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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대한민국의 조기대선, 후보는?

by 4기유주원기자 posted Jan 31, 2017 Views 18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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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조기대선, 후보는?





2016년 丙申,

대한민국 국민들은 일명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 불리는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암담하며 침울한 한 해를 보냈다2017년 丁酉년 청와대의 시계는 2016년 12월 9일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과 함께 멈추었고국민들은 헌법재판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탄핵이 확정된다면 대한민국은 헌법 68조 '대통령이 궐위 될 때 또는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에 의거하여19대 대통령 선거를 치르게 된다.

이 때문에 현재 여당과 각각의 야당에서는 조기대선을 염두에 두고 대선후보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리얼미터 '훈' 3주.jpg

[이미지 출처=리얼미터] 리얼미터로부터 자료사용에 대한 명시적 허락을 받았음을 밝힙니다.

 23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의 1월 3주차 주간 집계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은 문재인 29.1%(3.0%p) 반기문 19.8%(2.4%p) 이재명 10.1%(1.6%p) 안철수 7.4%(0.4%p) 안희정 4.7%(0.2%p)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차기대선여론조사 결과에서 매번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리얼미터 1월 3주차 결과에 따르면 29.1%로 기존 최고치를 21개월 만에 경신하며 30% 선에 다가가며 비교적 안정적인 지지율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고치를 경신한 문 전 대표와 달리 희비가 엇갈린 인물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다반 전 총장은 귀국 후 1일 1구설수라고 불릴 만큼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지지율이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반 전 총장의 지지율 하락에는 위안부 발언 (UN사무총장으로 재임하면서 위안부합의와 에 대한 호의적인 발언을 한 바가 있다반 전 총장의 귀국 후 기자들은 위안부합의 발언에 대한 질문을 하였으나그런 질문을 하는 기자는 나쁜 기자일 뿐이라 답해 비난을 받았다),거시적 봉사활동,23만 달러 수수의혹 등의 요인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3위를 지키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23일 대선출마를 본격적으로 선언하며 '최초의 노동자 출신 대통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대선행보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KBS '대선 주자에게 듣는다'(20)에서 재벌 해체기본 소득 지급 등을 약속하였다.

또 외교·안보 정책에 대해서는"사드 배치 반드시 철회 할 것"이라는 강경한 발언을 하는 등 진보적인 해법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다지기도 하였다.


차기 대선후보로는 위의 문재인,반기문,이재명 외에 더 많은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다.

2017년, 어둠 속에 갇힌 위기의 대한민국을 투명하게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대통령의 능력도 필요하지만 그 전에, '나'와 '미래세대'의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들의 투표가 더욱 중요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유태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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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오경서기자 2017.02.02 11:14
    반기문 전총장의 불출마선언으로 이번 대선의 구도가 또 바뀌게 될것같네요. 국정농단 속에서 정치에대한 실망감이 컸던 국민들에게는 신뢰를 줄수있는 리더가 필요해보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유주원기자 2017.02.03 12:13
    반기문의 대선출마가 무산되면서 반기문을 지지하던 세력이 황교안 대통령대행에게 옮겨갔다고 하죠.. 기성세대가 바로 서 준다면 좋을텐데말이죠
  • ?
    4기오승민기자 2017.02.02 20:57
    반기문 전 총장이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차기 대선이 더욱 알 수 없게 된거 같네요. 앞으로 각 후보들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고 당내 경선에 돌입하게 되면 후보들이 더 추려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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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유주원기자 2017.02.03 12:14
    맞습니다 아직 당내 경선에 돌입하지 않아 주구장창 많은 후보들이 나오는것은 사실이지요. 앞으로 각 당들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대한민국을 고쳐갈 대통령후보를 경선을 통해 내보내 준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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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최문봉기자 2017.02.03 14:17
    올해만큼은 주관이 뚜렷하지 못한,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지 못한 투표가 안생겼으면 하네요..후보에 대한 평가가 "그냥"이라는 걸 많이 목격한지라..
    뿐만 아니라, 자신과 다른 사상이나 대선투표라고 해서 헐뜯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게 진짜 민주주의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선과 악의 잣대는 어쩌면 필요하겠죠..저기 서양에 한 나라처럼
  • ?
    4기유주원기자 2017.02.03 22:01
    최문봉 기자님의 말처럼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것은 절대 안됩니다. 앞으로의 대한민국에서는 민주주의를 농락하는 일또한 절대로 발생하지 않도록 깊은 생각과 얽매이지 않는 생각을 갖도록 노력합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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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서경서기자 2017.02.03 23:18
    현 시국을 빠르게 정리하고 대한민국이 다시 안정을 되찾을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투표권을 가진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 하에 대한민국을 올바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선출되었으면 하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유주원기자 2017.02.06 16:40
    서경서 기자님의 바람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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