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사랑을 나누는 모자뜨기 캠페인, 올해로 10주년 맞아

by 4기허현익기자 posted Feb 23, 2017 Views 179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모자뜨기.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현익기자]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이란 생후 28일미만의 신생아들을 위해 모자를 직접 뜨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10주년을 맞아 모자학교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종류의 키트를 구매할 수 있고 모자의 종류 또한 다양하게 뜰 수 있다.?

키트에는 실과 바늘은 물론 책자도 들어있어 모자를 처음 떠보는 초보자라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다양한 동영상을 참고하여 언제든지 쉽게 만들 수 있다.


모자뜨기캠페인을 통해 완성된 모자들은 주로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에 살고 있는 신생아들에게 전달되는데 10년 동안 전달된 모자만 무려 152만 개라고 한다.

매년 전 세계에서 태어나는 당일에 사망하는 아이들이 발생하는데 이들에게 모자를 줌으로써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지난 10년간 모자뜨기캠페인을 통해 많은 변화가 일어났는데 그중 태어난 날 사망하는 신생아 수가

2007년 200만명에서 2016년 96만명으로 현저하게 줄어드는 성과가 나타났다.


이 캠페인은 GS SHOP이 후원하여 키트제작비 뿐만 아니라 인터넷, 모바일을 통한 판매 또한?지원하고 있다.

판매된 모자뜨기 키트 수익금 전액은 모자 전달국의 신생아들을 살리는 보건사업에 사용된다.

겨울마다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세이브더칠드런 (save the children)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세이브더칠드런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후원 할 수 도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창립자는 에글렌타인 젭으로 "오늘 우리가 돕는 이가 내일 우리를 도울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하였다.

모자로 나누는 따뜻한 마음, 사랑을 나누는 모자 뜨기.

앞으로도 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허현익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보경기자 2017.02.27 02:09
    모자를 뜨는 것만으로도 신생아를 살릴 수 있다니 정말 뜻깊은 일이네요 .
    저도 나중에 모자뜨기 캠페인에 꼭 참여해야겠어요!
  • ?
    4기정지용기자 2017.02.27 09:07
    모자를 뜨는 것만으로 신생아를 살릴 수 있다니! 정말 놀랍네요
  • ?
    4기노유진기자 2017.02.27 11:32
    저도 저번에 참가하려 했었는데 기간을 놓쳐서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는 꼭 참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최진혜기자 2017.02.27 13:26
    저도 이번에 참여했습니다!! 이런 봉사를 하다 보면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정기후원도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1
  • ?
    4기류승아기자 2017.02.27 23:14
    꼭 도전해보고싶은 봉사활동이군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337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788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9395
얼음덩어리의 내부가 하얀 이유 file 2022.01.10 김다혜 19213
논란의 중심에 선 생리대, 그 해결책은? 1 file 2017.09.21 주은비 19211
신인 보이그룹 크래비티의 데뷔 3 file 2020.04.20 천수정 19203
학교안 정크푸드, 그린푸드로 4 2017.07.16 김영은 19202
역사의 현장, 거북선에 오르다! 1 file 2017.10.16 황유정 19201
인문학을 두드리다, 인디고 서원 4 file 2017.02.20 오세민 19201
한국인 유일의 단독 방북 취재, 진천규 기자 file 2019.02.21 오유민 19198
시원함 전에 안전을 먼저 확인하자. 2 file 2017.06.08 김나림 19197
하늘 위 노란 리본 4 2017.03.27 서지은 19195
삿포로 눈축제를 다녀오다! 2018.03.07 김유리 19193
청주 KB 스타즈, 연고지 마케팅에 힘 기울여···· file 2018.02.01 허기범 19191
수원 화성행궁에서 펼쳐진 짧은 세계여행 file 2017.09.12 정지윤 19191
중학생들이 모여 만드는 봉사의 소리 '맴맴' file 2017.03.22 임해윤 19191
제2회 퀴어문화축제와 레알러브 시민축제를 가다 file 2018.10.22 제라향 19188
내가 사는 지역의 하천은 오염으로부터 안전할까? 2017.10.26 고은경 19186
5월 5일 어린이날, 꿈 키움 축제 현장 file 2016.05.25 류보형 19186
2017 학생주도형 독서 토론 한마당,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세상! 1 file 2017.10.02 박이빈 19184
고양시자원봉사센터, IAVE 아시아 태평양 청소년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가자 모집..'저소득층 연수비 전액지원' 1 file 2017.08.18 디지털이슈팀 19184
한국교통대학교 2017년 제16회 국원문학상 공모 1 file 2017.08.03 김경수 19184
여름철 식중독, 예방책은 3대 원칙 1 file 2017.08.27 황은성 19183
당신의 역사 상식 수준은? 2 file 2016.05.23 이민정 19182
전주하면 비빔! 전주비빔밥축제에 가다 1 file 2018.11.02 김수인 19181
전국 최초의 충청남도 서천 생태 유학마을 2017.09.27 전건호 19181
나를 알려라 : PR 문화 3 file 2016.03.06 이민재 19180
코엑스에서 체험하는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 file 2016.06.25 강예린 19179
소프트웨어, 체험하면서 배워요! '2018 광주SW 체험축전' file 2018.11.12 손민경 19178
새로운 iOS를 소개합니다! file 2016.09.17 권용욱 19178
랜섬웨어에 대한 모든 것 file 2017.05.22 정승훈 19177
2017스마트디바이스쇼, IT과학의 장 4 file 2017.08.24 이주원 19175
일본인이 기억하는 시인 윤동주 2 file 2020.12.09 유승호 19173
한국경제신문, 상경대 희망 고교생 위한 캠프 개최 2 file 2017.08.02 유채원 1916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알고 있나요? 1 file 2020.08.18 박효빈 19164
병역, 이제 남자만 고민해야 할 것이 아니다? file 2020.10.29 오준석 19162
1.3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2017 함지마을 축제 '함께 이룸' 2017.10.26 조유진 19161
무더위를 날려버릴 불꽃들의 향연 file 2017.07.25 주은채 19161
봉사로 더욱 꽃피는 '2017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 file 2017.04.06 서주현 19159
왜 우리에겐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할까. 3 2017.09.20 박수지 19158
물 표면은 왜 둥글둥글할까? 3 file 2020.05.29 백경희 19157
아름다운 문화거리, 청계천 광교 2019.01.25 최경서 19156
지상파 위협하는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의 부상 file 2017.09.01 이지우 19156
청소년·청년들의 미얀마 비전트립:고아원 봉사 6 file 2017.08.10 최지수 19156
우리 함께 기부를 해볼까요? file 2017.10.30 최예은 19155
대가 없이 일하는 '자원봉사자'를 만나다. file 2017.08.25 5기이유진기자 19155
과연 내가 살찌는 이유가 고기에게만 있을까? file 2017.12.04 유하늘 19149
상하이에서 구글 개발자 그룹 동북아시아 커뮤니티 미팅 개최 1 file 2018.08.30 전병규 19147
인형뽑는 기계..? 돈 먹는 기계..? file 2017.04.25 변유빈 19143
벤투가 뿌리내린 한국,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1 file 2018.10.24 강민재 19142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천문학, 청소년을 위한 코스모스 1 file 2020.02.28 김유민 191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