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MBN Y 포럼, 여러분은 아직 ‘~ing'입니다.

by 6기김현재기자 posted Feb 27, 2017 Views 1775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224_23594854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현재 기자]


지난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MBN Y Forum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당일 행사장에는 대략 1,000명이 넘는 인원이 모였으며, 행사가 시작하기 전에는 1층 자리가 매진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붐볐다. 본래 행사는 8시 30분에 시작했지만, 입장권을 받기 위해 6시 30분까지 기다리는 그 순간에도 2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했다.


KakaoTalk_20170224_23594940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현재 기자]


행사는 개막 영웅 쇼, 세션 1: 앵커 쇼, 세션 2: 미래 쇼, 세션 3: 두드림 쇼, 세션 4: 영웅 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각 세션 행사는 연사의 강연과 실시간으로 오는 문자 중 선정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진행되었는데, 다양한 분야에서 캔두(Can-do) 정신과 두드림(Do-Dream) 정신을 연사의 인생 및 가치관과 엮어 그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였다. 또한, 성공한 그들은 ‘더욱 발전하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그리고 계속 도전한다.’고 말해 포럼 참가자들을 격려해주기까지 했다.]


KakaoTalk_20170224_23595017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현재 기자]


아침 일찍 시작한 개막 영웅 쇼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그는 박상영 펜싱선수, 이순신의 일화, 그리고 나폴레옹의 일화를 언급하며 '기적을 일으켰던 사람들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도전정신을 잃지 않았었다. 지금 현실이 4차 산업의 발달, 저성장, 빈부 격차 등등의 문제로 앓고 있고, 청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잘해주어야 미래 세대의 청년들이 똑같은 처지에 처하지 않게 된다. 힘내라.'라고 격려했다.


KakaoTalk_20170224_23595041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현재 기자]


나승연 평창올림픽 유치위원회 전 대변인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어서 박찬호 전 메이저리거가 축사를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처음부터 완벽한 것은 아니었다. 연패 중이었을 때도 있었고, 좌절도 많이 했었다. 그때, 거울 속의 나를 보며 많은 반성을 했고 이를 빌미로 계속 노력해왔다.'며 자신의 열악했던 상황을 말해주었다.


KakaoTalk_20170224_23595097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현재 기자]


기조연설은 양희은 연사가 맡았다. 그녀 또한 자신의 수난시대를 언급하며 연설을 이어갔다. 그녀는 예기치 못한 화재라는 재앙으로 인해 생계 수단이 파괴되어 빚쟁이들에게 시달리는 인생을 살아왔었지만, '끝까지 노력하는 정신'을 통해 시험에 합격, 송창식에게 유일하게 추천을 받는 기적과 암 말기에서도 두 번이나 극복해내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많은 관중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KakaoTalk_20170224_23595132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현재 기자]


마지막은 연설은 하지원 연사가 맡았다. 그녀는 "나는 돋보려고 연기, 공부 그 어느 것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고, 궂은 연기조차도 마다치 않으며 열정을 보여줬다. 또한, 자신은 계속 도전 중이고, 그런 면에서는 여러분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고, 실시간으로 전달된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자를 포함한 연사, 축사들이 '아침 이슬'을 합창하는 것으로 개막 영웅 쇼는 막을 내렸다.


