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국내 바다가 지겹다면 대마도 미우다 해변으로!

by 5기이지원기자A posted Sep 05, 2017 Views 2546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가고 있는 요즘 여름, 길을 걷다 보면 무작정 바다에 뛰어들고만 싶다. 그러나 막상 바다에 가자니 매번 같은 바다만 가게 되어 싫증이 나기 일수다. 그렇다고 해서 해외로 나가자니 시간과 돈이 부담스럽다. 이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우리나라와 가까우면서도 해외의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대마도 미우다해수욕장이다.

KakaoTalk_20170825_230910447.jpg

▲에메랄드 빛 바닷물을 자랑하는 미우다 해변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지원 기자]


KakaoTalk_20170825_230910097.jpg

▲부산→히타카츠로 가는 배 안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지원 기자]


대마도는 일본 나가사키 현에 속한 섬이다. 그러나 일본 본토에서 147km가 떨어져 있어 일본 관광객은 거의 없다. 반면 한국에서는 49k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한국 본토에서 82km 떨어진 제주도 보다 훨씬 가까운 거리다. 이런 지리적 조건 때문에 8월 한여름 성수기에도 한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대마도 최북단 가미쓰시마쵸의 중심도시 히타카츠에 자리한 미우다해수욕장은 남태평양에서만 볼 수 있는 에메랄드 그라데이션 색깔과 투명한 물빛을 자랑하는 바다다. 덕분에 물고기나 문어, 성게 등 다양한 생물체들을 스노쿨링과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KakaoTalk_20170825_230910704.jpg

▲물이 너무 깨끗해 바다가 훤히 다 들여다보이는 미우다 해변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지원 기자]


또한 미우다해수욕장 근처에는 밤이면 광안대교의 야경이 보인다는 한국전망대와 미우다 해변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니기사노유 온천이 있어 해수욕 이외에도 다양한 일본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국내 해변이 지겨운 분들께 조용하고 한적한 미우다 해변에서 많은 힐링을 하고 가시기를 적극 추천드린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5기 이지원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689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9141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12975
화려한 회전목마의 이야기 1 file 2020.03.25 이연우 26246
말레이시아 경제 넌 얼마나 알고 있니? file 2018.04.13 조찬미 26243
J-World, 애니메이션의 힘을 보여주다 1 file 2019.02.27 김현원 26216
동물 없는 동물원: Augmented Reality Zoo file 2019.09.05 이채린 26210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환경위기 시간은 되돌릴 수 있습니다 2017.11.27 공혜은 26194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 제도를 아시나요? file 2017.09.21 황수경 26190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공개 코앞으로 다가와...너무 많은 브라우저, 어떤게 좋을까? 2 file 2017.02.26 윤혁종 26186
<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 보호소 봉사 1 file 2018.08.31 정수민 26185
일반인이 알지 못했던 CPR 지식 1 file 2020.10.12 권태웅 26183
논란의 PRODUCE 101 시즌 2, 이대로 괜찮은가? <pt 1. 비정규직 편> 2 file 2017.05.15 박소이 26171
삭막한 사회에서 보는 한 줄기 희망과 같은 드라마, '시그널' file 2017.03.23 강지수 26155
고양이 액체설이 진짜라고? 3 file 2019.07.10 박성아 26147
아름다운 한글 , 아름답게 쓰는 청소년이 아름답다 2014.08.04 박주언 26138
'2020 법무부 웹툰공모전' file 2020.05.11 이채원 26137
영자신문, 새로운 영어공부법으로 공부하기! 4 file 2016.08.21 지다희 26132
분데스리가의 '50+1' 정책, 과연 디딤돌인가? 장애물인가? file 2020.08.24 남상준 26125
세계 최대 규모 해킹대회 '코드게이트' 성황리에 마무리 3 file 2017.04.23 김지환 26089
베트남의 호찌민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SNS 서포터즈를 소개합니다! 1 file 2017.09.05 홍여준 26078
아이돌 그룹 비투비 팬들, 어려운이웃과 저소득층 아동지원을 위해 쌀·연탄·달걀 기부 1 file 2017.03.27 김은정 26053
1930s 근대, 이야기 속으로! 군산시간여행축제 file 2017.09.29 김주빈 26052
'어른이'들을 위한 한강 놀이터 2 file 2017.08.27 강유진 26052
세계 어디까지 느껴봤니? Ulsan Global Festival로 렛츠기릿! file 2019.05.24 문유정 26039
꿈을 키우는 EBS 방송국 견학, 함께 해요! 3 2018.04.30 우소영 26036
몇 년은 기다려야 한다면서 계속 뜨는 슈퍼문.. 그 이유는? file 2019.03.18 백광렬 26033
모드리치, 호날두·메시 시대의 막을 내리다. file 2018.10.01 전도헌 26025
도시 속 숨쉬는 역사;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이야기 part 1 file 2016.08.25 최원영 26000
[기획] 사회적 경제를 위해 청소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file 2018.05.29 김민우 25997
문이과 통합형 인재? PSL에서 경험하라! 7 file 2016.02.25 이은경 25979
뭐라꼬? 해운대라꼬 빛축제! 10 file 2016.02.21 현경선 25968
일산에서 제 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열리다 file 2014.10.24 양세정 25959
'시간을 파는 상점'-시간의 위대함 1 file 2018.03.14 박채윤 25954
청춘들을 위한 힐링이벤트 '달밤소풍_휘게라이프' 2017.09.01 손채은 25952
정의란 무엇인가? 꿈에 다가가기 위한 캠프, 대검찰청 주관 이준 저스티스 캠프가 개최되다! file 2017.08.27 김은민 25927
'제8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2022, 로그인 머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앞으로 경제와 내 자산은 어떻게 될 것인가 file 2021.07.23 김진현 25924
Well-Dying "당하는 죽음이 아닌 맞이하는 죽음" 사전의료의향서 관심 급증??? 1 file 2017.04.16 이승연 25922
FC 바르셀로나의 부활, 그 주역은 메시 아닌 17살 유망주, 안수 파티 file 2020.10.12 김민재 25921
'버블파이터 9차 챔피언스컵',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다 file 2016.07.25 김경은 25905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콘텐츠 및 만화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진행 1 file 2017.04.04 문정호 25901
진도 울돌목에서 '명량대첩' 재현하다 file 2018.09.28 조햇살 25894
지구를 지키는 클린 테이블 캠페인 6 file 2017.01.20 4기기자전하은 25894
너의 시작을 응원해! 실패해도 괜찮아, '대구 어울림마당' 개최 file 2019.04.22 전수현 25879
상주시청소년수련관 학생토론동아리 '브레인' 을 만나다. file 2016.07.22 김용훈 25877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는 좋은 습관, '독서 마라톤' 4 file 2017.03.11 최영인 25875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갯벌 속으로 ‘2019 고창갯벌축제’ file 2019.06.25 조햇살 25874
토론을 통하여 환경, 인권 문제를 생각해 보아요! file 2017.08.04 최은수 25863
스노든의 태도 <미국 청소년 추천 도서: 스노든 파일> file 2021.12.16 이유진 25854
우리가 축제를 만든다고! <제5회 이천시청소년연합축제> file 2019.05.16 현승필 25849
장성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 1 file 2021.03.30 박연수 258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