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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국정교과서 마지막 결과는?

by 4기김윤정기자 posted Feb 20, 2017 Views 1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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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이데일리 신하영기자]

                                                                   사진 사용 동의를 허가 받음


오는 새 학기부터 국정교과서가 시행되는 학교가 총 1곳으로 마감되었다.
앞서 경북 항공고, 문명고, 오산고 총 3곳의 학교에서 시행될 계획이었다.


 
그중 한 학교의 자유 게시판에서는 학부모의 반대 건의가 나타나고 있다
'부디 현명한 판단으로 아이들의 미래와 학교로서의 당당함, 학부모들의 명예를 비벼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일하고 국민을 존중한 고 역사에 정직하고 당당한 그런 조국이기를 바랍니다.'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가 나타나고 있다.
또 한 학교 앞의 재학생 100여 명의 반대 시위가 나타나고 있다.
한편 다른 한 학교의 자유 게시판에는 반대 의견과 찬성 의견 둘 다가 나타나고 있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 주세요.', '국정교과서 채택 결과를 철회하십시오.'등의 반대 내용을 가진 입장이 나타나고 있으며.

'나라의 기둥이 될 젊은이를 제대로 교육하려면, 국정교과서가 가장 좋습니다.', '국정교과서 찬성 지지합니다.'등의 찬성 내용을 담은 건의가 나타나고 있다.

찬성의 건의가 있다 하더라도  많은 반대 건의와 시위로 인해 경북 항공고, 오산고는 국정교과서 시행을 철회하기로 마지막 결정을 내렸다.



마지막 남은 문명고 앞에는 재학생과 재학 예정인 학생들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문명고의 선택이 어떻게 될지 많은 학생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4기 김윤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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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박우빈기자 2017.02.21 01:26
    좋은 기사입니다. 학교에서는 자신들만의 확고한 원칙에 따라 교과서를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이 시위를 할 정도로 큰 반대가 있다면 자신들의 결정을 한번은 돌이켜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학교 측에서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국정교과서를 채택한 교사들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내놓기를 바랍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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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도영기자 2017.02.21 10:53
    역사라는 과목은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주관이 개입될 수밖에 없는 과목입니다. 진정 올바른 교육을 위해서라면 국정교과서 채택은 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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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송경아기자 2017.02.21 11:42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역사는 주관에 따라 기록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기에 국정교과서 논란은 굉장히 예민한 문제 중 하나이죠. 가장 바람직한 것은 학생들이 다양한 출판사들이 편찬한 역사 교과서를 읽을 수 있게함으로 역사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할 수 있게 허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국정교과서는 학생들이 역사에 대한 견해의 다양성을 인지하는 것을 방해하기에 옳다고만은 할 수 없겠지요. 하루빨리 이 문제가 정리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좋은 기사에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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