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기상이변, 넌 어디서왔니!

by 6기김나림기자 posted Sep 01, 2016 Views 164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9월에 진입하면서 기상이변이 이어지고 있다. 8월 마지막 주를 기준으로 그 전 주는 한낮의 최고 기온이 35℃를 넘나들었는데, 그 후에는 바람이 세게 불고 최고 기온이 25℃밖에 안되는 갑작스러운 기온변화가 일어났다. 최근 어떤 기상이변이 일어났을까?

 첫번째로 울릉도 물난리가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울릉도 전 지역에는 평균 398㎜의 물 폭탄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서면 지역은 494㎜의 집중 폭우가 쏟아져 하천 제방이 붕괴되는 등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31일 울릉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울릉읍과 서면 지역의 18가구와 자동차 15대가 물에 잠겼다.
. 두번째로 강원도 홍천과 화천,경기도 양평에서 1일 오후 지름 0.5cm~3cm 크기의 우박이 떨어져,과수 등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다. 우박이 떨어지면서 추석을 앞두고 출하 예정이었던 사과 등 과수에 흠집이 나 상품 가치를 잃는 피해가 발생했고,고추와 들깨 등 농작물도 피해를 입었다.


_talkm_oWsvKjSIfR_v65v6pzRNyem357pionjr1_i_xds8f3mjydt3.jpg

▲많은 비가 내려 흙탕물이 되어가는 하천의 모습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3기 김나림 기자ⓒ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이런 기상이변의 가장 큰 원인은 '지구 온난화'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대기 중 온실기체의 증가로 인한 온실효과로 인해 지구의 평균 기온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화석 연료의 사용 증가와 무분별한 삼림 개발로 광합성량이 감소하면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1880년 13.8℃ 였는데 2000년에는 14.4℃를 찍으며 지구의 평균기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1900년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290ppm이었는데 불과 100년 사이 380ppm(2000년)으로 농도가 100ppm가량 올랐다. 이로 인한 피해에는 빙하감소,기상이변,해수면 상승,기후변화 등이 있으며 화석 연료의 사용줄이기, 친환경 에너지 개발 등 우리들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문화부=3기 김나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윤동욱기자 2016.09.19 12:40
    수년 전부터 예고를 해오긴 했지만, 정작 받아드리기엔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변화될 지구의 모습이 영화속의 한장면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 ?
    6기김나림기자 2016.09.24 17:08
    맞아요..지금이라도 어서 인식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ㅠ
  • ?
    3기최호진기자 2016.10.15 14:24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10.15 14:24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1161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7603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991306
#ME Too 진실과 왜곡, 그리고 현재는... file 2018.08.17 정다원 13168
#Me too,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우리는 함께 연대할 것 2018.03.05 최은준 15163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file 2021.03.18 김은지 12350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크린 독점일까? 1 2019.04.29 김민정 17550
<정치와 법> 교과서로 알아보는 미래통합당의 21대 총선 패배 이유 file 2020.08.25 남우현 12459
<주중대한민국대사관 톈진 현장대응팀> 中,한국인 강제 격리에 신속한 대응 file 2020.03.10 차예원 13853
"2015 한일'위안부'합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김예진 14500
"MB 구속 요구 기자회견" file 2017.10.31 한지선 12452
"NO JAPAN" file 2019.07.29 김의성 19067
"PARK OUT" 박근혜 탄핵 해외 반응 2 file 2017.03.12 이태호 17521
"Remember 0416" 세월호 3주기 추모 행사 file 2017.04.15 윤하은 15903
"가히 무술옥사(戊戌獄事)", 이명박 4대 혐의 반박 2018.04.12 김예준 13497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 ... 공포심이 빚은 대한민국의 탈원전 정책 10 2017.09.29 정유진 17211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7242
"굳이 겉옷 안의 마이를…?" 복장 규정에 대한 학교규칙의 문제점 3 file 2017.11.23 이혜승 25527
"그는 집을 잘못 골랐어" 괴한을 물리친 82세 할머니의 이야기 file 2020.01.22 김수현 13209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11 file 2017.08.07 김서희 21571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1 2018.09.27 유하은 14345
"도난 당하면 학생 책임"...논쟁에 선 광주교육청 노트북 대여 정책 file 2023.12.04 도예은 9853
"독도는 한국땅" 명백한 증거 찾다 1 file 2020.04.27 김태희 12874
"동해 vs. 일본해" IHO, 동해의 새로운 표기 방법은 이제부터 고유 식별 번호 file 2020.12.15 장예원 15364
"말을 안 들어서..." 10살 조카 A 양을 고문한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 1 file 2021.03.05 한예진 11489
"문법 어긴 안내 문구, 싫어요!" 2017.11.30 한윤정 20235
"법을 악용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들끓는 소년법 폐지 요구 3 file 2017.09.12 박선형 21426
"부르카 안 썼다고 총살" 또다시 여성 인권 암흑기 접어드나 file 2021.08.31 양연우 11258
"비타민씨! 남북 공동 번영을 부탁해" 2018.11.16 유하은 16364
"앞으로 생리대 뭐 써요?" 아직도 논란이 되는 생리대 해결방안은 file 2017.09.27 한유진 17979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20191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22070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60232
"우리는 동물 실험을 반대합니다!' 영국 국민들의 바뀌는 태도, 한국이 배워야 할 자세 file 2019.06.14 이채린 21295
"우한은 코로나19 기원지 아니다" 다시 시작된 중국의 주장 1 file 2020.11.23 박수영 9932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열려 file 2019.05.23 황수빈 12965
"자녀 2명 놔두고..." LG디스플레이 직원, 직장괴롭힘 때문에 자살했나 file 2023.05.21 디지털이슈팀 15516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10712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20635
"청정지역" 제주도, 그곳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2020.09.07 서보민 16353
"풀 오브 카풀(Full of Carpool)"? 카풀과 택시의 대립 1 file 2018.10.29 김지민 16046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3 file 2017.03.11 한지선 14806
"학생증 들고 왔다면 돌아가세요"...학생증 신분증으로 인정 안 한 가수 1 file 2023.09.30 이종혁 11117
"함께 손잡고 정의를 되찾자" 삼일절 맞아 서울서 한일합의 무효집회 열려 6 file 2016.03.02 박채원 21860
''우리는 요구합니다'', 스쿨미투 집회 1 file 2019.02.21 안예슬 12233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13611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17837
'Be 정상회담' 청소년이 정책의 한가운데 서는 시간 file 2017.11.01 오주연 16011
'n번방' 들어가기만 해도 처벌받는 개정안 추진 중 1 file 2020.03.31 전아린 15122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30259
'ㅇㅇㅇ' 열풍 그 끝은 어디? 5 file 2017.02.25 이다민 179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