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친구야 미안하Day~

by 3기박지혜기자 posted Oct 25, 2016 Views 1926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noname01.png

[이미지 촬영= 강원 애니고 박지혜 학생]


1024일은 둘(2)이 사(4)과한다는 의미의 사과데이가 있다. 강원애니고의 Wee Class에서 주최하는 애플데이는 친구와 싸웠는데 화해할 시기를 놓친 사람, 친구나 선생님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 등 누구든지 편지를 써서 사과(沙果)를 보낼 수 있다.


편지는 제한 없이 쓸 수 있다. 하지만 편지를 많이 받았다고 해서 사과를 많이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과는 편지를 많이 받는 사람도 편지를 한 통만 받는 사람도 한 개로 제한된다.

 상상쉼터에 편지지와 편지봉투가 준비되어있어 직접 준비하지 않아도 되었다. 편지를 받는 정해진 기간동안 1장의 편지를 쓰는 학생부터 16장의 편지를 쓰는 학생까지 감사한 마음 또는 미안한 마음을 전하려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그로인해 상상쉼터에는 많은 학생들의 편지가 쌓여갔다.


편지는 또래상담반 학생들이 포장한 사과와 함께 24일 당일 날 배달되었다. 또래상담부학생들은 사과포장을 위해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사과를 닦고 포장지에 넣는 일을 해주었다. 그리고 24일 당일 사과모양 꼬깔모자를 쓰고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사과와 편지를 배달해주었다.


편지를 쓴 김O학생은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마주보고 하지 못했던 얘기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 행사를 통해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되어서 친구들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고 전한다. 그리고 애플데이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한다. 또한 편지를 받은 박OO학생은 생각지도 못한 편지와 사과에 기쁨을 느꼈다고 전한다. 이외 많은 학생들이 사과와 편지를 받아든 학생들은 편지를 써준 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모습을 보였고, 많은 학생들이 사과를 먹으며 우정을 다졌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박지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이은아기자 2016.10.27 22:31
    10월 24일 날, 이런 뜻이 있었군요. 저희 학교에서도 애플데이 행사를 해서 편지와 사과를 주고 받으며 친하지만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 미안했지만 차마 꺼내지 못했던 말 등을 함께 전했는데요. 덕분에 사이도 좋아지는 훈훈한 행사인 듯 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 ?
    3기박채운기자 2016.11.30 00:22
    이번에 저희 학교에서 급식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급식에 사과를 내보냈는데 그게 생각나네요ㅎㅎ
    기사 제목이 센스가 넘치십니다 ㅎㅎ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429219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532826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KH-VANK 와 함께한 경화여고 동아리 페스티벌 현장! file 2016.07.24 서소연 21237
2016 홍성여고 창의수학축제 file 2016.07.24 김혜림 17748
영파여자고등학교의 정치외교시사동아리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6.07.24 김보현 19955
함께 한다는 건 1 file 2016.07.24 장보경 15234
단합심과 협동력을 길러주는 영어합창대회! 2 file 2016.07.24 원혜성 20043
전주중앙여고 영자신문 JADE의 새로운 비상! 2 file 2016.07.23 김민서 21024
대청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독서캠프와 아버지회 활동 3 file 2016.07.23 심세연 18523
하나고, 제 7회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3 file 2016.07.22 김혜린 22655
천안 중앙고 정치외교학 동아리 '아고라', 진로체험의 날을 맞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중앙일보 견학 2 file 2016.07.22 이우철 20654
OF TFLHS, BY TFLHS, FOR TFLHS; 2016 졸업생 초청 마중물 선배 특강 1 file 2016.07.21 박수연 17558
보람있는 방학의 시작, 서연관 독서캠프! 1 file 2016.07.21 오시연 14496
나의 꿈과 미래, 희망을 찾아 떠나요. 4 file 2016.07.19 윤춘기 16098
상일여자 고등학교의 1박 2일 경제 캠프 2 file 2016.07.19 임하늘 17892
전북 외국어 고등학교, 아시아의 금융의 나라에 가다! file 2016.07.19 곽예진 16340
영동중학교의 도전! 골든벨 1 file 2016.07.17 신정효 18009
꿈을 향한 청소년들을 위한 대학 진학 박람회 개최 2 file 2016.07.17 김준하 14645
앗살람 알라이쿰! 고양국제고 아랍어 동아리 아라바바 3 file 2016.07.17 민유경 17564
반송누리, 학교 대표 동아리로 자리잡다! 8 file 2016.07.17 이채린 14756
인천외고 토론동아리, 갑론을박 -그에 대한 모든것 4 file 2016.07.12 장지혜 17467
책누리단의 현장학습 현장! 3 file 2016.07.10 이지원 15810
Change Up! 7 file 2016.06.30 천주연 15660
도시 생활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Outdoor Education 6 2016.06.26 이나은 15832
울산 대송고등학교 직업체험활동을 실시하다! 3 2016.06.26 지다희 17569
경남외고만의 특별한 국제교류행사, Global Meeting! 5 file 2016.06.26 김길향 19095
인문학 강연 '상생의 숲' 4 2016.06.25 천예영 16699
최상의 수업환경을 만들다! 송도고등학교 교수학습센터 신설 4 file 2016.06.25 김영경 15634
교내 토론 대회 개최 3 file 2016.06.25 3기장정연기자 14102
다가오는 기말고사의 부담 4 file 2016.06.25 이민정 15702
‘흡연 STOP!’ 청소년을 유혹하는 담배의 손길, 함께 물리치는 금연캠페인 2 file 2016.06.25 최서연 22449
글로벌? Global! 말로만 말고, 직접 체험해요! 4 file 2016.06.24 민원영 17373
우리 모두 참여해요~ 미사강변중, 영어 대 축제 R U Creative? 5 file 2016.06.23 이시영 21428
미래의 벤처기업을 꿈꾸다! 3 file 2016.06.21 박지혜 14208
세계시민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 Save the African Children 3 file 2016.06.20 김민아 15692
시가 있는 바닷길을 찾아서, 광주금당중학교 '문학기행' 4 file 2016.06.19 박하연 17725
평창고등학교 자생봉사동아리, 온새미로 2 file 2016.06.19 홍새미 16289
"Save the African Children" 고양국제고, 뜻깊은 세아 행사 개최 4 file 2016.06.17 이상훈 19745
제4회 수원외고 교내 모의유엔대회 개최, 긴 대장정의 시작 4 2016.06.16 정가영 20519
독서 골든벨을 울려라!!! 7 file 2016.06.15 이서연 20424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 무엇에 적정한 기술인가? 2 file 2016.06.15 이도균 19014
데레사 여자고등학교, ‘사랑과 봉사’의 명사초청 특강을 열다! 2 file 2016.06.12 이민지 19681
인천고잔고등학교 인문학 특강 3 file 2016.06.11 이아로 15757
서울 인왕중학교의 2%부족했던 수학여행 5 file 2016.06.08 박민서 17352
2016학년도 서일자치법정 1차 개정 3 file 2016.06.05 김태윤 19937
책읽고 토론하는 서연관 독서토론동아리 4 file 2016.06.03 오시연 18475
3개학년이 하나로 뭉쳐졌던 체육대회 4 file 2016.05.31 최미선 18296
수원외고, 싱가포르 테마섹 고등학교 방한 6 file 2016.05.30 정가영 17983
스승의 은혜에 보답, 사은 음악회! 5 file 2016.05.30 양유나 16930
"넌 그냥 거기서 듣기만 해" 부산대학교 찾아가는 전공 알림 프로그램 6 file 2016.05.29 윤예린 320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