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MBN Y 포럼 준비 사무국]

청년들의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 2017'이 오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MBN Y 포럼 2017'은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2030세대들의 꿈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청년 멘토링 포럼이다. 특히 세션 4의 영웅들은 지난 한 해 동안 2030세대 10만여 명이 온라인을 통해 투표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들의 영웅들'로 선정되었다. 이번 2017년 포럼 주제는 '불가능을 즐겨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도전정신과 캔두 정신, 즉 두드림(Do Dream) 철학을 강연한다.

[이미지 제공=MBN Y 포럼 준비 사무국]

행사 내용은 크게 글로벌/공공,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의 국내 외 저명인사의 발표와 강연 및 토론으로 볼 수 있고, 개막 영웅 쇼와 네 개의 세션으로 나뉜다.

두드림(Do Dream)! 꿈꾸고(Dream) 도전하라(Do). 개막 영웅 쇼(8:30~9:10)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웅들이 직접 ‘두드림의 성공 비밀’을 공개한다. 또 영웅들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꿨던 ‘불가능 즐기는 비법’을 공개한다.

세션 1. 앵커 쇼(9:25~10:45)에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살아있는 눈으로 사회를 관찰하고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들, 바로 기자와 앵커들이다. 치열한 취재 경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한국과 중국, 미국, 일본을 대표하는 ‘미디어 리더’들의 도전 이야기를 공개한다.

세션 2. 미래 쇼(11:00~12:20)에서는 ‘미래, 불가능이 사라진다’는 내용을 주제로 앞으로 펼쳐질 미래세상을 전망한다.

세션 3. 두드림 쇼(13:30~14:50)에서는 나만의 ‘꿈(Dream)’을 꾸고 그 꿈을 실현(Do)한 리더들이 ‘두드림(Do Dream)’의 비밀을 공개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두드림’에는 울림이 있다. 원하는 것이나 구하는 것을 향해 간절하게 두드릴 때, 원하는 것, 구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세게 두드릴수록 더 큰 울림이 나오고 더 많이, 더 자주 두드릴수록 문은 쉽게 열린다. 이 사소한 성공의 법칙을 실천한 리더들이 연사로 나선다.

세션 4. 영웅 쇼(15:05~17:20)에서는 20·30세대가 직접 추천하고 투표를 통해 뽑은 각 부문 영웅들이 참석해 패널들과 토크쇼를 펼친다. ‘우리들의 영웅’들로부터 도전과 좌절, 성공 이야기, 우리 사회에 던지는 명강연을 들을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4기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