20511
한미장학재단 동부지역 수여식 2016.10.16 조은아 20512
표현의 자유를 가장한 무의미한 혐오, 어디까지 용납해야 하는가? file 2021.03.08 박혜진 20515
다문화 어린이와 함께하는 예능 발표회 보셨나요? 4 file 2016.03.12 이서연 20516
민족의 혼이 담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 file 2017.05.29 김미성 20517
전주 한지 온누리에 펼치다 2 file 2017.06.04 설서윤 20518
코로나19가 불러온 음악적 힐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file 2021.03.03 김민영 20518
신인 작가들의 날갯짓, '젊은 작가상' file 2019.09.27 김사랑 20524
잠자는 숲속의 중력파 1 file 2016.03.22 김준영 20528
후쿠오카, 그곳은 어디인가? file 2019.04.29 배경민 20530
자연과 먹거리,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22 김현승 20540
김해도서관, 1318 필독서 읽기 참가자 모집! 1 file 2017.03.23 한승민 20541
<피터 래빗(2018)>을 보기 전에 보면 좋은 관점 포인트 3가지 1 file 2018.05.18 김서현 20541
<‘나의 꿈을 향한 기지개’, 2017 구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file 2017.05.25 강세윤 20543
밤이 밝은 도시 홍콩 (관광 취재) 2 file 2017.03.08 남현우 20544
대한민국 청소년의 해외 파견 봉사활동 "나는 국가대표다" 6 file 2017.03.23 임형수 20549
2017 마마(MAMA) 시즌의 개막, 라인업부터 눈을 사로잡는다! 2 file 2017.10.27 정현지 20552
어두운 횡단보도야 잘가~ 2 file 2017.11.15 정환길 20552
검단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전문연수를 다녀와서... 5 file 2016.02.24 이해영 20561
'No Brand'제품, 당신은 YES or NO ? 3 file 2017.05.22 이윤지 20563
한국은 제2의 영국이였다 file 2016.05.10 이지영 20564
책 <조선 국왕의 일생>을 통해 조선시대 왕들의 삶을 보다 file 2018.12.03 이태권 205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