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카카오뱅크 '미니' 카드!

by 21기하늘기자 posted Nov 02, 2020 Views 2929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만 14세부터 만 18세 이하 청소년만 발급받을 수 있는 '카카오뱅크 미니' 카드가 출시되었다. 이는 다른 체크카드들과 차별화된 특징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전의 타사 체크카드들은 학생증과 주민등록본을 지참하여 해당 은행에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 미니'는 별다른 절차 없이 핸드폰만 있다면 30초 만에 발급할 수 있다. 카카오 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휴대폰에 다운로드하고 '미니 만들기' 버튼을 눌러 휴대폰 본인인증만 거치면 된다.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고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전국 호환이 가능하다. 보유 한도는 50만 원으로 누구나 동일하게 정해져 있다. 교통카드와 체크카드의 기능은 따로 설정되어 있어 교통카드 기능을 원한다면 직접 기존의 교통카드처럼 충전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카드를 발급하게 되면 여러 혜택들이 주어진다. 11월 말까지 미니 가입 고객 전원에게 니니즈 캐릭터 신상 이모티콘과 CU 편의점에서 3천 원 이상 결제 시, 1천 원권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4ECADAC3-3771-44B5-9B90-61BEA6E8F1BC.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하늘기자]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운 캐릭터를 자신의 개성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소년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기존의 체크카드는 일정 금액을 더 지불해야 카드 잔액이나 사용내역이 문자로 오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카카오 미니는 기본 서비스로 가능하다. 이런 장점들로 청소년 고객 수 230만 명대를 돌파하였다. 이는 청소년 10명 중 1명 이상 카카오 미니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카카오 미니의 열풍을 보여 준다.


기존 성인들만이 사용할 수 있었던 카카오뱅크 카드처럼 수수료 없이 ATM 기계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소득공제를 신청하면 카드 이용금액을 부모님의 소득공제에 합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녀를 둔 부모님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손쉬운 사용법으로 청소년 간 부정 사용에 무방비로 노출될 우려가 잇따른다. 카드 사용법과 부정 사용에 대해 충분히 가르치고 익혀 올바른 소비습관을 기르기를 권장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7기 하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6기전민영기자 2020.11.05 19:18
    이런 유용한 카드가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8796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0240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24944
대안학교 학생들이 모였다! 대안학생연대 2017.10.13 장재호 28601
2030년의 경제 주역들, Youth Change Makers file 2017.09.18 김예원 28601
한의학의 이모저모) 컬러푸드와 음양오행 2016.06.05 신이진 28600
도를 넘어선 길거리 쓰레기.. 해결책은? 2 file 2017.08.13 이승우 28597
디스이즈네버댓 두 번째 모험가 이야기, “ADVENTURER2” 3 file 2018.08.27 김다은 28595
미국 야구 경기 LA Dodgers VS Texas Rangers, 추신수 선수 출전 file 2018.06.26 함수민 28593
당신이 모르고 있었던 우리나라 어버이날의 유래 2 file 2017.05.05 이세영 28587
[문화칼럼] 가장자리와 가장자리 사이에 있었더라면 file 2017.06.22 김정모 28576
나의 스마트폰 속 비서? 1 file 2018.09.19 김찬빈 28561
감탄문과 감탄사 -무슨 의미인지는 아시나요? file 2014.08.10 최지인 28558
화창한 가을, 대전 문화원의 날 file 2014.10.23 정진우 28553
수학여행 보고서 file 2016.05.28 이서연 28543
'내 꿈을 소리쳐!' - 제8차 청소년 연설대전, 막을 올리다 file 2017.07.25 홍정민 28540
길거리에서의 흡연, 개선 방법은? 1 file 2017.09.27 어윤서 28534
쓸 만한 인간 '배우 박정민' 1 file 2018.02.27 강서빈 28432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4 오사카 (完) 2 file 2017.03.18 박소이 28431
구한말 개화기로 돌아가다, 논산 선샤인랜드 file 2018.12.19 정호일 28405
트렌스젠더 김현수, 당당히 세상을 향해 외치다! 2 file 2017.09.05 김민주 28387
동물 실험에 따른 생명윤리 문제 4 file 2017.05.18 김동수 28386
부산 청소년 연극제, 세상에 연기로 외치다 1 file 2017.05.24 김혜진 28361
간판 교체, 도로 정비, 배수로 설치...현대화로 한층 새로워진 상계중앙시장 file 2016.08.24 김태경 28361
부자 마을에 있는 쇼핑몰, 필리핀의 알라방 타운센터를 가다. 2018.04.19 마준서 28309
관객을 뜨겁게 울린 영화1987 현대인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다? 2 file 2018.01.24 이해인 28298
부평 핫플레이스 '평리단길' 3 file 2019.05.14 하늘 28289
대만 인기 퀴어 영화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 넷플릭스로 찾아온다 file 2020.12.04 김예슬 28286
우리는 어제 사람을 죽였다 4 file 2020.10.05 정미강 28193
상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활동보고회' 성공적으로 개최 1 file 2016.11.25 김용훈 28176
'에브리타임' 익명성 개선 인식은 어떠한가? file 2020.11.09 석종희 28158
인공지능, 최고의 발명품 혹은 최후의 발명품 1 file 2017.06.21 장영욱 28149
성큼 다가온 추석, 당신의 방을 지켜라! 1 file 2015.09.26 정수민 28102
학교 2017의 시작, 이쯤에서 알아보는 드라마 학교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 4 file 2017.06.08 김혜원 28021
치열했던 무안고와 천안신당고의 접전…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 file 2019.03.25 배시현 28004
몽골, 이토록 아름다운데 한 번쯤은 가봐야 하지 않겠어? 2 2020.01.22 조하은 27982
시험이 끝난 후의 봉사는 어떤 의미일까? 1 file 2016.07.09 이지영 27946
우리 생활 속 숨어있는 수학 원리 file 2020.03.30 장서윤 27945
매력 덩어리, '스포츠 클라이밍' 1 file 2017.09.25 이예준 27944
꿈나무 아이들의 급식실, 편의점 1 file 2017.09.27 신유정 27941
'19금' 정치 속, 청소년 모의투표 결과, 기호 1번 더불어민주 문재인 당선 1 file 2017.05.15 최문봉 27863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그리고 싱어롱 문화 1 2018.11.28 김수민 27859
캣조르바 탐정추리학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3 file 2019.02.08 심화영 27832
제17회 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백일장, 신동엽 시인 50주기 맞아 뜨거운 문학의 열기 file 2019.04.16 정다운 27824
한 생명을 위한 다른 생명을 이용하는 일, 당신은 동의합니까? file 2016.08.25 전지우 27808
학교 속 우리의 쉼터 Wee클래스, 이대로 괜찮은가요? 3 file 2017.04.01 염주원 27806
대한민국 힙합 열풍 속 힙합 꿈나무의 도전, 래퍼 Johny Kwony! 1 file 2016.09.25 신재윤 27797
스마트폰 등장 13년, 소비자들에게 국경은 없다, 스마트폰의 미래 2020.05.19 정미강 27771
새롭게 태어난 공중전화 박스,이젠 시민의 안전지킴이 7 file 2016.02.24 김영현 27759
쿨한 그녀들의 화려한 SNS라이프, '언프리티 소셜스타' file 2018.03.13 박선영 27736
세계 난민의 날- 세계 난민 현황 1 file 2016.06.22 노태인 277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