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월 14일 날은?

by 4기김소은기자 posted Feb 21, 2017 Views 155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214일은 밸런타인데이였다. 밸런타인데이는 대체로 연인들끼리 카드나 선물을 주고 받는 날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214일 이 날은 독립운동가 이셨던 안중근의사의 사형 선고일이기도 하다.

안중근의사는 만주 하얼빈에서 침략의 원흉이었던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대한독립을 외치며 체포되셨다.

그 후 안중근의사는 1910214일에 사형선고를 받고 326일 뤼순 감옥에서 순국하셨다.


학생들에게 214일 날이 밸런타인데이 말고 무슨 날인지 알고 있는지 조사를 해보았다.


Q1. 214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계신가요?

A2. , 알고 있습니다.

A3. 아니요, 모르고 있었습니다.


2.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소은기자]


Q2. 어떠한 경유로 알게 되셨나요?

A2. SNS로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A3. 인터넷 기사로 알게 되었습니다.


Q3.안중근의사의 사형 선고일 보다는 밸런타인데이로 기억하는 인식을 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을까요?

A2. 사람들이 많이 알 수 있도록 SNS나 포털사이트에 알리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인 것 같습니다.

A3. 기사화 혹은 SNS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학생들은 214일이 안중근의사의 사형 선고일인 것을 알고 있었다.

학생들은 모두 SNS로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하였는데 역시 요즘 시대에는 SNS로 인해 알게 되는 것이 많고 유행이 되는 것이 많은 것 같다.

밸런타인데이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안중근의사의 사형선고일인 것도 같이 기억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김소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신현민기자 2017.02.22 17:35
    SNS의 장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모습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프를 자료로 활용하여 기사 독해에 편리했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박정민기자 2017.02.23 12:59

    몇 명의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였는 지에 대한 정보도 나와있으면 더 좋았을 거같아요!

    더불어서 기업의 상술적인 '데이'문화에 감추어져 있던 사실들을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어요. 그래프 활용 너무 좋았어요

  • ?
    4기이건학기자 2017.02.24 17:27
    페이스북에서 참여를 부탁한다는 글을 봤었고 저또한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이 기사가 있기전에 관련 기사가 여러개 있었으며 이미 읽어서 알고 있는 상황에서 2월 14일이 어떤 날인지 알고 있다에 체크를 하였습니다. SNS를 활용하는 것은 정말 좋은 방안입니다. 하지만 몇명을 상대로 조사하였는지 알 수 없으며 조사 대상에 따라 표본집단의 대표성이 낮을 경우 조사를 일반화 하기 곤란해집니다. 따라서 대학생, 교우, 교사 등 불특정다수에게 설문을 했으면 결과가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이와 비슷한 기사들을 읽고 제 주위 분들에게 물어보았지만 대부분 알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김서영기자 2017.02.25 20:08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6616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073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1813
과천과학관 방문기 1 2017.11.24 안정민 25704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갯벌 속으로 ‘2019 고창갯벌축제’ file 2019.06.25 조햇살 25700
Well-Dying "당하는 죽음이 아닌 맞이하는 죽음" 사전의료의향서 관심 급증??? 1 file 2017.04.16 이승연 25697
BTS, 美 스타디움 투어를 마치다 1 file 2019.05.30 최유민 25690
새해에는 여기지! 3 file 2015.03.13 한지홍 25679
차준환,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쓰다 file 2018.11.01 정재근 25668
2017 제2회 청소년 모의 UN 인권 이사회 UPR 대회가 열리다 file 2017.09.13 박지민 25639
인물사진 잘 찍는 방법에 관한 3가지 TIP! 4 file 2020.01.30 심재훈 25628
소시지 속 기계발골육, 넌 누구니? 4 file 2017.04.24 김소희 25627
새로운 팬들의 문화 '쌀 화환 기부' 2 2017.10.09 구다인 25609
너의 시작을 응원해! 실패해도 괜찮아, '대구 어울림마당' 개최 file 2019.04.22 전수현 25606
All is well! 동탄국제고 11기 준비 오픈 채팅방을 소개합니다 file 2020.12.29 문청현 25600
'2020년 실패박람회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file 2020.04.14 이채원 25591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25589
탈북 여대생 박연미, 전 세계를 대상으로 북한의 실상을 드러내다 file 2019.06.19 이승하 25585
그들의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기 – 조현병 file 2018.02.01 박재찬 25582
배려와 동행 함께하는 인천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 file 2016.03.28 오시연 25577
시각, 청각을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영화 '장산범' file 2017.09.06 신현지 25574
베트남 사파를 아시나요? file 2020.01.14 정다솜 25567
암세포를 좋은 방향으로 쓸 수는 없을까? 4 file 2017.05.25 장수지 25563
ADRF 번역봉사동아리 '희망드림' 6기 출범 4 file 2017.03.16 박소윤 25561
서울 한복판에서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세! 2 file 2016.05.03 이채은 25555
“아임 파인 땡큐 앤 유?” 영어가 배우고 싶은 도깨비 할매, <아이 캔 스피크> file 2017.11.09 박세진 25552
과학이 쉽게 다가가는 공간 '서울시립과학관' 1 file 2017.09.19 표예진 25545
3년 만에 찾아온 개기 월식 4 file 2018.01.26 최윤정 25535
뭐? 게임을 깔지 않아도 플레이 할 수 있다고? 2 file 2019.12.11 김채운 25534
부산시민공원, 포켓몬 고 대신에 '스탬프 투어'로 공원 100배 즐겨 보아요. 8 2017.02.22 최영 25514
달콤한 초콜릿의 유혹... 이겨낼 수 있을까? 14 file 2016.02.15 신경민 25487
과학에서 '혁명'이란 무엇인가 file 2018.05.18 신온유 25478
오늘따라 더 행복한 소리가 들렸던 것 같은 그 곳, '프란치스코의 집' file 2016.05.22 심세연 25474
'탁' '찰칵' '서걱' 여러가지 키보드 소리 2 file 2017.03.25 박수연 25470
“전자담배 광고인 줄”... 보건복지부 ‘노담’ 광고에 여론은 ‘싸늘’ file 2021.01.25 박지훈 25458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리몬드’ 5 file 2017.01.23 강예원 25440
강서학생자치연합 한마당, 우리끼리끼리끼리 Let’s get it get it get it file 2017.09.07 정민규 25436
놀이기구 속의 숨은 과학 1 2017.07.04 장민경 25430
소품으로 우리 집 예쁘게 꾸미기 꿀팁! 1 file 2020.05.08 차예원 25417
무한질주 오디션 방송, 이젠 걸그룹이다 5 file 2016.02.24 박진우 25415
사회 풍자의 정석, 동물농장을 읽다. file 2017.04.14 박소이 25409
개소리를 알아듣는 방법, 카밍 시그널 file 2017.08.27 김수현 25406
'관중 친화적' MLB급의 창원NC파크 2019.03.26 백휘민 25401
'패드립', 도대체 왜? file 2016.07.31 박채원 25391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1 file 2017.10.24 이윤지 25374
영화'택시운전사'가 알려준 그 시대의 사실들 7 file 2017.08.08 이윤지 25372
일본의 음식 여행 4 file 2019.07.08 이지수 25368
제83회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2017.03.24 노도진 25367
Tom Plate(톰 플레이트)-리콴유와의 대화(Conversations With Lee Kuan Yew) file 2019.04.01 홍도현 25358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꽃나무' 모집 file 2016.02.01 온라인뉴스팀 25345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2 file 2019.09.30 김민경 253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