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REMEMBER 0416] 노란 리본 프로젝트

by 4기안자은기자 posted Jan 30, 2017 Views 203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129_22352983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안자은기자]


지난 1230일 나주 봉황고등학교 자율동아리 단짠학생들이 노란리본을 만들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이 캠페인은 축제기간 진행되는 부스에 자율동아리로 참여한 파일럿 프로젝트였다. 자율동아리 단짠의 부장 이가혜 학생은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 안에 설치된 전광판에는 같은 추모문자가 반복해서 띄워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세월호 희생자 유족 등을 위로하고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로 기획하게 되었다며 캠페인의 동기를 밝혔다.


단 하루 간 진행된 노란 리본 프로젝트캠페인은 교내 4층 복도에서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었다. 자율동아리 단짠에서 직접 제작한 300여개의 리본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제공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기쁩니다.’, ‘같은 학생으로서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개념이 있는 학생이라면 이러한 일은 기억해야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KakaoTalk_20170129_224450985.jpg

[이미지 제공=봉황고등학교 자율동아리 '단짠']


부스가 끝난 뒤 학생들은 이런 활동은 처음이라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줄까에 대한 걱정도 많이 했고 무엇보다도 우리 부스의 목적을 잘 설명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있었는데 예상외로 많은 수가 참여해주어서 고마웠어요. 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다른 학교 친구들도 참여해주신 덕분에 여러 날 공들여 리본을 제작한 시간이 마냥 뿌듯하게 느껴졌어요. 정말 보람찬 활동을 한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안자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황수민기자 2017.01.31 00:11
    정말 좋은 활동인거같네요~~
    이런 프로젝트도 좋은 활동인거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드려요!
  • ?
    4기유주원기자 2017.01.31 17:31
    좋은 활동이네요
    거시적인 활동이 아닌 마음속에서 우러나와 다른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동아리활동이면 좋겠습니다!ㅎ
  • ?
    4기박수연기자 2017.02.01 08:24
    작은 활동이어도 세월호를 기억하는 마음으로 추진된 것 같아서 의미있는 활동인 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
    4기신예진기자 2017.02.01 13:55
    의미있는 활동이네요. 이 활동으로 봉황고등학교 학생들이 노란리본의 의미를 알게되었으면 좋겠네요. 세월호사건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좋은 활동을 개최해주신 단짠여러분에게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세월호사건을 잊지않고 꾸준한활동들로 가슴 한 편에 세월호사건을 세겨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최영인기자 2017.02.01 18:49
    세월호 참사가 잊히지 않게 하려는 적극적인 모습 구석구석에 묻어있는 선한 마음과 의도가 너무 보기 좋습니다. 교내에서 이러한 활동들이 잘 지속되기만 한다면 학생들에게 바른 인식을 심어주는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을거라는 생각이 들고, 같은 학생으로서 느껴지는 바가 많은 기사네요. 저희 학교에도 정식으로 이런 활동을 건의해봐야겠어요^^
  • ?
    4기신현민기자 2017.02.03 19:56
    의미있는 기획 의도를 지니어 좋은 프로젝트 같네요!
  • ?
    4기임하은기자 2017.02.04 18:27
    합동분양소에 같은 문자가 반복되고 있다는 건 정말 안타깝네요 ㅠ 그런 의미에서 이런 교내 활동은 정말 의미있고 보람있을 프로젝트인것 같아요. 저도 가방 줄에 노란 리본을 달고 다니는데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가지고 다닌 건 아닐까 생각도 해보게 되었어요 ! 좋은 기사 감사해요 :)
  • ?
    4기최은희기자 2017.02.05 16:01
    정말 의미 있는 활동이네요
    저희 학교에서도 한번 시도 해봐야할 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방혜경기자 2017.02.06 22:52
    의미있는 활동들이군요! 이런 활동을 통해 누군가의 기억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그런 날이 되길 바랍니다.
  • ?
    4기김혜진기자 2017.02.12 14:28
    정말 의미있는 활동이네요. '단짠'동아리의 활동이 한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세월호사건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게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분들이 세월호사건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이건학기자 2017.02.12 21:47
    정말 의미있는 활동인 것 같습니다. 그날의 기억이 잊혀가는 상황에서 이런 활동을 통해 모든 국민이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
    4기김서영기자 2017.02.25 20:29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김태헌기자 2017.04.10 00:47
