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통영시 청소년들 만18세 투표권행사 열어

by 4기김태지기자 posted Feb 20, 2017 Views 1714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만 18세 투표권은 야 4당이 추진하고 바른 정당이 동의를 하며 탄핵 판결 시에 실시되는 조기 대선에서 실시할 듯 보였지만 바른 정당이 입장을 불분명하게 하고 자유 한국당(구 새누리당)이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며 사실상 조기 대선에서는 18세의 투표권이 보장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하여 218일 통영시 4개 고교와 통영, 고성 더불어 민주당 청년위는 통영시 강구 안에서 만 18세 투표권 촉구 운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18세 투표권을 위한 서명운동과 여론조사 등을 벌였으며 사람들에게 작은 기념품들을 나눠주기도 하였다.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에서는 통영고등학교와 통영 여자 고등학교의 풍물부가 풍물공연을 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후 참여 고교의 대표 학생들이 각자 발언을 하며 행사를 이어갔다. 그 뒤 다른 학생들의 자유발언과 시민들의 생각을 묻는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유발언에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충분히 옳은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아가 만 18세 투표권을 찬성하여 달라고 호소하였다.

행사의 마지막에서는 김해을 국회의원,김경수의원이 발언을 하였고 학생들과의 문답도 하며 끝을 맺었다. 행사후에도 학생들과 김경수의원은 남아서 더 문답을 더 주고받았으며 학생들끼리도 행사후에 서로으 의견을 물으며 앞으로의 행사를 모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시민들과 학생들이 정치참여에 적극적이지 않던 통영시에서 학생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의의가 있고 단순히 참여자들의 발언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도시 통영에 맞게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준비했다는 것도 눈에 띄는 행사였다

.크기변환_포맷변환_20170218_15462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태지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 4기 김태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사회부기자김재정 2017.02.23 08:48
    대한민국의 만 18세는 병역, 납세, 근로가 가능한 나이입니다. 하지만 선거권은 주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학생들의 정치적인 의사가 분명합니다. 예로써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를 반대하기 위해 노력한 김천고, 오산고, 문명고를 비롯한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무작정 만18세 선거권을 부여하기 보다는 교육제도, 정치제도 등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자율적인 의사표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것이 먼저 인것 같습니다. 통영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341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000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3639
정치인의 길 file 2017.03.22 윤영민 10304
정치적 비리의 피해자가 된 올림픽 영웅. 6 file 2017.04.01 정예진 14788
제 1316차 정기 수요집회, 소녀의 아픔을 기억하겠습니다 file 2018.01.05 김민하 12790
제 14회 민족정기선양 3.1독립만세재현 활동 개최 file 2017.03.25 조혜준 11551
제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새 리더는? 1 file 2017.05.09 박기준 10780
제 20차 촛불집회, 생명력 넘치는 광화문 그 현장으로 file 2017.03.18 박기준 10695
제 2의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사건 막자 file 2017.03.18 황수민 11630
제11회 부산불꽃축제, 그 화려한막을 내리다 2 file 2015.10.25 안세영 24160
제1268차 정기 수요집회, 소녀의 잊지못할 그 날의 아픔 5 file 2017.02.20 김연우 15089
제14차 광화문 촛불집회... 아직 꺼지지 않는 촛불 2 file 2017.02.11 김동근 14218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1 file 2017.05.24 김소희 10520
제19대 대선 총 투표율 80% 못 미쳐… 77.2% 기록 4 file 2017.05.10 이가영 10869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은 어디까지일까... file 2018.09.03 정다원 9355
제2 벤처붐 분다 file 2022.03.15 류민성 7271
제25대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그가 내세운 공약은? 1 file 2017.05.24 최현정 11498
제2의 신천지 사태? BTJ열방센터 확진자 속출 file 2021.01.28 오경언 10803
제34회 글로벌청소년과학탐구대회 '운지벌레' 논란 3 file 2016.04.25 박성수 19666
제39주년, 우리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예의 file 2019.05.22 박문정 10970
제3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집회 "몰카 범죄 피해자 여성일 때도 강력히 수사해야" 5 file 2018.07.09 노영석 11917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갈수록 커져가는 지식 재산권의 남용, 법적 분쟁의 해결책은? file 2018.07.24 송민주 10862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도지사편 file 2018.07.12 정민승 10552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시장편 2 file 2018.06.25 정민승 1146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정당별 총평편 file 2018.07.23 정민승 9774
제노포비아, 한국은 어떤가요? file 2018.10.24 남지윤 17097
제로 음료수의 시대, 설탕을 대신한 감미료들 file 2023.07.15 이주하 5057
제로금리에 가까웠던 美 기준금리 7년 만에 인상, 우리나라에 미치는 엉향은? file 2017.03.22 이승희 10690
제약 산업에 대한 가격 규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0.12.10 전민영 9077
제임스 코미의 해고 사건, 트럼프에게 위협적인 존재? file 2017.05.23 류혜원 10484
제주도에서 산 초콜릿 뒤에 숨은 가격의 비밀은? file 2018.10.29 신효원 14561
제천 노블 휘트니스·스파 화재 참사 키운 불법 주·정차 앞으로 어떻게····? 1 file 2018.01.09 허기범 13919
제천 화재 사건의 근본적 원인은 우리다 2018.01.03 제규진 11702
제천 화재로 소방 관련 법 입법의 필요성 드러나. file 2018.01.29 서호연 10716
젠트리피케이션, 주거지에서 상업지로... 도시 활성화 vs 주민들의 피해 2 file 2018.05.14 김민경 18764
조 바이든 당선인과 첫 통화 후 2주, 한미 관계는? 1 file 2020.11.26 임솔 8312
조 바이든, 공식적으로 정권 인수 착수 1 file 2020.11.30 차예원 10702
조 바이든, 미 대선 승리 1 file 2020.11.13 최서진 7747
조국 전 장관의 서초동집회 근황 file 2020.01.17 윤태경 8587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4530
조금은 특별했던 장미대선, 투표율은 어땠을까? 2 file 2017.05.29 정경은 11508
조두순 출소 반대 국민청원, 61만명 돌파 1 file 2017.12.20 문세연 15816
조두순 출소 반대, 이루어질 수 없지만 간절한 국민들의 소원 2 file 2017.11.24 윤익현 13967
조두순의 출소와 그의 형량과 해외 아동 성범죄 사례들 비교 1 2021.03.02 김경현 11097
조력자살 그 한계는 어디인가? file 2018.07.31 신화정 14089
조작되는 정치 여론, 국민은 무엇을 해야 하나 3 2018.05.24 황지은 11494
조작된 공포. 외국인 이주노동자 1 2020.11.16 노혁진 8463
조현병,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file 2019.07.01 박경주 13108
졸업식 현장 그곳을 취재하다. 2 file 2015.02.26 이도경 29859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확진자 수에 정부의 대책, 특별 방역관리주간 file 2021.04.26 이효윤 80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