이후 계속해서 앵커 쇼, 미래 쇼, 두드림 쇼, 영웅 쇼가 이어졌고, 당일 행사에는 김은혜 MBN 특임이사 겸 앵커, 릴리 류 CCTV 앵커, 윌 리플리 CNN 도쿄 특파원, 캐서린 코바야시 NHK World 앵커, 데니스 홍 UCLA 교수, 제인 오 NASA 소프트웨어 연구수석, 맥스 모어 생명 연장재단 앨코(Alcor) CEO, 이근배 삼성전자 전무, 타일러 라쉬 방송인, 마크&알렉스 에이링 여행 블로거 운영자, 바가브라더스(The Vagabrothers) Youtube Chanel 운영자, 심찬양 그래피티 작가, 박수홍 MC 겸 개그맨, 최은경 MC 겸 아나운서, 리처드 용재 오닐 세계적 천재 비올리스트, 오준 세계를 감동하게 한 UN 대사, 백종원 요리업계 대부, 김봉진 혁신경영의 대가, 이순재 대한민국 연기 대부, 이경규 장기간 흥행하는 예능 황제, 진종오 세계 최고 사격왕, 박상영 '할 수 있다.'의 아이콘, 박세리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 장혜진 세계 1위 양궁 여신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현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311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760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9129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file 2018.04.02 강예린 16742
우리 동네를 지키는 '영등포 본동 자율방범 현장체험' file 2017.09.04 이지연 20721
우리 동네에 공용 냉장고가 있다고? 중국 내 무인화 기기 사용 4 file 2020.05.02 김수임 22785
우리 동네에서 만나는 작은 '청소년 의회' file 2017.03.21 이가영 19386
우리 모두가 경축해야 하는 국경일, 광복절 1 file 2018.08.20 유하늘 17005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하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 file 2021.12.13 이서정 23121
우리 몸을 지배하는 뇌를 건강하게! - 뇌건강체험박물관 견학- file 2017.08.31 윤정원 19600
우리 반에 다문화 학생이 10명이라면? '2021 다문화학생 밀집지역 학교 발전 방안 토론회' file 2021.02.08 김성희 18354
우리 생활 속 숨어있는 수학 원리 file 2020.03.30 장서윤 27742
우리 서해 바다,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file 2017.03.26 송인준 17453
우리 속의 경제! 돈을 쓰고 돈을 모은다, 립스틱 효과와 카페라테 효과 1 file 2017.02.24 김지원 29624
우리 속의 경제! 무한하거나 유한하고 따로 사거나 같이 산다, 자유재와 경제재/대체재와 보완재 1 file 2017.03.20 김지원 23645
우리 아들은 파란색, 우리 딸은 분홍색 2 file 2017.08.31 류영인 19992
우리 아이 교육비 고민, 올해는 해결했어요! 1 file 2017.03.22 문지원 19421
우리 아이들의 미래, 이젠 노란 신호등이 지킨다. file 2017.09.01 안소희 27257
우리 역사가 깃든 장소, 오죽헌 2019.09.09 김혜진 21089
우리 주변의 예술, '마켓마' 1 file 2018.07.18 김진영 22247
우리 지역사회 문제, 우리가 직접 해결해요! 2017.10.31 김효림 38113
우리 집에 또 다른 누군가 살고 있다? - [ip카메라 해킹] 6 file 2017.05.07 신예진 20236
우리 집에 짱구네 백마 택배가 왔다 2 file 2020.08.26 최유진 22807
우리 함께 '우리 함께'를 보여주자. file 2017.04.29 김유진 17524
우리 함께 기부를 해볼까요? file 2017.10.30 최예은 19154
우리, 골목에서 만나요 1 file 2017.11.01 이가빈 16410
우리가 간과했던 환경호르몬이 미치는 악영향 file 2021.06.02 김정희 15690
우리가 곧 현실이라는 것을 알려준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2017.08.17 권오현 24623
우리가 기억해야 할 과거, 광복절 및 정부수립 경축식이 열리다 file 2018.08.20 정아영 18720
우리가 꿈 꾸는 세상, 제 16회 의정부 음악극 축제에 초대합니다. file 2017.05.16 임성은 19604
우리가 몰랐던 초콜릿의 씁쓸한 맛 3 file 2017.03.21 정가원 18857
우리가 북촌을 지켜야 할 수많은 이유 file 2016.08.31 김형석 19968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카드들, 순식간에 복사가 된다? 1 file 2017.09.04 장지훈 20678
우리가 아는 일식 정말 개기일식뿐일까 file 2019.06.03 김가영 22892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 굿뉴스코 페스티벌 13곳에서 개최.. 1 file 2017.03.23 김해온 31422
우리가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1 file 2018.04.24 옥예진 23388
우리가 지켜야 할 그곳! 2 2017.04.08 박지원 15926
우리가 지켜야 할 시간이 있는 DMZ 그 곳에 가다 2016.06.05 김형석 21973
우리가 직접 부모를 고르는 시대, ‘페인트’ 2 file 2019.10.29 송이림 20067
우리가 축제를 만든다고! <제5회 이천시청소년연합축제> file 2019.05.16 현승필 25807
우리가 프리미엄이 아닌 중저가 스마트폰을 골라야 하는 3가지 이유 5 file 2017.11.24 정용환 20683
우리가 함께 보는 세상, 배리어프리 영화 file 2021.05.03 김희수 14713
우리나라 대표 벚꽃 축제 '진해 군항제'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4.07 이설현 14148
우리나라 자부심들의 융합, IT와 K-POP의 조화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다 2020.04.29 최유진 26299
우리나라 테마파크의 적신호 4 file 2017.05.03 김나림 18868
우리나라가 선호하는 여행지, 오사카 1 file 2017.05.25 이가원 19346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 청소년 해설학교 2 file 2017.03.19 박지현 18195
우리나라의 미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 4 file 2020.06.12 송윤슬 19083
우리나라의 유일한 하앙식 구조 건축물은? 1 file 2017.10.09 김다정 23643
우리나라의 의생활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 file 2021.12.03 김민정 21254
우리나라의 첫 번째 관문의 화려한 변신 file 2020.11.09 이혁재 172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