    학교에서 저러한 캠페인을 주최하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을텐데, 학생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이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월호를 되새기며, 그리고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다시는 그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사 정말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428413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531524
수원여자고등학교, '워터페스티벌'을 열다! 2 2019.08.08 김현정 15519
"동경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 우리만의 낭독회를 열다 file 2019.08.20 정다운 17216
양청고등학생들이 살펴본 '일본 불매 운동' file 2019.08.23 이하진 16642
송양고등학교, 그들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방법 file 2019.08.26 김우리 13566
김해외고 댄스 동아리, '장미'를 만나다 file 2019.08.30 박서하 19570
세종 연서중학교에서 관람하는 연극 '지금 해라!' file 2019.09.17 이채연 16153
동탄 석우중학교 SWMUN의 지구촌 교육 나눔 2019.09.30 진현주 15485
역사와 현재를 외치다, NO JAPAN 프로젝트 file 2019.10.08 이하진 14081
중학교 축제가 1박 2일? 전국 지역 학생들이 모였다 2019.10.28 정채린 12912
불매운동, 왜 하는 걸까? 1 file 2019.10.28 이다흰 14605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와 대만 타이중 제1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 성황리에 마치다 file 2019.10.28 윤혜림 17232
우리도 도전 골든벨! file 2019.10.29 최민주 14325
왕의중학교에 가득 차오르는 가을 감성! 감성 버스킹 file 2019.10.30 김하민 18768
학술제, 동아리의 결실을 맺는 순간 file 2019.11.01 강훈구 15236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쇼 '2019 초지한마당' file 2019.11.07 이도현 15414
전 세계 6,000개의 SOT 국제학교, 무엇이 다를까? file 2019.11.26 신예원 22839
평택 신한고등학교 동아리 '이코노미 경영학', 주제 탐구 발표회 성료 1 file 2019.11.28 최진 23335
꿈을 이루는 축제, 양청 학술제 file 2019.12.03 이하진 12278
효성여자고등학교, '강은진 방송작가 특강' 실시 file 2019.12.04 강승현 15957
학생이 만들어나가는 고등학교, 우성고등학교 학생회 file 2019.12.05 강별하 12693
각양각색 동아리의 장(場), 담양고등학교 file 2019.12.09 조미혜 13290
Global Vision Trip of GAFL file 2019.12.16 오수빈 16128
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이현제' file 2019.12.27 최민주 18066
과천외국어고등학교 동아리 발표회 file 2019.12.31 차현서 14094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 산청고 어울마당 2020.01.02 유연송 11144
다시 돌아온 합창제, 경북외국어고등학교 file 2020.01.03 이다원 16368
과고생들의 축제,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의 여울목 축제 file 2020.01.08 윤혜림 20531
매원중학교 아트사이언스 동아리 file 2020.01.28 유석훈 14480
학생들의 아지트 4 file 2020.02.11 최준우 13185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 축제 file 2020.02.13 임소원 10976
'친일 잔재' 동강학원 교가 교체 지지부진 1 file 2020.02.18 박지훈 15745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올해의 스터디 플래너는? 2 2020.02.28 이다원 14828
경북외고의 스물두 번째 이야기를 담은 '솔숲지'를 만나다 2020.02.28 이다원 15461
전주솔내고등학교에 나타난 쓱싹요정들! 1 file 2020.03.16 신시은 13507
영어로 소식을 알리다, VERITAS file 2020.03.17 홍세은 20610
“숙제 사진 찍어서 보내” 중국 내 한국학교의 원격수업 9 file 2020.03.19 김수임 15174
연태미국국제학교 토론/모의UN 동아리 file 2020.03.24 김수진 12426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학교의 혼란 2 2020.03.26 김연경 12403
전주솔내고등학교의 1년을 다 담았다, 솔내음 가득한 <송향> file 2020.03.27 신시은 13946
작은 모니터 안의 큰 교실 -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수업 2020.04.29 오윤성 13939
어딘가 불편한 온라인 개학, 문제점은? 1 file 2020.05.04 박소명 12208
청소년영어미디어동아리 'NOPE'에 대해서 알아보자 1 file 2020.06.02 송은재 18786
중학교 신입생의 첫 등교 file 2020.06.26 우선윤 11097
재외 국민 입장에서 본 전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국민 통제, 그 정답은? file 2020.06.29 김수임 13069
다가오는 기말고사... 학생들이 꼭 지켜야하는 유의사항 2 file 2020.07.20 이채원 22257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최초로 온라인 모의 MUN...학생들은 색다른 경험 3 file 2020.07.29 오수빈 16179
유튜브 채널이 포트폴리오가 된다? 3 file 2020.07.31 박아연 20789
코로나 이후, Tianjin International School 개학 첫날 file 2020.08.13 차예원 142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