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통영시 청소년들 만18세 투표권행사 열어

by 4기김태지기자 posted Feb 20, 2017 Views 1879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만 18세 투표권은 야 4당이 추진하고 바른 정당이 동의를 하며 탄핵 판결 시에 실시되는 조기 대선에서 실시할 듯 보였지만 바른 정당이 입장을 불분명하게 하고 자유 한국당(구 새누리당)이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며 사실상 조기 대선에서는 18세의 투표권이 보장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하여 218일 통영시 4개 고교와 통영, 고성 더불어 민주당 청년위는 통영시 강구 안에서 만 18세 투표권 촉구 운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18세 투표권을 위한 서명운동과 여론조사 등을 벌였으며 사람들에게 작은 기념품들을 나눠주기도 하였다.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에서는 통영고등학교와 통영 여자 고등학교의 풍물부가 풍물공연을 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후 참여 고교의 대표 학생들이 각자 발언을 하며 행사를 이어갔다. 그 뒤 다른 학생들의 자유발언과 시민들의 생각을 묻는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유발언에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충분히 옳은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아가 만 18세 투표권을 찬성하여 달라고 호소하였다.

행사의 마지막에서는 김해을 국회의원,김경수의원이 발언을 하였고 학생들과의 문답도 하며 끝을 맺었다. 행사후에도 학생들과 김경수의원은 남아서 더 문답을 더 주고받았으며 학생들끼리도 행사후에 서로으 의견을 물으며 앞으로의 행사를 모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시민들과 학생들이 정치참여에 적극적이지 않던 통영시에서 학생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의의가 있고 단순히 참여자들의 발언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도시 통영에 맞게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준비했다는 것도 눈에 띄는 행사였다

.크기변환_포맷변환_20170218_15462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태지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 4기 김태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사회부기자김재정 2017.02.23 08:48
    대한민국의 만 18세는 병역, 납세, 근로가 가능한 나이입니다. 하지만 선거권은 주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학생들의 정치적인 의사가 분명합니다. 예로써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를 반대하기 위해 노력한 김천고, 오산고, 문명고를 비롯한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무작정 만18세 선거권을 부여하기 보다는 교육제도, 정치제도 등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자율적인 의사표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것이 먼저 인것 같습니다. 통영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053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484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0058
4월 한반도 위기설 뭐길래? 1 file 2017.04.21 송선근 11807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20705
4차 민중총궐기, 서울광장에서 진행 5 file 2016.02.27 황지연 18773
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작년 촛불시위와 비교해봤을 때⋯ file 2018.08.13 김진진 12663
4차 산업혁명···기계들이 꿰차버릴 일자리? 4 file 2017.02.03 박혜신 21083
4차 산업혁명을 향한 중국의 도약, 우리나라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3.07 김명진 13064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9504
5.18 광주 민중항쟁과 청소년의 사회의식 file 2016.05.22 박채원 16207
5.18 망언 3인방과 추락하는 자유한국당 file 2019.03.04 정민우 11033
5000년 함께 한 무궁화, 국화가 아니다? 2 file 2019.03.07 박은서 13685
5060 신중년 정책,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1 2017.09.05 김민주 13389
5G 그것이 알고 싶다 1 file 2019.06.05 봉정근 13798
5G, 이제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다 1 file 2019.05.13 11기이윤서기자 16443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실 규명 이뤄지나 … 발포 명령 문서 첫 발견 2 2017.09.01 손서현 14124
5·18 그 날의 광주, 드러나는 진실 file 2017.10.31 정선아 13649
5·18 퍼지고 있는 거짓들 7 2017.05.19 김형주 12218
5·18민주화운동 38주년, 현재는? file 2016.05.27 유진 16808
5·18민주화운동과 희생자를 기리며 file 2019.05.29 박고은 10454
5년 단임제, 4년 중임제? 임기 개헌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 4 file 2017.02.19 정혜정 27345
5대 비리 고위공직 원천 배제 공약 위배 논란, 그것이 알고 싶다. file 2017.05.29 4기박소연기자 14925
5월 22일 진행된 文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 1 2018.06.05 변성우 12047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각 후보들 공약 꼼꼼히 알아보고 꼭 투표해요! file 2017.05.09 김채원 12540
5월, 그리고 가짜 뉴스 2019.05.20 안광무 12169
6.25 67주년,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1 file 2017.07.05 정지원 12169
6.25 D-DAY, 국민들 우려대로 전쟁 일어날까? file 2020.06.29 임지안 10551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 ? 난민들의 서글픈 현실 file 2017.06.23 노태인 11843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 호국 보훈 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1 file 2016.06.25 이예린 19898
6차 핵실험, 또다시 북한을 감싸는 중국 2 file 2017.09.15 박현규 14539
70% 더 빨라진 전파력,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발견 file 2020.12.22 박수영 9759
737 MAX 다시 운행해도 괜찮을까? file 2020.04.24 이혁재 10194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11088
77분간의 리얼리티 쇼, 트럼프와 언론의 끝없는 전쟁 2 file 2017.02.19 김윤혁 18074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13026
8월에 주의해야 할 재난·안전사고 1 file 2020.08.10 김현수 9565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24551
9년 만에 돌아온 폭우 file 2020.09.08 홍채린 9521
9시 등교 ···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4.09.15 이지현 24193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1 2014.09.15 박성아 23020
9시 등교 시행 그 후..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지 못한 조삼모사식 정책 2014.09.22 차진호 25532
9시 등교, 갈등의 기로에 있지만 보안한다면 최고의 효과 2014.09.25 김신형 28627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4340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22336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가? 2014.09.22 심현아 21083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21986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5 이지원 27874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3 한지홍 25812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3662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210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